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생 진짜 한번에 여러가지 잘하는 사람이었는데요
올해들어서 얼굴도 확 늙고 건망증도 넘 심해지구요
멀티가 안돼요
여러가지 일이 한꺼번에 벌어지면 꼭 뭐하나 실수를 해요
아니면 시간이 많이 흐르고 나서야 아 맞다 하고 빼먹은게 생각나구요
이나이되면 원래 이런건지 제가 머리가 이상해진건지요
뇌 영양제라도 먹어야할까요? ㅜㅜ
다들 어떠세요?
78년생 진짜 한번에 여러가지 잘하는 사람이었는데요
올해들어서 얼굴도 확 늙고 건망증도 넘 심해지구요
멀티가 안돼요
여러가지 일이 한꺼번에 벌어지면 꼭 뭐하나 실수를 해요
아니면 시간이 많이 흐르고 나서야 아 맞다 하고 빼먹은게 생각나구요
이나이되면 원래 이런건지 제가 머리가 이상해진건지요
뇌 영양제라도 먹어야할까요? ㅜㅜ
다들 어떠세요?
여러가지 일을 한꺼번에 할때 그냥 메모 해놨다가 하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 한꺼번에 다 할려면 80년대생인 제또래들도 실수 할것 같은데요 .
저도 마트 같은데 갈때는 꼭 메모해서 가거든요. 한꺼번에 살려면 꼭 하나씩 뭐 살지 잊어 버려서요..
저도 다시금 메모를 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니 조금 줄어드네요
메모습관 좋네요
77년생
돌아서면 방금 뭐하려고했지?가
횟수가 늘었어요 ㅜㅜ
손에 핸드폰 펜 들고 찾다가 깜짝놀랐어요 ㅜㅜ
70대 후반이 그러면 빠른거네요.
나이탓 하지말고 내 행동을 점검하고 시정하세요
스스로 바보인증도 아니고
78년생이 벌써 그럴 나이 인가요??? 아마 원래부터 그런사람 이었을 거예요.
나이탓 하면 만사 오케이 니까요
저희엄마 30대때부터 그러셨어요ㅋㅋ 평생을 그러셨어요 . 성향이신듯요
78세도 아니고 78년생이라면 아직아닌가요?
일상에서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거나 아니면 스스로 늙음에 뭍혀갈려는 성향이거나
멀티태스킹이 치매 유발한다는 기사를 보고 위안을..
여러개를 같이하면 실수가 잦은 건 사실이니 하나하나 하려고
노력해요
저 77인데
작년부터 어렵습디다 ㅎ
70년대 후반생이요. 전 70대 후반이라는 줄 알고.
전 50대 초반인데도 진작부터 그러는데요, 라고 댓글 달려고 했네요.
제가 20-30대때 멀티의 여왕, 강철체력의 화신이었거든요. 심지어 저 따라서 같이 여행가면 죽는다는 소문이 친구들 사이에서 돌 정도였어요. 근데 40후반쯤 되니 하루에 두 가지 일 하고 나면 일단 좀 누워야 되더라고요. 갱년기라 살도 찌고 몸도 무겁고 뭘 먹기만 하면 잠도 쏟아지고요. 자연스런 현상이니까 받아들여야 겠죠. 전 간수치 높다고 해서 우루사랑 각종 비타민 챙겨 먹으면서 에너지 레벨이 어느 정도 다시 업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