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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의 차별

... 조회수 : 2,311
작성일 : 2025-01-22 23:16:25

상속재산중에

현금 3억

논 9마지기,

집과 텃밭1,   밭2

이중에 

엄마가 집과 텃밭1, 논 3마지기,현금 모두

저 논 3마지기

여동생 밭2 

미혼 51살 아들 논 3마지기 

엄마거는 포기각서 쓰라네요

제가 현금 조금 나눠주고 기초연금 받으시라니

여적지 안받은거 싫다세요.

여동생과 밭으로 좀 안좋게 문자하고 나서

여동생은 자긴 됐다하던데 

합리적인거 같으면서 뭔가 좀 억울하네요.

 

 

IP : 39.7.xxx.16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5.1.22 11:19 PM (124.62.xxx.147)

    이건 차별이라기 보기에는 좀 그렇네요. 엄마가 더 갖겠다는 거잖아요. 자식들 둘 다 안주는 거니 차별은 아니죠.

    저라면 엄마 원하는 대로 할 것 같아요.

  • 2. 음?
    '25.1.22 11:20 PM (124.62.xxx.147)

    그대신 이제 엄마 부양에서는 자유롭다 생각할 거고요.

  • 3. 그욕심이 싫어요
    '25.1.22 11:20 PM (39.7.xxx.119)

    83세 엄마가 현금만 있어도 먹고 사시잖아요
    진짜.. 에휴

  • 4. 부양?
    '25.1.22 11:23 PM (39.7.xxx.119)

    받았다는 이유로 다같이 아들과 똑같이 하길 바라시겠지요
    딸들에겐 온갖 생색을 다내고 지난 잘못들 다 끄집어내어
    사과받고 사위들한테 사과받고
    돈 저렇게 있으면서 못사는 딸들에게 좀 베풀지

    드러워서ㅠ다가지라고 하고 안가려고요.

  • 5. ..
    '25.1.22 11:23 PM (112.214.xxx.147)

    엄마 아버지가 일군 재산일텐데..
    욕심은 당신이 내고 있는거 아니에요?

  • 6. 일군재산이니
    '25.1.22 11:25 PM (39.7.xxx.119)

    다 아들주라고 하고 안보고 살려고요.

  • 7. ..
    '25.1.22 11:28 PM (223.38.xxx.219)

    법적으로 3등분 하게 되어있어요
    아들 주라 말고 끝까지 받으세요

  • 8. 원글엔 아들
    '25.1.22 11:29 PM (223.38.xxx.15)

    얘기가 없어서요

    엄마가 아들한테 재산을 몰아주신다는 건가요

  • 9. 음?
    '25.1.22 11:29 PM (124.62.xxx.147)

    댓글에 내용 추가말고 원글을 자세하게 쓰세요. 원글에는 딸 둘만 써놓고 댓글에는 갑자기 아들 나오고... 뭡니까.

  • 10. ..
    '25.1.22 11:32 PM (112.214.xxx.147)

    아까는 여동생이 더 많이 가져갔다고 난리더니만 이젠 엄마가 욕심부린다 난리에요?
    현금 3억만 갖지 왜 논도 집도 나 안주고 엄마가 갖냐고?

    갑자기 아들은 어디서 튀어나왔어요?
    쓰신 상속재산의 논9마지기중 엄마 3, 원글 3이면 나머지 논3마지기는 누가 가져요?

  • 11. 3등분
    '25.1.22 11:38 PM (39.7.xxx.163)

    맞는데 엄마가 법따지지 말래요.
    딸들에게 주는거 아까워 우셔서 에효.
    더군다나 제 남편은 처갓집한테 못되게 군거 다 기억하시고
    일례로 장인을 핸드폰에 성명 그대로 ㅇㅇ 이라고 쓴걸 아셨고
    엄마네 동네 지칭하며 어디 ㄴ들이란 소리도 해서 치를 떠셨어요.
    그렇다고 둘째 사위도 잘한게 없지만
    제남편 보단 덜 미워하셨어요.

  • 12. 음?
    '25.1.22 11:43 PM (124.62.xxx.147)

    와... 장인 성함을 이름 석자 띡이요? 이거 내 부모가 당한다 생각하니 진짜 열받네요. 얼마나 처가 무시하면 저러나요. 제가 님 엄마였어도 치를 떨 것 같아요.

  • 13. ...
    '25.1.22 11:48 PM (116.121.xxx.221)

    엄마 쓰시고 살면 좋죠.
    부모님 평생 모은 재산인데 다 돌아가신 것도 아니고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가 현금 갖게 다는데 자식들이 네! 하면 되죠.
    밭이고 논이고 공평하려면 팔아서 현금화 하거나 공동명의 해야하는데 안 주시겠다는 것도 아니고 나름 아들 딸 잘 나눠 주신다했네요.
    그 돈 3억 다 못 쓰실거예요. 나중에 병원비도 내고 그러고도 남으면 그때 삼남매 공평하게 나누시고 지금은 그냥 엄마가 그러길 원하심 그러시는게 좋겠어요.

  • 14.
    '25.1.22 11:53 PM (58.120.xxx.112)

    아침에도 글 썼죠?
    나 같아도 저런 패륜 사위에겐
    1원도 안 줄 듯

  • 15. ㅇㅇ
    '25.1.22 11:54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남편도 잃으셨는데
    살던 방식마저 과하게 심플해지면
    더 힘드실 것 같아요.

    정 떨어질 행동한 사위,
    대놓고 재산 탐하는 딸...


    엄마 입장이 이해되네요.

  • 16. ㅇㅇ
    '25.1.22 11:56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남편도 잃으셨는데
    살던 방식마저 과하게 심플해지면
    더 힘드실 것 같아요.

    정 떨어질 행동한 사위,
    대놓고 재산 탐하는 딸...


    엄마 입장이 이해되네요.

  • 17. ㅇㅇ
    '25.1.22 11:59 PM (211.110.xxx.44)

    남편도 잃으셨는데
    살던 방식마저 과하게 심플해지면
    더 힘드실 것 같아요.

    정 떨어질 행동한 사위,
    대놓고 재산 탐하는 딸...


    엄마 입장이 이해되네요.
    지금도 개무시하는데
    그 돈도 안 들고 있으면 심히 험한 꼴 당할 것 같은 불안감이
    들 것 같아요.

    차별 보다
    패륜이란 단어가 떠오르는 글이네요.

  • 18. ㅇㅇ
    '25.1.23 12:05 AM (23.106.xxx.14)

    님 엄마는 지금 절대 자기재산 자식들한테 다 넘기면 안됨.
    자식들이 왜 이거밖에 안주냐 나 왜 더 안주냐 이렇게 나오는데
    재산 자식들한테 다 처분해주면
    완전 고려장 신세.

  • 19. 아이고
    '25.1.23 12:08 AM (118.217.xxx.233)

    님 평소 사람들과 관계는 괜찮아요?
    평범한 사고하는 분 같지 않아요.

  • 20. 원글님 욕심이
    '25.1.23 12:14 AM (218.51.xxx.191)

    장난아닌데요?
    다른 자식들한테만 줬으면 차별이지만
    다 골고루 나눠주고
    본인 쓰실 것 남겼네요.
    어머니가 여행다니시며 쓰시다가
    병원비하시라 해도 부족할 금액인데..
    싹뚱바가지 사위에 딸까지..
    논3마지기도 아깝겠네요.
    심보 곱게 쓰셔요.

  • 21. ㅎㅎ
    '25.1.23 12:15 AM (71.188.xxx.20)

    욕심은 어머니보다 원글이 더 많은듯 하네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어머님께 몰아드리고 있다가 어머님 마져 돌아가시면 그때 나눠요. 지금 나누는 거 자식들 세명에게 공평하게 나누시고 당신 남은 여생 저식들에게 의지하지 않겠다는 걸로 보이네요. 친정어머님이 현명하시네요.

  • 22. ...
    '25.1.23 12:35 AM (121.172.xxx.212)

    아침글과는 다르네요?

  • 23. ...
    '25.1.23 1:23 AM (112.168.xxx.12)

    왜 엄마 3억을 탐내요? 엄마가 사시는 동안 그 돈 쓰셔야죠. 님이 모은 돈도 아닌데 엄마가 다 써도 무슨 상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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