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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우종학교수ㅡ이찬수 목사께

ㄱㄴ 조회수 : 2,289
작성일 : 2025-01-23 08:11:37

누가 옳은지 판단 유보하고 기도하자는 이찬수 목사께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가 설교 중에 그렇게 말했답니다. 누가 옳은지 판단을 유보하고 기도할 때라고. 박근혜 탄핵 사건때 골방에서 기도하자던 어느 목회자도 생각났습니다. 그때도 글을 올렸는데 이번에도 비슷합니다. 

 

합동측 교회에서 모태부터 자라면서 항상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대통령은 하나님이 세우신 분이니 데모하면 안된다.' 박정희, 전두환 같은 군인들이 내란을 일으켜 정권을 탈취하고 지식인들을 잡아 가두고 고문하고 인권을 유린할 때도 그랬습니다. 

 

 

3. 그런데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자 빨갱이, 종북좌파로 몰면서 나라가 공산화된다며 비난하기 일쑤였습니다. 대통령은 하나님이 세우셨다는 그때 그 신앙은 다 어디가고 갑자기 태도가 변한 건지 도대체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4. 30년쯤이나 지났는데 여전합니다. 대통령이 내란을 일으켰고 내란수괴의 졸개들에게 선동을 받은 지지자들이 법원에 침입하여 폭동을 일으켰는데 누가 옳은지 판단을 유보하자니 심히 심란합니다. 이찬수 목사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 상황이 판단이 안되십니까? 지금이 판단을 유보할 때입니까?

 

 

 

5. 대통령이 탄핵되어야 할 이유는 1) 전시에 준하는 상황이 아닌데 위법적으로 비상계엄을 한 행위 2) 국무회의, 문서, 서명 등 계엄 절차의 위법성 3) 국회로 군대를 보내 계엄해제를 막은 위헌적 행위 4) 국회의장, 야당대표, 법조계 인사 등을 체포하려 한 행위 5) 계엄 포고령의 각 조항이 담은 위헌 등입니다. 

 

 

계엄선포가 대통령의 고도의 통치행위일 수 있지만 계엄을 내릴 전시에 준하는 상황에 합법적 절차를 거쳐서 해야 통치행위가 되는 것이고, 이번에 윤석열이 시도한 계엄은 위헌, 위법, 내란 행위입니다. 이찬수 목사님, 이게 판단이 안되십니까? 이 사건이 판단을 유보할 일입니까? 

 

 

6. 윤석열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이 발부되었고 그에 따라 체포되어 구속되었습니다. 법원의 판단을 거쳤고 합법적인 영장에 따라 이루어졌습니다. 혹시 문제가 있다면 법적으로 다툴 일입니다. 

 

국힘의 윤상현을 비롯한 내란 고수 세력과 윤석열의 변호인단, 그리고 전광훈 같은 자들이 윤석열의 체포와 구속 때문에 나라가 망하는 것처럼 주장합니다. 정말 그렇습니까? 대통령을 체포하려고 시도하고 구속시켜서 나라가 분열되고 망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윤석열이 내란을 시도해서 이 나라가 이 지경이 되었습니까? 인과관계가 파악이 안됩니까? 

 

7. 항상 원인과 결과를 거꾸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특히 내린 지지 세력들이 그렇습니다. 자세히 들어보면 근원적 원인은 살짝 가리고 그 원인 때문에 발생한 결과들을 가지고 선동선전을 일삼는 자들이 차고 넘칩니다. 

 

 

서부지법에 폭도들이 난입한 것은 영장판사가 구속영장을 발부했기 때문입니까, 아니면 전광훈 같은 자들이 선동했기 때문입니까? 법원이 불법적으로 영장을 발부했기 때문입니까, 아니면 윤석열이 내란수괴로 수사에 응하지 않고 법체계를 송두리째 무시하며 증거인멸을 시도하는 우려 때문에 법원이 합법적으로 영장을 발부했기 때문입니까?

 

 

8. 이찬수 목사님, 정말 궁금해서 묻고 싶습니다. 지금 상황이 판단이 안되십니까? 혹은 자신은 판단이 되지만, 교인들에게는 판단을 유보하라고 권하는 것입니까? 그것도 아니면 교인 중에 윤석열 지지자들도 있어서 그들까지 품고자 판단을 유보하자는 식으로 립서비스를 하는 것입니까? 

 

 

9. 전광훈 같은 무리들이 개신교를 망치고 있습니다. 국민저항권이라니 말이나 됩니까? 복음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순교의 역사가 있는 한국 기독교가 어쩌다 자신의 기득권과 자신의 아젠다와 욕망을 지키기 위해 폭력을 행사하고 불법을 사주하는 자들로 낙인이 찍힌 겁니까?

 

 

전광훈만 나쁩니까? 앞에서 선동하는 자들보다 뒤에서 판단을 유보하자며 기도나 하자는 자들이 더 나쁘지 않습니까? 

 

 

10. 열왕기 18장에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스라엘의 가장 흉악한 왕인 아합이 엘리야를 만나서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네가 바로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 엘리야구나." 아합의 입장에서 보면 엘리야가 눈에 가시입니다. 자신과 이세벨을 끊임없이 비판하고 대적한 자가 바로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였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비판하는 세력은 죄다 나라를 괴롭게 한 자로 동치시킵니다.

 

 

엘리야가 그렇게 답합니다.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닙니다. 아합 당신과 당신의 집안이 이스라엘 나라를 괴롭게 했습니다. 왜냐하면 아합왕이 하나님의 명령을 버렸고 바알들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참 흥미로운 대목입니다. 사악한 아합 왕을 따르면 선지자가 850명이나 있었습니다. 그들이 보기에는 아합 왕의 악행을 꼬집는 엘리야가 이스라엘의 적이었습니다. 폭력을 써서라도 없애버려야 할 자였습니다. 

 

 

11. 이찬수 목사님이 그 시대에 분당교회를 개척해서 교인들에게 설교를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자가 엘리야라고 하시겠습니까? 혹은 판단을 유보하고 기도만 하자고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엘리야 편에 서서 사악한 아합왕과 더 사악한 이세벨을 정죄하고 회개하라고 선포하겠습니까? 

 

 

12. 이스라엘 상황을 가정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오늘 여기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설교하겠습니까? 

비상계엄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과 온갖 악행의 의혹이 있는 김건희의 편을 들고, 윤석열 탄핵을 요구하는 저와 같은 그리스도인들을 향해 대한민국을 분열시키고 괴롭게 하는 자라고 하시겠습니까? 그렇게 전광훈의 길을 걷겠습니까? 

 

 

아니면 엘리야처럼 권력의 힘에 두려워 하지 않고 윤석열과 그 집안과 내란 세력에게 회개하라고 선포하시겠습니까? 

그도 아니면 판단을 유보하고 기도할 때라고 비겁하게 숨어버리시겠습니까? 그것이 이찬수의 길입니까? 

 

 

 

13. 개신교 목회자들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사회경제적 시각이나 역사의식, 민주주의 의식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탈 유교문화, 탈 무속신앙, 기복신앙 극복도 잘 못해도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교인들 앞에서 설교하는 설교자라면 어떠해야 합니까? 엘리야처럼 용기있게 최고 권력에 맞서지는 못하더라도, 판단을 유보하자는 식의 비겁함은 제발 벗어나야 하지 않습니까? 한국개신교가 망하는 일을 앞당기지 말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IP : 210.222.xxx.25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의학과
    '25.1.23 8:13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우희종 아닌가요?

  • 2. 유리지
    '25.1.23 8:15 AM (211.246.xxx.142) - 삭제된댓글

    기독교인 것이 그 어느 때보다 부끄럽습니다.
    내란수괴 옹호 목사
    극우 폭력 정치집단 운영 목사
    종일 뉴라이트 지지 목사
    정신병자 노망난 반사회적 인격장애 싸이코패스
    인간들이 왜 종교 지도자를 하는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그들을 보면 침묵하는 목회자는 방관자이자 동참자입니다.
    목회자들은 전도를 하자고 할 것이 아니라 회개를 해야합니다.
    더러운 꼴을 보고 있는 신자도 다 도망가서요.

  • 3. 내란수괴 지지자들
    '25.1.23 8:17 AM (211.246.xxx.142) - 삭제된댓글

    기독교인 것이 그 어느 때보다 부끄럽습니다.
    내란수괴 옹호 목사
    극우 폭력 정치집단 운영 목사
    종일 뉴라이트 지지 목사
    정신병자 노망난 반사회적 인격장애 싸이코패스
    인간들이 왜 기독교 지도자를 하는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그들을 보면 침묵하는 목회자는 방관자이자 동참자입니다.
    한국 목회자들은 전도를 하자고 할 것이 아니라 회개를 해야합니다.
    더러운 꼴을 보고 있는 신자도 다 도망가서요.
    하나님이 맘몬신 믿는 목사들을 제일 먼저 지옥불에
    던지지 않을거라 생각하는지?

  • 4. ㅇㅇ
    '25.1.23 8:18 AM (59.29.xxx.78)

    이찬수 목사님은 설교에서 절대로 정치 이야기 안하지만
    자기는 보수라고 얘기했어요.
    가끔 설교 듣지만 기대는 안되더라구요.

  • 5. 성경
    '25.1.23 8:21 AM (211.234.xxx.247)

    말씀만 전하고 사견금지 아닌가요?

  • 6. 목사가 뭔데
    '25.1.23 8:30 AM (14.191.xxx.250)

    성경 말씀이나 전할 것이지 오만 가지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인지?

  • 7. 원칙이
    '25.1.23 8:32 AM (124.5.xxx.227)

    사견금지면 사견 말하는 영감 목사들 입다물라 했어야죠.

  • 8. ㅇㅇ
    '25.1.23 8:46 AM (39.7.xxx.168)

    82에도 이찬수 찬양하는 사람들 많던데
    그때마다 한소리 하고 싶어 제 입이 근질근질했는데 우교수가 아주 글을 잘써줘서 고맙네요

  • 9. ...
    '25.1.23 8:47 A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목사들은 이나라 암덩어리

  • 10.
    '25.1.23 8:54 AM (223.38.xxx.61) - 삭제된댓글

    이찬수가 전광훈보다 위?인가요
    전광훈은 너무 유명해서 ᆢ
    이찬수도 전광훈레벨인가보내요

  • 11. ..
    '25.1.23 8:57 AM (125.132.xxx.165)

    참나 이찬수 목사님은 무슨 동네북입니까?
    다른 교회에서는 이찬수 목사님더러 "그목사 빨갱이잖아"
    러도 하더군요.
    또 여기는 보수라 하고..

    저는 말주변이 없어 쓰니님 처럼 이래 저래 설명은 못하겠으나
    이찬수 목사님의 의도를 알듯합니다.

    설교시간에 절대 정치색 안보이시고
    행여 본인 욕심으로 세상 욕먹는 기독교인의 모습이
    될까봐 늘 조심 또 조심합니다.
    지금도 송림고 강당을 빌려 예배드리는
    진실한 크리스찬에게 다들 왜 그러시는지 알수가 없네요.

  • 12. 윗님..
    '25.1.23 9:01 AM (125.132.xxx.165)

    하 어떻게
    아무리 익명이고 온라인이라지만
    이찬수목사님을 전광훈 사이비에 비교를 하시나요?

    댓글들이 그렇게 느껴졌나봅니다
    댓글 쓰신분들
    정말 이찬수 목사님이 그런 류이십니까?

    그렇데 청렴하게 예수님 길대로 살려해도
    이런 말도 안되는 오명을 뒤집어 쓰는 군요.

  • 13. ...
    '25.1.23 9:10 AM (116.125.xxx.12)

    내란에 좌우 따지자는것들은 내란동조범
    목사라는게 반성이 없어
    폭도범 양성하는 교회주제에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회개해야지
    뭘잘했다고?

  • 14. 어휴
    '25.1.23 9:10 AM (114.203.xxx.205)

    믿는 사람 세우자 했던 여의도 순복음 교회 조용기 생각나네요. 입다물고 가만히 종교활동만 하다니요?
    오만군데 다니면서 로비하죠.명박이 5세 훈이 옹호에 민주정부땐 쓴소리 한다며 정부 돌려까기.
    김장한 목사 행보를 보세요. 세금 안내려 권력에 빌붙어 바리새인과 같은 행위를 일삼는 종교인들을요.

  • 15. 와...
    '25.1.23 9:17 AM (14.32.xxx.232)

    엄청 똑똑한척 하시며 길게 써놨네요..
    전 거기 교인은 아니지만 평소 이찬수목사님 존경해서
    종종 유튜브로 말씀 듣는데요
    저도 이때 설교 들었는데 전혀 이렇게 태클걸 발언이 아닙니다
    이찬수 목사님은 평소 일부 대형교회목사들 처럼 정치적발언을
    절대 하시지 않습니다
    댓글에 나는 보수라고했다고 하는데 제가 알기론 전혀 그렇게
    말씀하실 분이 아니고요. 한번도 어느쪽편(?)을 들거나 성향을 드러내신 적이 없어서 교인들도 모릅니다.
    오히려 예전엔 또 어떤 한 사람 언급했다고 좌파목사라고 공격하더니 이젠 또 우파 프레임인가요.
    저도 극우적 발언을 하는 대형교회 목사님들 정말 그릇된 신념을 가지고 설교시간에 말씀하시는거 극혐합니다.
    이찬수목사님 이날 판단을 유보하고 기도할때라고 하신건
    판단을 유보해라에 촛점이 맞춰진게 아니라(어느쪽편도 언급한것이 아닙니다) 주님께 기도하자라는 말씀에 촛점을 둔 말씀입니다. 직접들어보면 그뉘앙스를 알수있는데 이렇게 또 트집을 잡네요.
    다른분들은 몰라도 이찬수목사님은 정말 장애인들같은 사회에 약자들을 위해 누구보다 애쓰시는 분입니다
    누구들처럼 예배시간에 절대 정치인왔다고 인사시키는 분도 아니구요. 연예인 다닌다고 광고하시는 분도 아니세요.
    지나가다 안타까워 글씁니다.

  • 16. 어휴
    '25.1.23 9:21 AM (114.203.xxx.205)

    예수님이 지금의 목사들처럼 살았던가요?
    세상 누구보다 민중의 편에서 낮은 곳으로 임하셨던 분아닌가요? 오늘날 한국에서 기독교가 개독이란 소릴 듣게된 이유를 크리스찬들은 뼈아프게 반성해야 합니다.

  • 17. 지금 아 시점에서
    '25.1.23 9:41 AM (223.38.xxx.131)

    판단유보는 지옥 가장 끝에 가있을 죄라는 말도 있어요.
    뭘 판단을 유보해요. 하나님께서 일반 은총으로 상식이라는 걸 주셨죠. 그건 안믿나봐요.

  • 18. 근데 대체
    '25.1.23 9:43 AM (221.147.xxx.127)

    언제까지 판단을 유보하고 기도만 하죠?
    기도하면 하늘에서 딱 하고 정의의 답을 주나요?
    헌재에서 인용되거나 기각되거나 해서
    이긴(?) 편이 확정될 때까지요?
    이긴 편이 무조건 옳은 거고 그 줄에 선다는 건가요?
    딱 최상목 간보듯이 하는 게 주님의 뜻인가요?
    전광훈 레벨은 아니더라도 간보는 목사들도 비겁해요.
    개신교인들은 법치를 믿지 않나요?
    기도가 무슨 도피처입니까?
    선하고 정의로운 기독교인이라면
    법을 지키는 상식적인 세력 편이어야 합니다.

  • 19. ..
    '25.1.23 9:46 AM (112.144.xxx.217)

    개신교 목사님들 중 그나마 나은 정도가 이찬수 목사 정도인거죠.
    나머지는 대부분 민주당에 적대적입니다.
    기본적으로 기득권 편에에 선 사람들이 많고 거기에 차별금지법에대한 과한 우려가 반영된거죠.

    하지만 지금같은 좌우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주의 자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내란의 편을 들거나 애써 무시하는것도 저는 대한민국에 죄를 짓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내란과 폭동은 분명 잘못된 것이라는 메시지 정도로도 충분한데 어떻게 그런걸 모른척 한다는 말입니까. 그 사람들은 대한민국 국민 아닌가요. 참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하는것 아닌가요.

  • 20. ㅉㅉ
    '25.1.23 10:01 AM (175.115.xxx.168)

    지령이 내려왔나봅니다. 반일, 반기독교 어쩜 그리 똑같은 루틴인지 ㅉㅉ 반일, 반기독교 표방하는 중국과 같아지라고 ㅉㅉ
    문장전체의 흐름을 못보고, 한부분 똑떼서 자의적인 해석을 하는게 이단과 정확히 일치

  • 21. 지난 주 베이직교회
    '25.1.23 10:02 AM (210.98.xxx.60)

    조정민 목사님의 예배중 진보 보수에 대한 얘기입니다

    조정민 목사님 정치학 전공하고
    정치부 기자로 20년 넘게 있던분이고
    안믿을때 기독교에 굉장히 비판적이었던분이라
    성경해석이 명쾌해서
    저도 영상으로 설교말씀듣습니다

    지금 진보와 보수는 프레임을 만들어 억지로 씌운것이고
    모든 세상의 프레임을 깬 예수님을 보면
    우린 그 프레임 안에서 상대방을 적대시하면 안된다

    진보는 나가아갈진 걸음보 나가는 걸음이고
    보수는 지키는가치인데

    이런 의미에서 진보는 성경안의 말씀으로 나가는거고
    보수는 십자가의 도 를 지키는거다

    저 또한 오염된 요약일지 모르니
    혹시 관심있으신분들 보시기 바랍니다

    주일 오후예배는 젊은이들을 위해 문답시간이 있는데
    영상 50분이후부터 문답시간까지 보시면 될것같아요

    https://www.youtube.com/live/WV9yImprNDM?si=T2T0Av4UF_rSBjlP

  • 22.
    '25.1.23 10:02 AM (115.138.xxx.51)

    전광훈같은 목사들이 문제지 이찬수교수님이 뭐가 문제인가요
    예배중 설교에는 정치발언 정치횔동 전혀 안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 목사님도 자신의 말이 어떠힌 무게감을 가지고 있는지 아시기때문에 더 조심하는 겁니다.
    그 분이 보수라고 하신거는 아마도 동성애 관련해서 성교육자료가 내용이 심각하다고
    그런 부분에서는 보수의 입장을 취하시는 걸로 알아요

    우리 편 안들어 준다고 이렇게 공개저격할 문제인가요
    자신의 교회만 커지면 안된다고 교회를 쪼개어 내보내고 몇백억상당의 분당의 건물을 사회에 환원하신다고 약속하신 분이십니다( 물론 전교인의 동의를 한거구요)

  • 23. 방답32
    '25.1.23 10:06 AM (112.187.xxx.42)

    이 사태가 판단이 필요한가요..?
    너무 명백한 사안을 두고 이런 소모적인 논쟁을 한다는것 자체가 어이없는 상황이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울하다는 반증이죠.

  • 24.
    '25.1.23 10:07 AM (39.7.xxx.67)

    이 상황에서 판단유보는 지옥 가장 끝에 가있을 죄222222

  • 25. 빼액
    '25.1.23 10:15 AM (222.235.xxx.9)

    뇌는 장식임?

  • 26. 9oo9le
    '25.1.23 10:17 AM (113.165.xxx.86)

    서울대가 서울대 한것 같은데요.
    전광훈같은 사람과 달리 이찬수목사님이 우리들은 잘모르니까 나서지말고 기도하자라고 교인들에게 말한것 같은데,
    우교수는 전광훈이를 까지 않고 이찬수목사를 까네요.
    내용은 그럴싸해보고 중간중간 맥락도 맞지만 이시대의 엘리야라고 이찬수 목사님을 생각했다면 이러지 못했을것 같은데요.
    서울대가 또오~~ 입니다.
    같은 서울대 출신들보고 회개하자고 하시죠.
    이번 사태 원흉의 다수가 서울대입니다.
    서울대가 북치고 장구치고 손가락을 들어 이젠 범인을 가르키나요? 제발 자중하세요. 정 원하신다면 개인적인 의사를 전달하시면 됩니다. 구지 만인앞에서 지식을 자랑하지 마세요.

  • 27. ㅇㅇ
    '25.1.23 10:21 AM (73.109.xxx.43)

    판단을 하지 말라는 건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치에 참여를 하지 말라는 건가요

  • 28. 그게
    '25.1.23 10:21 AM (39.7.xxx.187) - 삭제된댓글

    사탄에 미쳐 나대는 목사들 가만 놔두는 것도 죄예요.

  • 29. 그게
    '25.1.23 10:26 AM (39.7.xxx.187) - 삭제된댓글

    사탄에 미쳐 나대는 목사들 가만 놔두는 것도 죄예요.
    복음의 적이 저런 목사들이잖아요.
    뉴라이트와 정치목사, 극우목사들이요.
    누가 저런 쓰레기들이 믿자는 종교를 믿어요?
    신천지와 뭐가 다릅니까?
    정치색을 드러내라는 게 아니고
    반기독교적인 목사에 대해서는 한마디 해야지
    도덕이고 나발이고 권력, 돈에 미쳐있다는 인상만 주면
    누가 기독교를 믿어요? 개독이지.
    놔두는 것도 동조예요.

  • 30. 기독교라 한마디
    '25.1.23 10:28 AM (39.7.xxx.187)

    사탄에 미쳐 나대는 목사들 가만 놔두는 것도 죄예요.
    복음의 적이 저런 목사들이잖아요.
    뉴라이트와 정치목사, 극우목사들이요.
    누가 저런 쓰레기들이 믿자는 종교를 믿어요?
    예수 모욕자들인데요.
    신천지와 뭐가 다릅니까?
    정치색을 드러내라는 게 아니고
    반기독교적인 목사에 대해서는 한마디 해야지
    목사들이 도덕이고 나발이고 권력, 돈에 미쳐있다는 인상만 주면
    누가 기독교를 믿어요? 개독이지.
    놔두는 것도 동조예요.교회에 신천지 나두는 거랑 뭐 달라요?

  • 31. 부끄럼을 몰라
    '25.1.23 10:31 AM (39.7.xxx.187) - 삭제된댓글

    조국을 부정하는 뉴라이트 목사
    폭력을 일삼고 사회갈등 조장하는 정당차린 목사
    빨갱이 선동질하고 독재와 친일에 빌붙은 극우목사들의
    권세와 돈이 무서워서 예수의 길과 반대로 가는데도
    암말 못하는 인간들이 무슨 목사예요?

  • 32. 부끄러움을 몰라
    '25.1.23 10:47 AM (39.7.xxx.187) - 삭제된댓글

    조국을 부정하는 뉴라이트 목사
    폭력을 일삼고 사회갈등 조장하는 정당차린 목사
    빨갱이 선동질하고 독재와 친일에 빌붙은 극우목사들의
    권세와 돈이 무서워서 예수의 길과 반대로 가는데도
    암말 못하는 인간들이 무슨 목사예요?
    다른 게 전도인가요?
    예수님 아니 바울이라도
    저 악마같은 목사들한테 뭐라고 했을 것 같아요?
    저것들은 기독교의 암세포인데 두고 본다고요?
    같이 망하자는 거잖아요.

  • 33. 부끄러움을 몰라
    '25.1.23 10:49 AM (39.7.xxx.187) - 삭제된댓글

    조국을 부정하는 뉴라이트 목사
    폭력을 일삼고 사회갈등 조장하는 정당차린 목사
    빨갱이 선동질하고 독재와 친일에 빌붙은 극우목사들의
    권세와 돈이 무서워서 예수의 길과 반대로 가는데도
    암말 못하는 인간들이 무슨 목사예요?
    다른 게 전도인가요? 다른 게 복음전파예요?
    예수님 아니 바울이라도
    저 악마같은 목사들한테 뭐라고 했을 것 같아요?
    형식만 따르는 바리새인 비난 정도가 아니라
    예배당에서 맘몬신 믿는 이단 사탄 악마 물러가라 했을 겁니다.
    저것들은 예수와 기독교의 암세포인데 두고 본다고요?
    같이 망하자는 거잖아요.

  • 34. 부끄러움을 몰라
    '25.1.23 10:51 AM (39.7.xxx.187)

    조국을 부정하는 뉴라이트 목사
    폭력을 일삼고 사회갈등 조장하는 정당차린 목사
    선동질하고 독재와 친일에 빌붙은 극우목사들의
    권세와 돈이 무서워서 예수의 길과 반대로 가는데도
    암말 못하는 인간들이 무슨 목사예요?
    다른 게 전도인가요? 다른 게 복음전파예요?
    예수님 아니 바울이라도
    저 악마같은 목사들한테 뭐라고 했을 것 같아요?
    형식만 따르는 바리새인 비난 정도가 아니라
    예배당에서 맘몬신 믿는 이단 사탄 악마 물러가라 했을 겁니다.
    저것들은 예수와 기독교의 암세포인데 두고 본다고요?
    같이 망하자는 거잖아요. 공산주의 나쁜 거 아는데
    맘몬신 붙은 교회도 못지 않게 나빠요. 무슨 기독교예요?
    돈 명예 권력 귀신 씌었는데

  • 35. ㅡㅡ
    '25.1.23 11:13 AM (211.234.xxx.205)

    목사에게 뭘 바랍니까? 진정한 기득권자들입니다.
    세금도 내지 않고, 헌금은 상상 이상으로 들어오고
    자녀들에게 세습하고 싶어 죽겠는 꿀직업.
    이런 안정적인 자리에서 뭐하러 쓴소리를 하겠습니까

  • 36. 그럼
    '25.1.23 12:30 PM (39.7.xxx.187) - 삭제된댓글

    ㄴ예수권세 위에 자기 권세가 있었네요.

  • 37. 그러니
    '25.1.23 12:35 PM (39.7.xxx.187)

    ㄴ예수권세 위에 자기 권세가 있었네요. 그러니 잘못됐단 겁니다.
    저러면 노인네들 죽으면 한국 교회 없어져요.

  • 38. ..
    '25.1.23 1:22 PM (61.75.xxx.176)

    대형교회기 낮은 자세로 신을 섬기는게 아니라..? 목사가 신인 세상 된거 같아요.. ?
    십계명을 어기는 목사들 한테 신자들이 비판을 못하는..?.. 그런 세상이 됐으니...
    사이비 종교에,잡신을 섬기는 인간들을 위해 기도를 하는xxxxxxx..?..

  • 39. ...
    '25.1.23 3:12 PM (221.147.xxx.127)

    국힘당과 윤석렬의 행태를 보고도
    국힘을 보수라고 말하며
    양비론 펴는 게 예수의 뜻을 받드는 목사로서 옳은 태도인가요?
    세금도 안 내는 안락한 성직자 노릇 지속하기에
    더 잘 보여야 할 세력 눈치 보는 속물일 뿐이죠.
    공산당 좌파 중국인 등 악마화할 대상이 있어야
    자기들도 장사가 잘 된다는 걸 아는 거 아닌가요.
    입만 가지고 사는 속물 종교인 혐오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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