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걸음이 빠른 사람

ㅡㅡ 조회수 : 2,545
작성일 : 2025-01-22 23:51:10

걷는 속도를 천천히 다니고 싶은데

어느새 습관적으로 빠르게 가고 있는 경우가 많네요

평소에 걷는 속도가 어떤 편이세요?

쫌 우아하게 천천히 다니고 싶네요

 

IP : 223.38.xxx.2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폭
    '25.1.23 12:07 AM (125.182.xxx.24)

    다리길고 보폭이 넓으면
    걸음이 성큼성큼 빠른 느낌이 있지만

    다리짧고 보폭이 좁으면
    종종거리는 걸음처럼 같아서
    촐싹맞고 다급해보여요.
    내시걸음..같고요.

    외모에 얼굴만 들어가지 않고
    이런 전체적인 아우라가 포함됩니다.

    거니 봐요.
    얼굴 빵빵하고 키크고 날씬한데
    건들건들 팔흔들고 팔자걸음 걸으니
    진짜 교양없어 보이잖아요.
    서결이도 마찬가지 ...

  • 2. ㅇㅇ
    '25.1.23 12:15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늙고 근력 떨어지면
    빨리 걷고 싶어도 걸음이 안 떨어지고
    다리 후들거려요.
    빨리 걷는 게 하체 근육 발달과 유지에도 좋다하니
    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며 사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 3. ..
    '25.1.23 12:19 AM (124.53.xxx.169)

    동작이 느릿느릿 여유로우면 훨씬 우아해 보이긴 하겠지요
    건강엔 빠른걷기가 훨씬 좋다네요.
    저는 어릴때부터 걷기 느림보였고 웬만해서는 뛰지도 않았다고 옛친구들이 기억을 하던데
    걷기를 배운 이후 걸음이 빨라져서
    남편과 걸을때 옛날엔 그이가 날 기다려 주곤 했는데
    요즘엔 남편 걸음이 답답해요.ㅎ~
    키 작은데 촐싹맞아 보이려나....

  • 4. ..
    '25.1.23 5:19 AM (175.114.xxx.123)

    다리 근력운동하니 걸음이 빨라졌어요

  • 5. ㅇㅇ
    '25.1.23 7:04 AM (222.233.xxx.216)

    종종 걸음만 아니면
    빠른 걸음걸이가 더 젊어보이더군요

    저도 슬슬 걷는데 다리도 벌어지고 쳐저보이는거 같아서
    빨리 걸으려고 하네요

  • 6. . .
    '25.1.23 9:33 AM (125.133.xxx.195)

    제생각엔 다 성향이에요. 급한성격인 사람들이 빨리걷는거에요. 차 속도내는거랑 비슷? 아무튼 좀 느리게 걷고싶으면 내성향부터 바뀌어야되는데.. 그게 쉽지않죠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5634 헬스장 거친 숨소리, 도서관 연필 사각 소리 당연하지 않나요? 12 소리, 냄새.. 2025/04/17 2,402
1705633 자녀없음 돈 쓸일이 없을것 같아요 20 ... 2025/04/17 5,531
1705632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공부하는 고등학생 있나요? 5 ㅇㅇ 2025/04/17 1,070
1705631 권성동 뉴스타파 기자 폭행 관련 기자회견 18 민주당, 2025/04/17 4,701
1705630 대졸 공대 취직했어요 13 ㅇㅇ 2025/04/17 4,121
1705629 저는 그래도 고민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좋음 5 저는 2025/04/17 1,181
1705628 라면스프 요리대회도 있네요 ㅎㅎ 1 루삐피삐 2025/04/17 479
1705627 아랫배 툭튀는 어떻게해야 없어지나요? 12 .... 2025/04/17 3,937
1705626 왜 우울할까 생각해보면 6 ... 2025/04/17 1,871
1705625 지귀연 판사 이해 안가는 거 다 같은거죠??? 5 .... 2025/04/17 1,086
1705624 방탄보다 블랙핑크가 더 핫한 거죠? 30 ..... 2025/04/17 3,501
1705623 대학원가면 자취할정도로 힘든가요 21 공대 2025/04/17 2,797
1705622 고등 아이가 감정을 숨기거나 속이는데, 어떻게 조언해야 할까요?.. 8 이런건 2025/04/17 1,528
1705621 공황장애 있었던 자의 등산 4 hh 2025/04/17 2,723
1705620 패션 위크 시니어분들 보세요 6 띠옹 2025/04/17 1,635
1705619 생표고버섯을 전처럼 부쳐 먹으려면요?? 6 아무것도몰라.. 2025/04/17 1,298
1705618 속바지 뱃살잡아주면서 탄탄한거 뭐없을까요? 2025/04/17 264
1705617 사람은 진짜 안변하네요 6 허무함 2025/04/17 3,455
1705616 우영우 다시 보고 있는데, 학씨 나오네요. 16 -- 2025/04/17 3,839
1705615 국민의힘 경선 B조 나경원·이철우·한동훈·홍준표 13 팝콘각 2025/04/17 1,401
1705614 돈이 넘넘 많으면 오히려 돈쓰는 재미가 없을거 같아요 17 ㅇㅇ 2025/04/17 3,524
1705613 5복중에 난 뭘가지고 태어났을까? 4 5복 2025/04/17 1,220
1705612 수영복은 가슴골 보여도 괜찮은 거죠? 29 부부여행 2025/04/17 3,089
1705611 2-3억대 아파트 대전에 사려면 추천해주실수있는분^^ 6 .. 2025/04/17 1,818
1705610 한살림 염색약 어떤가요? 1 .. 2025/04/17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