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아이에게 돈 얼마나 쓰시나요?

1112 조회수 : 1,313
작성일 : 2025-01-23 11:51:57

울아들 중3인데 친구가 용돈이 일주일에 5만원이라고 거기에 점심값 다 주고 놀러나가면 또 추가로 받는다고 하네요 

울아이는 일주일에 용돈 3만원이고요 점심은 집에서 먹게하고 일주일에 한번쯤은 친구 만나 놀면 사먹게 돈은 추가로 주고요 근데도 아들은 용돈 적다고 투덜거려요 

그친구보니 중학생인데도 한 아이에게 쓰는 돈을 최소 40은 주는건가요?

거기에 아이 학원비도 따로 들어갈텐데 

저는 울아들 차비 제외하고 용돈포함 한달에 20만원쯤 준건데 거기에 학원비에 옷값에 미용실가고 자전거 고치고 그런 금액들은 또 별도니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 외동이라 버티는듯요 

제가 아이에게 적게 주나요?

IP : 106.101.xxx.25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3 11:54 AM (211.234.xxx.94) - 삭제된댓글

    울아들 5만원이요
    중고등다~~~
    엄카는 늘 예비로 지님
    밥사먹는거는 엄카
    나머진 한달5만원

  • 2. 용도
    '25.1.23 11:55 A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용돈으로 뭐하는데요?
    한달5만원 ㅡ친구만나면 2만원
    밥 집에서 먹고요

  • 3. 외동맘
    '25.1.23 11:55 AM (211.234.xxx.94)

    울아들 한달5만원이요
    중고등다~~~
    엄카는 늘 예비로 지님
    밥사먹는거는 엄카
    나머진 한달5만원

  • 4. ㅎㅎ
    '25.1.23 12:06 PM (1.211.xxx.212) - 삭제된댓글

    중3 올라가는 아이 학원비 150(방학이라고 시간 늘려서 특강)
    중간에 저녁 사먹는 값 30만원에 책값,화장품,친구들이랑 놀러가는 비 등등 총 200만원 드네요
    방학이라고 해외여행 당연히 가는 줄 아는데 그 비용은 제외했어요. 밑에 연년생 동생 한 명 더 있네요 아이고

  • 5. ..
    '25.1.23 12:16 PM (106.101.xxx.49)

    중3올라가는데 학원비 150 만원들고 용돈은 주2만원이요. 남자아이인데 집에서 게임하는걸 좋아해서 밖에서 쓰는돈은 잘 없어요. 한두달에 한번씩 친구들이랑 영화보고 밥먹을때 있는데 그땐 3만원정도 따로 줘요.

  • 6. --
    '25.1.23 12:37 PM (122.36.xxx.85)

    중2 되는데, 한달 용돈 5만원이요.
    친구들 만나고 그러면 부족해요. 가끔 제 카드 주면서 올리브영 갈때 쓰라고 하거나, 예비로 제 카드를 주기는 해요. 거의 쓰는일은 없더라구요.

  • 7.
    '25.1.23 12:38 PM (122.36.xxx.85)

    한달에 힌명한테 200이요?? 그럼 한달 수입이 어느정도 되시는거에요?

  • 8. ㅗㅗ
    '25.1.23 12:40 PM (182.31.xxx.4)

    한달에 10만원요. 친구들 만나면 영화보거나
    밥은 꼭 사먹고( 돈까스만도 요즘 1만2천원),
    설빙 또는 베스킨라빈스... 노래방등등
    주말 나가면 저녁에 오는데, 돈 항상 모자르다고..
    2만원 몇번 더 입금해줬어요.
    편의점 뭐 사먹어도 비싸다고..

  • 9. 고등
    '25.1.23 1:16 PM (112.154.xxx.177)

    고등학생도 한달 용돈 5만원이에요
    책 옷 교통비 등은 다 줍니다
    학원 사이에 밥 먹어야하면 그것도 따로 줘요
    5만원은 순수하게 본인 노는 데 쓰는 돈이죠
    친구만나 밥먹거나 본인이 사고싶은거 아이돌 굿즈나 올리브영 화장품 이런거요
    주변보다는 적게 주는 게 맞지만
    저는 아이들에게 적당한 결핍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용돈은 많이 안줬고 그것도 사실 남아요
    많이 주는 사람에 비하자면 끝이 없고, 돈이 없어서 수학여행 못가는 아이들에 대면 또 여유있고 그런거죠 부모가 중심을 잡아야해요

  • 10. . . . .
    '25.1.23 1:32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중등 아들 한 달 5만원인데,
    첫째는 매일매일 아이스크림, 아이스티 등등 군것질하고,
    둘째는 돈 모았다가 시험끝나는 날 몰아서 다 쓰더라구요.

  • 11. . .
    '25.1.23 1:56 PM (222.237.xxx.106) - 삭제된댓글

    한 달 십만원주고 20만원 한도 카드 줍니다

  • 12. . .
    '25.1.23 2:14 PM (222.237.xxx.106) - 삭제된댓글

    중학생 한 달에 최소 이백 들어요. 방학이면 더 나가고

  • 13. 중학생
    '25.1.23 3:09 PM (114.203.xxx.37)

    한달 2만원달라는거 3만원줘요. 필요하다면 더 주지만 어디 놀러갈때 추가로 주는거 말곤 달라고 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112 2024년 12월 윤거니가 꿈꿨던 세상 5 하늘이도우사.. 2025/03/02 1,478
1689111 매일 목욕탕에 가는데 피부에 안좋을까요? 7 하루 2025/03/02 2,532
1689110 성당은 자기구역에서만 6 성당 2025/03/02 1,702
1689109 로또를 성지에서 사는 이유가 있네요 6 Aamakl.. 2025/03/02 6,771
1689108 자기부정하는 국힘당이 만든 정책 15 ㅇㅇㅇ 2025/03/02 1,196
1689107 암 진단금 9 원글 2025/03/02 2,653
1689106 70대 이모랑 제평에 옷 사러 갔었어요. 54 음.. 2025/03/02 17,171
1689105 유시민이 말하는 이승만의 실체 16 ㅇㅇㅇ 2025/03/02 4,302
1689104 코로나백신 미접종자중에 지금까지 코로나 또는 감기 안걸린 사람 8 이름 2025/03/02 1,482
1689103 살던곳이 거의 빈 집이 되어버리니까 제 마음도 허해진것 같아요... 5 고베 2025/03/02 4,151
1689102 딸이 톰보이같은 친구랑 친해졌어요 39 Tom 2025/03/02 11,478
1689101 DC에서 극우집회 하네요 4 참내 2025/03/02 1,676
1689100 '채용비리' 지적받고 바꾸겠다던 '면접기준' 그대로…'감사 거부.. 4 ** 2025/03/02 1,696
1689099 온러닝 편한가요? 5 ㅇㅇㅇ 2025/03/02 1,778
1689098 필요하신 분들 출력하세요 5 하민이네 2025/03/02 5,168
1689097 세상에서 젤 편안한 삶 22 ... 2025/03/02 23,306
1689096 다이어트에 도움될까 싶어서 3 혹시 2025/03/02 2,839
1689095 모임 있는데...메이크업을 받을까요? 11 ... 2025/03/02 4,007
1689094 트럼프-젤렌스키 협상 파탄의 해석 35 자유 2025/03/02 5,623
1689093 친일파 박희양 후손이라는 영화감독 11 더쿠펌 2025/03/02 3,147
1689092 탄핵기원)세상 풍경중에서 5 풍경 2025/03/02 1,155
1689091 몸짱 되려다 '몸꽝'된다…신장 망가진 2030 16 ㅇㅇ 2025/03/02 19,116
1689090 난 목숨 걸었어. 이렇게 말하는 여자 어떤가요 3 곧한남동강제.. 2025/03/02 2,156
1689089 양력음력알려주세요 12 준맘 2025/03/02 1,492
1689088 여행기) 알함브라 궁전 다녀왔어요 9 무어 2025/03/02 3,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