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서 세단기(문서파쇄기) 누가 비우세요?

ㅇ언닝 조회수 : 1,398
작성일 : 2025-01-22 16:45:52

제가 막내라 그런지

아님 이넘의 회사가 원래 그런지

 

유독 개인정보가 많은 회사라

 

다 갈아버리는데요

 

이게 5일에 한번씩은 차서

 

그걸 비우는데

 

비워본 분들은 아시죠?

 

이게 털고 아래 하얀가루같은 먼지가 

 

붕붕뜨는데

 

하 돌아버리게네요

 

비닐도 없어서

 

아래 함을 ㅈ종량제 봉투에 옮겨담는데

 

3년째 이짓거리를 하고 있으니

 

돌아버릴거 같은데요

 

ㅈ소도 아니고

 

이름만 대면 알만한회사인데

 

뭔 이런경우가 다있는지

 

다른회사는 어떠신가요?

 

상사들은 찰 때 소리가 나면 그냥 가버리고

 

그럼 도대체 누가 비우나요?

 

하,, 이런걸로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하,, 현타오지네요

 

 

IP : 1.216.xxx.24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막내고뭐고
    '25.1.22 4:46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냥 둬 보세요.

    꽉 차서 안 갈리면 며칠 묵혀두었다 세단하더라도 한 번 그냥 둬 보세요

  • 2. 저요
    '25.1.22 4:50 PM (222.117.xxx.170)

    제 뒷자리가 쇄단기라 자주 비웠어요 이런말하긴 뭐하지만 남자직원들은 길가다가 소리나면 비우는데 단체로 몰려다니는 성향의 여자분들은 진짜 안 비워요

  • 3. ..
    '25.1.22 4:51 PM (211.235.xxx.22)

    이상하게 하던 사람들만 하게 되더라구요…
    하도 날리고 빗자루질 필수길래 파쇄기 통안쪽을 비닐로 미리 씌워서 파쇄기 작동하게도 넣어도 봤어요… 그나마 덜 날리는 느낌…?

  • 4. 저요
    '25.1.22 4:51 PM (222.117.xxx.170)

    쇄단기—->세단기

  • 5. ..
    '25.1.22 4:51 PM (211.218.xxx.251)

    세단기 함에 비닐 넣어서 차면 비닐 묶어서 버리시던데요.

  • 6. 우린
    '25.1.22 4:52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청소 아주머니가 비워주세요.
    근데 낮에 일하다 보면 누군가 많이 갈아서 꽉 차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 땐 꽉 찬 걸 발견한 사람이 비웁니다. 직급, 나이 상관 없이 담첨된 사람이 무조건. 세단기 옆에 큰 검정 비닐봉투가 상시 비치되어 있어요.
    비우고 나서 검정 비닐봉투는 그 옆에 둬도 되고, 계단 쪽에 내놔도 되고... 암튼 청소 아주머니가 치워주세요.
    우리 회사도 이름 대면 누구나 다 아는 금융회사예요.

  • 7. 건의해
    '25.1.22 4:54 PM (116.34.xxx.24)

    보세요 3년하니 힘들어요

  • 8. 청소
    '25.1.22 5:00 PM (194.53.xxx.21)

    외국인데 세단기는 청소하시는 분이 비우고 폐기해야 하는 문건이 많을 경우 따로 넣는 밖에서 못여는 큰 박스가 있어서 거기다 버리면 나중에 용역에서 와서 처리합니다.

    대기업에서 이런 일로 신경전 벌이는 것도 아직 기업 문화가 아직도 있다는게 놀라워요

    저도 한국에서 일해 봤기에 저런걸로 신경전 벌이는 문화가 너무 싫어요. 집에서는 애들한테 저런거 하지 말라고 가르칠 사람들이 밖에 나와서 저런 사람들 빠릿빠릿 일 잘하고 눈치가 있다고 칭찬하는 것도 웃겨요

  • 9. 저요
    '25.1.22 5:07 PM (222.117.xxx.170)

    세단기가 다 차면 소리나잖아요 청소여사님은 그 시간에 안계시구요 그럼 계속 듣고 있어야하는데 얼마나 곤욕이겠어요 높은 분이 나서야겠네요

  • 10. 청소
    '25.1.22 5:40 PM (194.53.xxx.21)

    청소하시는 분이 청소할때 매일 비우면 안 되나요?

  • 11. 가득찰때
    '25.1.22 6:01 PM (118.127.xxx.104)

    저희 사무실에서는 비닐이 상시 옆에 있고 가득 찰 때 순서인 사람이 비우는데요,
    파쇄기에 안내문구로 "파쇄기가 80% 채워지면 다음 사람을 위해 즉시 비워주세요"라고 써 붙이시든지,
    이렇게 해도 아무도 안 할 분위기라면 이름만 대면 알만한 회사면 사무실 쓰레기통 비우는 청소해주시는 분 계시지 않으세요? 보통 출근 전 청소 해주시잖아요. 미화 관리하는 총무팀도 있을 거 같은데 총무팀에 요청해보세요. 이름만 대면 알만한 회사면 회사 규모가 꽤 클 거 같은데 다른 층이라든지 다른 팀에서는 어떻게 비우고 계신지도 확인해보시고요.

  • 12. ...
    '25.1.22 6:34 PM (14.63.xxx.17)

    쓰다가 다 차면 중간에 쓰던 사람이 비우고
    그 외 사무보조 계약직 사원이 있는데 막내라
    그 분이 오전에 비품 확인하고 출근해서 비웁니다

  • 13. sl
    '25.1.22 6:37 PM (182.221.xxx.82)

    비닐도 없다니 너무 힘드시겠네요ㅠ
    종이 모이는 통에 커다란 비닐 씌워서 쓰면 통째로 비닐만 빼면 괜찮던데...

  • 14. 0ㅇㅇ
    '25.1.22 6:38 PM (121.162.xxx.85)

    쓰다가 꽉 찬 알람 뜨는 거 걸리는 사람이 치웁니다

  • 15. ㅇㅇ
    '25.1.22 7:17 PM (73.109.xxx.43) - 삭제된댓글

    완전 비우지 말고 10% 정도는 남겨두세요 먼지
    안나게요

  • 16. ㅇㅇ
    '25.1.22 7:18 PM (73.109.xxx.43)

    완전 비우지 말고 10% 정도는 남겨 두세요
    먼지 안나게요

  • 17. 전용비닐
    '25.1.22 8:36 PM (169.212.xxx.150)

    파쇄기 전용 비닐을 넣지 않고 사용한단말인가요?
    오마이갓..
    전용 비닐 넣어도 금방 차고 또 비닐 뺄 때 가루 엄청 날리는데..
    일단 전용비닐 구입부터 품의 건의해보세요

  • 18. ....
    '25.1.22 8:59 PM (182.213.xxx.37)

    비닐 우선 구입하고나서 고민해보세요... 보통은 막내들이 비유긴 합니다만..

  • 19. 언젠가는
    '25.1.22 10:21 PM (61.42.xxx.134)

    세단기 아래 통에 비닐 세우세요
    완전 특대형 사이즈 90x110 이런 사이즈 있습니다
    만약 세단기 밑에 통이 없다면
    박스 큰 거 구해다가 비닐 씌우면 비닐만 쏙 빼서 버리면 되니까
    크게 문제되지 않는데요
    아무리 세단문서가 많다고 해도 하루에 비닐 한 장이면 충분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809 윤석열일당과 그지지자들 거짓말에 10 .., 2025/01/23 1,282
1678808 붕어빵이 3500원이네요. 7 2025/01/23 2,325
1678807 경동시장에 비양심적 장사치들이 요즘같은 시대에도 있네요 16 ... 2025/01/23 3,092
1678806 연합뉴스 패널 2 연합뉴스 2025/01/23 929
1678805 앞으로 이재명 요원 조국요원 한동훈요원 우원식 요원입니다 9 000 2025/01/23 1,435
1678804 오늘 헌재 변론 전체를 볼 수는 없는 거죠? 추후에도? 2 방송 2025/01/23 1,042
1678803 항상 82에 감사합니다~ 20 감사 2025/01/23 1,330
1678802 오늘 봄 같아요 5 아니 2025/01/23 1,114
1678801 누수 원인 찾는거 넘 어려워요 ㅜ 3 /// 2025/01/23 1,330
1678800 아니 민주당 정신 차리게 하려고 국회에 군대를 보낸 것 8 ㅇㅇ 2025/01/23 1,575
1678799 윤 볼에 사선 주름있네요 7 흠,,,, 2025/01/23 3,958
1678798 50대 부부 선물 7 미리감사 2025/01/23 1,361
1678797 이재명 "정치보복, 하고 싶어도 꼭 숨겨놨다가 나중에 .. 46 이틀러 2025/01/23 4,545
1678796 잔치에 입을 옷 11 구순 2025/01/23 1,393
1678795 남편이 많이 편찮으신 분들 어떻게 지내세요? 4 부인 2025/01/23 2,131
1678794 국가검진에 골밀도 검사가 추가됐던데요. 6 .. 2025/01/23 1,862
1678793 헌재소장 대행, 김용현에 "신빙성 낮게 평가".. 3 .. 2025/01/23 2,146
1678792 크리미널윤 내란혐의자 면상과 행적 1 대단 2025/01/23 759
1678791 '의원 빼내라' 한거 아니고 '요원 빼내라' 한거다 45 날리면2탄 2025/01/23 4,758
1678790 김용현 변호사 기자회견이랑 헌재에서랑 말이 다릅니다 4 0000 2025/01/23 2,286
1678789 (끌어내) 25만원 지급대상 선별하는 시간과 노동력은 돈이 아닌.. 7 답답하다 2025/01/23 1,085
1678788 선의의 거짓말.. 5 ..... 2025/01/23 1,079
1678787 네이버 마켓경기에서 쌀 샀어요 6 ... 2025/01/23 775
1678786 성남 인쇄 업체에서 콩고 투표지 부정인쇄 25 2025/01/23 2,789
1678785 묵은지찜 했는데 김치가 써요. 방법 있나요? 7 살려보쟈 2025/01/23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