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들면 몇 배로 외로운 거네여.

& 조회수 : 4,246
작성일 : 2025-01-22 21:02:34

 

 

젊은 직원들은 끼리끼리 웃고 떠드는데

 

오늘 그 대화에 조금도 낄 수 없었습니다...

 

끼는 게 어울리지도 않고요.

 

나는 ㅜㅜ 모쏠에

중년이니까요... 

IP : 106.101.xxx.1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25.1.22 9:04 PM (61.85.xxx.189)

    모쏠은 빼셔용. 기혼자도 못낀답니다~

  • 2.
    '25.1.22 9:04 PM (210.205.xxx.40)

    그렇죠 나이가 들면 확실히 느껴요

  • 3. 그쵸
    '25.1.22 9:09 PM (125.187.xxx.44)

    우리는 이제 적당히 빠져주는 게 좋은 나이죠

  • 4. ..
    '25.1.22 9:10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듣고만 있어도 재밋지 않나요
    에너지 소비도 없꼬

  • 5. ???!!!
    '25.1.22 9:21 PM (211.58.xxx.161)

    모쏠은 어렸을때도 그랬을텐데 뭘 새삼스럽게 그러셔요

  • 6. 아이스
    '25.1.22 9:24 PM (122.35.xxx.198)

    토닥토닥
    근데 저도 그래요. 직장인 모두..
    근데 또 저도 어렸을 때 내 나이 직장선배 부담스럽죠

    저도 거의 울 회사 최고 연장자 여자 수준인데
    남편이 듣더니 선구자라고. 멋지다고 해주네요.

    우리 힘내요!
    우리 나이에 그런 자리 끼는 것도 보기 좋지 않아요

  • 7. 외로움이라는그놈
    '25.1.22 9:28 PM (174.88.xxx.24)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늙어서 요양원에 가면 외로움이 정말 뭔지 느끼실거에용~~ㅎㅎ

  • 8. 싫다
    '25.1.22 9:52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구질구질한 말투와
    홀애비 냄새나는 궁상모드.

  • 9. 그럼요
    '25.1.22 11:26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특히 센스도 없고 그들과 유머 코드도 안맞는데
    젊은이들 대화에 툭툭 끼어거처럼 꼴불견도 없어요.
    적당히 빠져 주는게 예의이기도 하고요.
    또래가 젤 안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430 멧돼지를 본 뒤에 2 어제 2025/01/24 728
1679429 고3 입시고민 정시로 미대? 문과? 7 ... 2025/01/24 874
1679428 꼭 말해야 상대방을 이해하는 25 사람속깊이 2025/01/24 2,369
1679427 계엄이후 성장률 곤두박질....앞이 안 보여 2 MBC뉴스 2025/01/24 1,180
1679426 수능결과 7 ..... 2025/01/24 1,742
1679425 고양이 잘 아시는 분 10 ㅇㅇ 2025/01/24 965
1679424 계엄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49 질문 2025/01/24 5,699
1679423 혹시 전광훈 사돈교회(?) 6 00 2025/01/24 2,619
1679422 단체보험과 개인실손보험 같이 있는 분들이요 6 보험 2025/01/24 894
1679421 국민연금 월300만원 받는 사람이 나왔대요 24 2025/01/24 27,167
1679420 거짓말쟁이들에게 나라를 맡겼었네요.. 2 ... 2025/01/24 1,090
1679419 장례식장 가야 하는데 뭘 가져가야 하나요. 10 .. 2025/01/24 2,267
1679418 윤석열지지자들 공수처 응원화환 박살 테러 8 내란폭도진압.. 2025/01/24 2,557
1679417 손흥민 간만에 2골 넣었네요 2 ㅇㅇ 2025/01/24 1,080
1679416 “공수처, 이거 받고 힘내는 거야” 쏟아지는 응원 화환 9 짠내나는 일.. 2025/01/24 4,611
1679415 퇴직후 서울1호선 라인요 5 시니어 2025/01/24 2,586
1679414 핸드폰 좋은거 왜쓰세요? 24 ㅇㅇ 2025/01/24 5,319
1679413 당근에 사과.배 명절선물 1 당근 2025/01/24 2,231
1679412 K패스 경기패스 4 .. 2025/01/24 922
1679411 홍합분말 사 보신 분? ..... 2025/01/24 280
1679410 식당하는데요. 알바 명절 보너스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8 아아 2025/01/24 3,044
1679409 조국혁신당 박은정, 전두환 방지법을 대표발의 했습니다. 10 ../.. 2025/01/24 2,515
1679408 왼쪽 아랫배가 콕콕 찌르듯 아파요 4 ... 2025/01/24 1,455
1679407 김명신의수상한 계좌 입출금 3 ㅇㅇㅇ 2025/01/24 3,749
1679406 더쿠에서 보낸 공수처 화환 상태 13 네네 2025/01/24 4,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