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서 세단기(문서파쇄기) 누가 비우세요?

ㅇ언닝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25-01-22 16:45:52

제가 막내라 그런지

아님 이넘의 회사가 원래 그런지

 

유독 개인정보가 많은 회사라

 

다 갈아버리는데요

 

이게 5일에 한번씩은 차서

 

그걸 비우는데

 

비워본 분들은 아시죠?

 

이게 털고 아래 하얀가루같은 먼지가 

 

붕붕뜨는데

 

하 돌아버리게네요

 

비닐도 없어서

 

아래 함을 ㅈ종량제 봉투에 옮겨담는데

 

3년째 이짓거리를 하고 있으니

 

돌아버릴거 같은데요

 

ㅈ소도 아니고

 

이름만 대면 알만한회사인데

 

뭔 이런경우가 다있는지

 

다른회사는 어떠신가요?

 

상사들은 찰 때 소리가 나면 그냥 가버리고

 

그럼 도대체 누가 비우나요?

 

하,, 이런걸로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하,, 현타오지네요

 

 

IP : 1.216.xxx.24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막내고뭐고
    '25.1.22 4:46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냥 둬 보세요.

    꽉 차서 안 갈리면 며칠 묵혀두었다 세단하더라도 한 번 그냥 둬 보세요

  • 2. 저요
    '25.1.22 4:50 PM (222.117.xxx.170)

    제 뒷자리가 쇄단기라 자주 비웠어요 이런말하긴 뭐하지만 남자직원들은 길가다가 소리나면 비우는데 단체로 몰려다니는 성향의 여자분들은 진짜 안 비워요

  • 3. ..
    '25.1.22 4:51 PM (211.235.xxx.22)

    이상하게 하던 사람들만 하게 되더라구요…
    하도 날리고 빗자루질 필수길래 파쇄기 통안쪽을 비닐로 미리 씌워서 파쇄기 작동하게도 넣어도 봤어요… 그나마 덜 날리는 느낌…?

  • 4. 저요
    '25.1.22 4:51 PM (222.117.xxx.170)

    쇄단기—->세단기

  • 5. ..
    '25.1.22 4:51 PM (211.218.xxx.251)

    세단기 함에 비닐 넣어서 차면 비닐 묶어서 버리시던데요.

  • 6. 우린
    '25.1.22 4:52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청소 아주머니가 비워주세요.
    근데 낮에 일하다 보면 누군가 많이 갈아서 꽉 차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 땐 꽉 찬 걸 발견한 사람이 비웁니다. 직급, 나이 상관 없이 담첨된 사람이 무조건. 세단기 옆에 큰 검정 비닐봉투가 상시 비치되어 있어요.
    비우고 나서 검정 비닐봉투는 그 옆에 둬도 되고, 계단 쪽에 내놔도 되고... 암튼 청소 아주머니가 치워주세요.
    우리 회사도 이름 대면 누구나 다 아는 금융회사예요.

  • 7. 건의해
    '25.1.22 4:54 PM (116.34.xxx.24)

    보세요 3년하니 힘들어요

  • 8. 청소
    '25.1.22 5:00 PM (194.53.xxx.21)

    외국인데 세단기는 청소하시는 분이 비우고 폐기해야 하는 문건이 많을 경우 따로 넣는 밖에서 못여는 큰 박스가 있어서 거기다 버리면 나중에 용역에서 와서 처리합니다.

    대기업에서 이런 일로 신경전 벌이는 것도 아직 기업 문화가 아직도 있다는게 놀라워요

    저도 한국에서 일해 봤기에 저런걸로 신경전 벌이는 문화가 너무 싫어요. 집에서는 애들한테 저런거 하지 말라고 가르칠 사람들이 밖에 나와서 저런 사람들 빠릿빠릿 일 잘하고 눈치가 있다고 칭찬하는 것도 웃겨요

  • 9. 저요
    '25.1.22 5:07 PM (222.117.xxx.170)

    세단기가 다 차면 소리나잖아요 청소여사님은 그 시간에 안계시구요 그럼 계속 듣고 있어야하는데 얼마나 곤욕이겠어요 높은 분이 나서야겠네요

  • 10. 청소
    '25.1.22 5:40 PM (194.53.xxx.21)

    청소하시는 분이 청소할때 매일 비우면 안 되나요?

  • 11. 가득찰때
    '25.1.22 6:01 PM (118.127.xxx.104)

    저희 사무실에서는 비닐이 상시 옆에 있고 가득 찰 때 순서인 사람이 비우는데요,
    파쇄기에 안내문구로 "파쇄기가 80% 채워지면 다음 사람을 위해 즉시 비워주세요"라고 써 붙이시든지,
    이렇게 해도 아무도 안 할 분위기라면 이름만 대면 알만한 회사면 사무실 쓰레기통 비우는 청소해주시는 분 계시지 않으세요? 보통 출근 전 청소 해주시잖아요. 미화 관리하는 총무팀도 있을 거 같은데 총무팀에 요청해보세요. 이름만 대면 알만한 회사면 회사 규모가 꽤 클 거 같은데 다른 층이라든지 다른 팀에서는 어떻게 비우고 계신지도 확인해보시고요.

  • 12. ...
    '25.1.22 6:34 PM (14.63.xxx.17)

    쓰다가 다 차면 중간에 쓰던 사람이 비우고
    그 외 사무보조 계약직 사원이 있는데 막내라
    그 분이 오전에 비품 확인하고 출근해서 비웁니다

  • 13. sl
    '25.1.22 6:37 PM (182.221.xxx.82)

    비닐도 없다니 너무 힘드시겠네요ㅠ
    종이 모이는 통에 커다란 비닐 씌워서 쓰면 통째로 비닐만 빼면 괜찮던데...

  • 14. 0ㅇㅇ
    '25.1.22 6:38 PM (121.162.xxx.85)

    쓰다가 꽉 찬 알람 뜨는 거 걸리는 사람이 치웁니다

  • 15. ㅇㅇ
    '25.1.22 7:17 PM (73.109.xxx.43) - 삭제된댓글

    완전 비우지 말고 10% 정도는 남겨두세요 먼지
    안나게요

  • 16. ㅇㅇ
    '25.1.22 7:18 PM (73.109.xxx.43)

    완전 비우지 말고 10% 정도는 남겨 두세요
    먼지 안나게요

  • 17. 전용비닐
    '25.1.22 8:36 PM (169.212.xxx.150)

    파쇄기 전용 비닐을 넣지 않고 사용한단말인가요?
    오마이갓..
    전용 비닐 넣어도 금방 차고 또 비닐 뺄 때 가루 엄청 날리는데..
    일단 전용비닐 구입부터 품의 건의해보세요

  • 18. ....
    '25.1.22 8:59 PM (182.213.xxx.37) - 삭제된댓글

    비닐 우선 구입하고나서 고민해보세요... 보통은 막내들이 비유긴 합니다만..

  • 19. 언젠가는
    '25.1.22 10:21 PM (61.42.xxx.134)

    세단기 아래 통에 비닐 세우세요
    완전 특대형 사이즈 90x110 이런 사이즈 있습니다
    만약 세단기 밑에 통이 없다면
    박스 큰 거 구해다가 비닐 씌우면 비닐만 쏙 빼서 버리면 되니까
    크게 문제되지 않는데요
    아무리 세단문서가 많다고 해도 하루에 비닐 한 장이면 충분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719 댓글고맙습니다 9 잇몸 2025/01/24 1,056
1675718 6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디아블로 마로니에 ㅡ 누가 그들을 폭도로.. 2 같이봅시다 .. 2025/01/24 425
1675717 국힘 김상훈 정책위의장 “XXXX들”..‘시끄럽다’고 이야기 한.. 10 ... 2025/01/24 2,188
1675716 당신들 때문에 설 명절이 편안하지가 않아 5 .. 2025/01/24 1,635
1675715 미국주식 매도관련 문의드립니다 9 oooo 2025/01/24 1,324
1675714 1/24(금) 마감시황 나미옹 2025/01/24 468
1675713 연휴에 궁 어떠세요? 5 궁러버 2025/01/24 1,217
1675712 경기외고 석식시간 아시는분 계실까요? ㅇㅇ 2025/01/24 417
1675711 아이폰 싸게 살곳 있을까요? 2 파란들꽃 2025/01/24 908
1675710 '윤 탄핵' 헌법재판관 믿을 수 있을까…'보수 4인방' 불안 5 시민언론민들.. 2025/01/24 2,092
1675709 "윤석열 계엄 옹호 수녀는 가짜였다" 8 ㅅㅅ 2025/01/24 1,773
1675708 10만원선의 출산 선물 7 ㅇㅇ 2025/01/24 1,110
1675707 군인권센터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일시 석방‥감시 없어.. 7 퍼옵니다 2025/01/24 2,617
1675706 헌재 재판관에게 목청 높여 대드는 김용현 변호인 4 000 2025/01/24 2,251
1675705 고속버스 침대녀 31 2025/01/24 26,247
1675704 윤석열 다음에 헌재에 출석하면 이렇게 말할거 같아요. 8 세상멍청 2025/01/24 1,646
1675703 듀럼밀 혈당지수가 낮으면 뭐해요 5 ㅇㅇ 2025/01/24 2,972
1675702 집보러 가기로 했는데.., 속상해요ㅠ 12 Avcd 2025/01/24 5,167
1675701 음쓰처리기 설치가 늦어지는데 제가 기분 나쁜게 예민한걸까요? 4 음쓰처리기 2025/01/24 1,102
1675700 공수처 8 여러분 2025/01/24 1,479
1675699 국힘은 서문시장이나 가지 왜 거길갔대요 19 ㅂㅃㅃ 2025/01/24 3,003
1675698 눈이 진득거리는데 좋은 약(?)이 있나요? 8 ... 2025/01/24 1,307
1675697 속보 경찰, 경호처 김성훈 차장·이광우 본부장 구속영장 신청 19 하늘에 2025/01/24 4,895
1675696 GDP 14위로 추락 10 청명하늘 2025/01/24 2,494
1675695 [추억소환] 하나워드.. 화면 캡처 1 ㅅㅅ 2025/01/24 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