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신기하게 저는 친정엄마 닮은 딸을 낳았어요. ㅋㅋㅋㅋ
저런 성격을 엄마로 한번 겪어서 내성은 있네요.ㅠㅠㅠㅠ
근데 신기하게 저는 친정엄마 닮은 딸을 낳았어요. ㅋㅋㅋㅋ
저런 성격을 엄마로 한번 겪어서 내성은 있네요.ㅠㅠㅠㅠ
저런 스토리 중에 제일 비극은
저렇게 너 닮은 딸 낳아라 말 듣고 정말 자기 닮은 딸을 낳았는데 그 딸을 친정엄마가 키워주고 계신다고 ㅋㅋ
과연 친정엄마를 닮은걸까요 쿨럭..
그 소리 듣고
엄마 딸한테 너무 한거 아냐?? 라고 했는데....
똑같은 딸 낳아서 친정엄마가 육아해줬어요. ㅎㅎㅎ
친정엄마가 말이 씨 됐다고 내가 키울 줄 알았음 저 소리 안했다고 하심. ㅎㅎㅎㅎ
결국 다 엄마 닮아요..ㅎㅎ
제 딸은 평소에는 아빠 닮아서 순해요
하지만 화가 나면 저 닮아요
첫댓글님 ㅋㅋ 웃겨요.
둘째댓글님 네.. 너는 isfj고 딸은 entj 친정엄마가 intj에요.
심지어 사주에 일간도 친정엄마랑 제 딸이 같더라구요.
둘다 대문자 T..ㅎㅎ
저랑 엄마랑 완전 성격다르고 저는 아빠 닮았거든요.
근데 딸성격은 친정엄마 닮았어요.
심지어 남편도 안닮고 친정엄마를 닮아서..
임신중에 엄마 흉봐서 닮았나 하고 있어요ㅎㅎㅎ
친정엄마 닮은 딸 낳았어요
저도 자라면서 저 말을 들었는데 아직도 마음에 상처가되는 말이에요. 엄마 말이 이뤄진건지 저는 기질이 힘든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하지만 내 아이는 나중에 부모와 궁합이 좋은 아이를 낳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악담이네요..ㅎ
저도 엄마한테 그런말 듣고 자랐는데 저 닮은 착한 딸 낳아서 사이 좋게 잘 지내고 있어요.ㅋㅋㅋ 저는 제 딸이 너무 좋은데... 딸 미워하느라 마음이 지옥인 친정 엄마의 인생이 불쌍하지만 뭐 어쩌겠어요.
안 낳을건데요? 그랬더니 더 약 오르셨죠. ㅎㅎ
근데 진짜로 안 낳고 딩크로 살아요.
울 엄마는 결혼하고 10년 이상을 낳기만하면 키워주겠다 하시며 애원?비난? 뭐 이것저것 하셨지만.
전 제 고집대로 사는 인간인지라..
엄마 행복하려고 낳은 애는 나 하나로 족하잖슈~
악담 맞죠.
저는 저것 외에도 악담을 많이 들어봐서....ㅋㅋㅋ
저랑 딸은 다행히 사이 좋아요.
친정엄마성격이 엄마인건 힘든데 그 성격이 딸이니까 이해가 되더라구요.
아기때부터 봐서 그런지 내가 낳은 딸이라 그런지.. 암튼 그렇더라구요.
저도 엄마한테 그 말 들은적 있어요. 그런데, 그런 말 한 엄마 이해해요. 내가 생각해도 정말 함부로 굴었거든요. 엄마가 오죽 괴로왔을가 싶어요. 지금 저 닮은 아들 키우고 있어요. 순한 구석은 아빠도 닮았는데, 간간히 나오는 못된 성질이 저 닮았더군요. 그래서 아들과 싸우지 않아요. 왜 저런지 아니까. 그리고 엄마처럼 상처받지 않으려구요. 엄마가 저 상처 받으라고 저 말을 한게 아니고 엄마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달라는 거였기에 저는 자식한테 상처 받지 않고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을지만 떠올려요. 아들한테 상처 받을 일이 생기면 속으로 엄마 힘들게 해서 미안해.. 합니다. ㅎㅎ
사랑은 아무래도 내리 사랑이라 내 딸은 엄마 성격을 닮았든, 내 성격을 닮았든 좋은거 아닐까요? 저도 저랑 완전 반대인 딸을 키우는데 친정엄마랑 닮았는지는 잘 모르겠고, 어쨌든 낯선 성격이 쉽지는 않지만 사랑하는 딸이라서 참아지고 그래요.
울큰애,이기적인면도 있고 고집도 쎄고, 원하는건 무조건
해야하는 성격이라 키우면서 좀 힘들었어요. 둘째딸은 너무 착하고, 사랑이많고 성실하고요. 근데 큰애가 결혼해서 딸을 낳았는데, 외모는 저를(아주 조금 이뻐요) 닮았고요. 성격은 이모를 닳았어요. 진짜 너무이쁘고 엄마닮아 똑똑한데 ,이목닮아 착하고요, 아빠닮아 키까지 쭉쭉.. 제눈에는 완전 완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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