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치매로

.. 조회수 : 2,154
작성일 : 2025-01-23 11:24:39

장기요양4등급 받았는데

아빠가 돌보고 계시고 살림도

다 무리없이 하는중이라

집에 요양보호사 오는것도 싫고

주간보호센터 보내는것도 아직

싫으신가봐요

아빠가 어디서 듣고 와서는

누가 가족 간병 하는데

한달에 70만원씩 들어온다고

요양보호사 자격증따서

가족간병 하겠다는데

가족간병 하면 한달에 얼마정도

받을수 있는지 아시나요?

얼마안되면 하지 말라고 하시게요

IP : 223.38.xxx.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릉
    '25.1.23 11:35 AM (222.107.xxx.252)

    따세요
    90이라고도 들었어요

  • 2. 저도 엄마
    '25.1.23 11:35 AM (61.72.xxx.84)

    저도 엄마 할까 싶어서 땄는데 요양보호사 하는 가족이 65세 이하면 하루 60분 밖에 못하고. 60분이면 2만원이 안되는데 여기서 엄마가 내는 부담비를 빼면 정말 얼마 안되더라구요. 그냥 요양보호사 서비스 쓰는게 더 나아서 그렇게 하고 아버님이면 65세 넘으시면 하루 90분 할 수 있고 그럼 한달 6~70만원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본인부담비는 내야 하지만) 근처 재가요양센터(교육원 있는데로)에 전화하셔서 여쭤보면 아주 친절히 가르챠쥴거에요

  • 3. 하늘에
    '25.1.23 11:41 AM (175.211.xxx.92)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저희는 10년도 더 전에 엄마가 할머니 모신다고 따셨는데요. 엄마 용돈 정도는 됐다고 들었어요.
    돈도 돈이지만...

    엄마가 그 분야에 대해 공부도 하고, 간병하는 요령을 배우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하고요. 환자 침대나 목욕 도구 등등도 엄마가 척척 신청해서 저렴하게 쓰시고요.

    할머니가 자식들, 손주들, 증손주들까지 다 모인 집에서 돌아가셨는데... 엄마 덕이 컸어요. 그런데 엄마는 일찌감치 요양보호사 땄던 덕이 크다고 하셔요.

  • 4. ㅇㅇ
    '25.1.23 11:57 AM (14.32.xxx.242)

    아빠가 주로 돌보시면 자격증 따는게 맞죠
    70~90 정도 나옵니다

  • 5. ㅇㅇ
    '25.1.23 11:58 AM (14.32.xxx.242)

    얼마 안 돼도 따면 좋죠

  • 6. 예전에는
    '25.1.23 12:01 PM (118.218.xxx.119)

    예전에는 많이 나왔는데 최근에는 가족 간병은 많이 안나온다고 들었어요
    70-90 확실할까요?

  • 7. 자녀는
    '25.1.23 12:13 PM (211.234.xxx.136)

    알마 안 되고
    부부도 나이 조건이 있는지 모르겠으나 70만원 이상 나온대요.

  • 8. 부부
    '25.1.23 12:14 PM (182.212.xxx.174) - 삭제된댓글

    90만으로 알고 있습니다
    등급에 따라서 다를지도요

  • 9. 뭐였더라
    '25.1.23 12:30 PM (49.142.xxx.45)

    가족요양 65세 미만이면 1시간씩 20일 ㅡ자부담비 빼고 30 만원 넘구요ㅡ보통 자녀
    65세 이상이면 1.5시간 30일이니 월 45 시간이라 두배는 더 받으니 60만원 이상 될거에요 자부담비 제하고도 그렇습니다 배우자시니 여기 해당되죠?
    얼른 따시는게 낫습니다

  • 10. 뭐였더라
    '25.1.23 12:32 PM (49.142.xxx.45)

    60 만원은 최소로 잡은 거고 70이상 될거에요
    본인 부담금 제하고도요

  • 11. 친구가
    '25.1.23 1:04 PM (116.127.xxx.101)

    친정부모님 두분이 치매라 요양보호사 따서 하루 4시간
    두분 합해서 70얼마 받는다고 했습니다

  • 12. 무플방지
    '25.1.23 1:28 PM (119.64.xxx.101)

    요양보호사 자격증 따는 학원가면 하루종일 수업 듣던데 ..
    몇달동안 어머니는 자식집에 가 계셔야할듯

  • 13.
    '25.1.23 2:37 PM (122.35.xxx.88)

    최근에 얼핏 듣기론 가족요양은 해마다 혜택이 줄어서 정말 적은돈을 받는다고 들었어요 기관에 전화해서 정확하게 알아보심이 좋겠어요

  • 14. 저도
    '25.1.23 2:59 PM (210.98.xxx.60)

    엄마가 치매라 요양보호사 자격증은 땄는데
    가족이 간병하는걸 악용해는 사람들이 많아서
    요즘은 거의 돈이 안된다고 해서
    자세히 알아볼 생각을 안했는데 혹시 자세히 아시면
    후기 올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373 프리티 통해 가입해서 사용하시는 분 6 알뜰 15:42:22 371
1679372 윤석열일당과 그지지자들 거짓말에 10 .., 15:41:34 1,223
1679371 붕어빵이 3500원이네요. 7 15:39:17 2,097
1679370 경동시장에 비양심적 장사치들이 요즘같은 시대에도 있네요 15 ... 15:38:40 2,697
1679369 연합뉴스 패널 2 연합뉴스 15:38:36 882
1679368 앞으로 이재명 요원 조국요원 한동훈요원 우원식 요원입니다 9 000 15:35:06 1,370
1679367 오늘 헌재 변론 전체를 볼 수는 없는 거죠? 추후에도? 2 방송 15:32:22 1,013
1679366 항상 82에 감사합니다~ 20 감사 15:32:21 1,205
1679365 오늘 봄 같아요 5 아니 15:31:56 1,024
1679364 누수 원인 찾는거 넘 어려워요 ㅜ 3 /// 15:31:20 1,190
1679363 아니 민주당 정신 차리게 하려고 국회에 군대를 보낸 것 8 ㅇㅇ 15:31:05 1,494
1679362 윤 볼에 사선 주름있네요 7 흠,,,, 15:30:12 3,673
1679361 실비 1.2세대 가입 하신분 16 .. 15:28:26 2,515
1679360 50대 부부 선물 7 미리감사 15:28:21 1,178
1679359 이재명 "정치보복, 하고 싶어도 꼭 숨겨놨다가 나중에 .. 46 이틀러 15:27:02 4,270
1679358 잔치에 입을 옷 12 구순 15:26:20 1,168
1679357 남편이 많이 편찮으신 분들 어떻게 지내세요? 4 부인 15:26:14 1,902
1679356 국가검진에 골밀도 검사가 추가됐던데요. 6 .. 15:25:37 1,683
1679355 헌재소장 대행, 김용현에 "신빙성 낮게 평가".. 3 .. 15:24:07 2,078
1679354 크리미널윤 내란혐의자 면상과 행적 1 대단 15:20:49 554
1679353 '의원 빼내라' 한거 아니고 '요원 빼내라' 한거다 46 날리면2탄 15:15:48 4,537
1679352 김용현 변호사 기자회견이랑 헌재에서랑 말이 다릅니다 5 0000 15:13:28 2,207
1679351 (끌어내) 25만원 지급대상 선별하는 시간과 노동력은 돈이 아닌.. 7 답답하다 15:13:16 989
1679350 선의의 거짓말.. 5 ..... 15:09:27 991
1679349 네이버 마켓경기에서 쌀 샀어요 6 ... 15:06:23 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