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이미
청와대 압색하고도 남을텐데
아직도 경호처가 영부인타령하는걸 보니
기가 막히고..
검찰은 비화폰에 검찰수뇌부와의 통화기록이 있는게
알려질까 두려워 경호차장을 풀어줬다는 얘기가 있던데
명태균이고, 청와대고
검찰은 수사의지가 전혀 없다고 봐야 하는 걸까요?
수사에 성역은 없다더니 지금까지 뭉개는걸 보면 ...
그 얘기한 검찰총장 출신 대통령은 성역인것 같은데 검찰이
그냥 톡까놓고 그곳은 성역이라 수사를 못한다 발표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검찰 말고 다른 수사기관에 수사권한을 확대하든가
뭔 방법을 찾을 수 있죠.
뭉개고 수사를 안하니 진척없이 이리 지리멸렬해지고
국민들도 지치는거 아니겠냐고요.
그걸 노리는건가...
아직도 관저에 또아리 틀고 앉아있는 김명신도
빨리 구속해야 하는데
명태균 수사 쫌 하자
검찰놈들아
지금 계속 하고 있어요.
증거 다 확보하고도 소환도 한 번도
안 하는데 그게 무슨 수사에요?
이미 검찰에서 대충 증거들 다 가지고 있을걸요?
창원검사가 명태균에게
증거인 황금폰을 전자렌지에 넣어 돌려라라는 구체적인 증거인멸 방법까지
알려줬는데 뭔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는 건가요?
시간만 끌고 있는 수사가 뭔 수사냐구요?
검찰 스스로 정치검찰임을 보여주고 있죠
탄핵인용되면 아마 날마다 특종 터질겁니다
아, 그것도 간보면서 조절할테지만요
누굴 앞세우고 누굴 빼줄까 여러 조건을 두고
여러버전으로 시나리오 쓰고 있을겁니다
누가 자기네 검찰을 살려줄건지 간보고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