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년대 후빈이신분들 멀티되시나요? ㅜㅜ

소소한일상1 조회수 : 1,874
작성일 : 2025-01-23 13:08:08

78년생 진짜 한번에 여러가지 잘하는 사람이었는데요

올해들어서 얼굴도 확 늙고 건망증도 넘 심해지구요

멀티가 안돼요

여러가지 일이 한꺼번에 벌어지면 꼭 뭐하나 실수를 해요

아니면 시간이 많이 흐르고 나서야 아 맞다 하고 빼먹은게 생각나구요

이나이되면 원래 이런건지 제가 머리가 이상해진건지요

뇌 영양제라도 먹어야할까요? ㅜㅜ

다들 어떠세요?

IP : 183.100.xxx.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3 1:10 PM (114.200.xxx.129)

    여러가지 일을 한꺼번에 할때 그냥 메모 해놨다가 하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 한꺼번에 다 할려면 80년대생인 제또래들도 실수 할것 같은데요 .
    저도 마트 같은데 갈때는 꼭 메모해서 가거든요. 한꺼번에 살려면 꼭 하나씩 뭐 살지 잊어 버려서요..

  • 2. .,.
    '25.1.23 1:20 PM (59.9.xxx.163)

    저도 다시금 메모를 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니 조금 줄어드네요
    메모습관 좋네요

  • 3.
    '25.1.23 1:30 PM (124.50.xxx.72)

    77년생
    돌아서면 방금 뭐하려고했지?가
    횟수가 늘었어요 ㅜㅜ
    손에 핸드폰 펜 들고 찾다가 깜짝놀랐어요 ㅜㅜ

  • 4. ..
    '25.1.23 1:32 PM (211.208.xxx.199)

    70대 후반이 그러면 빠른거네요.

  • 5. 그럴땐
    '25.1.23 1:35 PM (58.228.xxx.29)

    나이탓 하지말고 내 행동을 점검하고 시정하세요
    스스로 바보인증도 아니고
    78년생이 벌써 그럴 나이 인가요??? 아마 원래부터 그런사람 이었을 거예요.
    나이탓 하면 만사 오케이 니까요

  • 6. .
    '25.1.23 2:04 PM (106.101.xxx.196)

    저희엄마 30대때부터 그러셨어요ㅋㅋ 평생을 그러셨어요 . 성향이신듯요

  • 7. 아직은 청춘
    '25.1.23 2:04 PM (163.209.xxx.206)

    78세도 아니고 78년생이라면 아직아닌가요?
    일상에서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거나 아니면 스스로 늙음에 뭍혀갈려는 성향이거나

  • 8. 그나마
    '25.1.23 2:34 PM (169.212.xxx.150)

    멀티태스킹이 치매 유발한다는 기사를 보고 위안을..
    여러개를 같이하면 실수가 잦은 건 사실이니 하나하나 하려고
    노력해요

  • 9. . . .
    '25.1.23 4:16 PM (180.70.xxx.141)

    저 77인데
    작년부터 어렵습디다 ㅎ

  • 10.
    '25.1.23 10:42 PM (74.75.xxx.126)

    70년대 후반생이요. 전 70대 후반이라는 줄 알고.
    전 50대 초반인데도 진작부터 그러는데요, 라고 댓글 달려고 했네요.
    제가 20-30대때 멀티의 여왕, 강철체력의 화신이었거든요. 심지어 저 따라서 같이 여행가면 죽는다는 소문이 친구들 사이에서 돌 정도였어요. 근데 40후반쯤 되니 하루에 두 가지 일 하고 나면 일단 좀 누워야 되더라고요. 갱년기라 살도 찌고 몸도 무겁고 뭘 먹기만 하면 잠도 쏟아지고요. 자연스런 현상이니까 받아들여야 겠죠. 전 간수치 높다고 해서 우루사랑 각종 비타민 챙겨 먹으면서 에너지 레벨이 어느 정도 다시 업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171 이재명 지지지자들아 문프탓 그만하세요 46 .... 2025/01/23 2,262
1678170 성인 자녀에게 부모는 어떤 의미일까요? 7 부모 2025/01/23 2,369
1678169 카레에 소고기 돼지고기 어느게 맛있나요? 14 지금 2025/01/23 2,301
1678168 멀티탭 전력사용량 재봤어요 2 전기 2025/01/23 1,084
1678167 오늘따라 모르는 지역에서 전화가 자꾸 오는데 4 .. 2025/01/23 880
1678166 보던책 팔 수 있나요? 아니면 어떻게 버리면 되나요? 1 ..... 2025/01/23 807
1678165 아무 말 대잔치를 해도 4 2025/01/23 1,056
1678164 계몽령 진짜로 한 말이에요? 13 계몽 2025/01/23 4,158
1678163 남자보는 눈 없는건 못고치겠죠? 12 .... 2025/01/23 2,208
1678162 한국은 깎아내리고 중국은 칭찬하는 그린피스 ㄴㅇ 2025/01/23 769
1678161 경제적 도움 안되는남편./아이들소통 9 무무 2025/01/23 1,648
1678160 점점 사람들 만나기 싫어집니다. 7 나이들면서 2025/01/23 2,822
1678159 사과 선물세트 보관 2 저기 2025/01/23 958
1678158 요원 의원 날리면 바이든 5 .... 2025/01/23 1,033
1678157 김용현 "윤 대통령, 국회 활동 제한한 포고령에 문제제.. 5 ... 2025/01/23 5,195
1678156 문통님이 인복은 없으셨나봐요 양정철이 한짓을보면 55 2025/01/23 6,011
1678155 서부지법 폭도 연령과 직업 공개 됐네요 13 000 2025/01/23 4,180
1678154 개소리 듣는 헌재 심판관의 표정 4 포인트적립중.. 2025/01/23 4,301
1678153 까페손님 진상인지 좀 봐주세요 ㅠㅠ 32 .... 2025/01/23 5,336
1678152 저는 왜 이렇게 자식에 연연해할까요 11 ㅇㅇ 2025/01/23 3,277
1678151 이미 대선 돌입인가요? 2 벌써 2025/01/23 934
1678150 심형탁이 아들을 낳았다네요 13 ㅇㅇ 2025/01/23 5,830
1678149 트레블 월렛 사용하시는 분, 플래티늄으로 바꾸셨나요? 2 닥스훈트 2025/01/23 978
1678148 직장생활 힘드네요 5 눈물 2025/01/23 1,889
1678147 기본소득 재검토 5 ,,,,, 2025/01/23 1,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