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직원들은 끼리끼리 웃고 떠드는데
오늘 그 대화에 조금도 낄 수 없었습니다...
끼는 게 어울리지도 않고요.
나는 ㅜㅜ 모쏠에
중년이니까요...
젊은 직원들은 끼리끼리 웃고 떠드는데
오늘 그 대화에 조금도 낄 수 없었습니다...
끼는 게 어울리지도 않고요.
나는 ㅜㅜ 모쏠에
중년이니까요...
모쏠은 빼셔용. 기혼자도 못낀답니다~
그렇죠 나이가 들면 확실히 느껴요
우리는 이제 적당히 빠져주는 게 좋은 나이죠
듣고만 있어도 재밋지 않나요
에너지 소비도 없꼬
모쏠은 어렸을때도 그랬을텐데 뭘 새삼스럽게 그러셔요
토닥토닥
근데 저도 그래요. 직장인 모두..
근데 또 저도 어렸을 때 내 나이 직장선배 부담스럽죠
저도 거의 울 회사 최고 연장자 여자 수준인데
남편이 듣더니 선구자라고. 멋지다고 해주네요.
우리 힘내요!
우리 나이에 그런 자리 끼는 것도 보기 좋지 않아요
지금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늙어서 요양원에 가면 외로움이 정말 뭔지 느끼실거에용~~ㅎㅎ
구질구질한 말투와
홀애비 냄새나는 궁상모드.
특히 센스도 없고 그들과 유머 코드도 안맞는데
젊은이들 대화에 툭툭 끼어거처럼 꼴불견도 없어요.
적당히 빠져 주는게 예의이기도 하고요.
또래가 젤 안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