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스터 선샤인 미치겠어요

...... 조회수 : 3,596
작성일 : 2025-01-22 18:04:51

 

한 회 한 회 왜이리 먹먹하나요.

이렇게 될 줄 알고 두 번째 보는 건데,,

역시나 미스터선샤인 앓이가 시작 됐어요 

 

고애신 유진초이가 함께 걷기 어려운

차이가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ㅜㅜ 

서로 보내주기로 한걸음씩 물러서고 있어요... ㅜㅜ 

 

김희성도 구동매도 호텔 여사장의 이야기도

너무 아파요..

 

계속 OST만 듣고 있네요.

음악도 주옥 같아요.. 

 

너무나 잔인한 시대.. 

그럼에도 지켜온 우리 나라인데. 

너무 감사한 의인들이 많은 나라인데... 

 

친일이 청산 안 됐다는게 너무 화가 나고요 ㅜㅜ 

 

 

 

 

 

 

IP : 39.114.xxx.2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 6:08 PM (219.254.xxx.170)

    전 김희성 너무 마음 아팠어요..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에요.

  • 2. ...
    '25.1.22 6:10 PM (39.114.xxx.243)

    저도요!!
    전 저 다섯의 캐릭터가 너무 다 좋아요!!!

  • 3. 기억하려고
    '25.1.22 6:13 PM (211.216.xxx.238)

    저도 3번째 다시 보는중인데 한회 한회가 영화예요 진짜...
    쇼츠에 보이는 대사들이 너무 멋있고 소중해서 아예 다시보는거거든요.
    그렇게 고애신이,유진초이,김희성이,구동매가,양화,행랑아범과 함안댁과
    이름도 모를 수많은 의병과 열사들..백성들이 지켜낸 나라인데..
    현재까지도 드라마속 이완익같은 자들이 청산되지 않고
    이렇게 나라를 어지럽히고 있다는게..그분들께 너무 죄송스럽네요.

  • 4. 장면
    '25.1.22 7:40 PM (39.117.xxx.170)

    중간중간배경도 넘 멋있고 배우도 배역이잘 맞고 구동매가 애닮파 맘이짠했네요

  • 5.
    '25.1.22 8:38 PM (175.208.xxx.164)

    주제가 그 날도 너무 좋아요. 박효신이 부른거...

  • 6. 얼마전에
    '25.1.22 8:51 PM (59.7.xxx.113)

    1번 보기 끝냈습니다. 이거 보고 나서 천안 독립기념관 다녀오시는거 추천이요. 아마 항일투쟁하던 의병들이 입던 누빔옷 보면 눈물 나실거예요. 태극기에 찍힌 손바닥들의 의미..
    오징어게임이 아니라 미스터선샤인이 넷플 1등 먹어야해요

  • 7. ㅇㅇ
    '25.1.22 9:44 PM (180.230.xxx.96)

    본방사수하며 너무 재밌게 봤음에도
    지금 기억이 가물가물한게 있어
    요즘 다시 열풍이 부는것 같아
    다시 찾아보고 있네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485 윤건희는 김어준 위상만 높여줬네 6 ㅈㄱㄴ 2025/01/24 1,523
1677484 문과 수학 어느 정도까지 올릴 수있을까요? 9 ... 2025/01/24 765
1677483 '소공동'의 유래 19 봄날처럼 2025/01/24 2,713
1677482 갤럭시 s25 구입. 3 ........ 2025/01/24 1,860
1677481 동생이 2찍인데요…안변하는듯 24 ㅇㅇ 2025/01/24 3,631
1677480 오늘 전국에 팀장님들 눈치 챙겨 15 ... 2025/01/24 4,343
1677479 예체능으로 대학가기도 참 힘드네요 11 Jk 2025/01/24 2,958
1677478 곡물라떼 가루가 미숫가루? 2 어디서살까요.. 2025/01/24 771
1677477 현관에 큰 거울 다신 분 계신가요 5 ,,, 2025/01/24 1,543
1677476 고양이뉴스-윤 넥타이에 숨겨진 비밀 6 원PD 2025/01/24 3,039
1677475 싫다vs 못한다 제발 2025/01/24 353
1677474 하루종일 며느리 쳐다보기 34 준맘 2025/01/24 18,710
1677473 한국 노동 환경에서 주 52시간은 축복입니다 8 dddd 2025/01/24 1,087
1677472 82 회원수 11만명이래요 15 Df 2025/01/24 2,745
1677471 이중호적이 뭔가요? 1 2025/01/24 781
1677470 보석 표현 체득법 영상과 시청 후기 5 책책책 2025/01/24 516
1677469 성악과 나오면 주로 뭐하나요 14 진로 2025/01/24 2,477
1677468 [일상] 앞니가 작아져서 틈이 많이 생김.떼우기? 새이빨? 4 .. 2025/01/24 1,033
1677467 1980년대 말 '하나워드' 써보신 분? 11 ㅅㅅ 2025/01/24 1,222
1677466 멧돼지를 본 뒤에 2 어제 2025/01/24 763
1677465 고3 입시고민 정시로 미대? 문과? 7 ... 2025/01/24 1,006
1677464 꼭 말해야 상대방을 이해하는 23 사람속깊이 2025/01/24 2,416
1677463 계엄이후 성장률 곤두박질....앞이 안 보여 2 MBC뉴스 2025/01/24 1,211
1677462 수능결과 7 ..... 2025/01/24 1,793
1677461 고양이 잘 아시는 분 10 ㅇㅇ 2025/01/24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