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연석이 구가의서에도 나왔었네요..이런거보면

123 조회수 : 2,244
작성일 : 2025-01-22 15:25:58

그땐 이승기 인기가 하늘을 찌를때인데..

지금 견미리 사위되서 인기가 바닥이 되었네요..배우한테 이미지가 이렇게 중요하네요..한순간에 내려가니...

유연석은 저때 완전 비중없는 조역..최진혁만 나온줄알았더니..유연석도 있더라구요.

 

요즘

 

유연석 지거전으로 한류 스타되었네요..나이 40넘어.

해외 팬미팅이 줄줄이라는데...

사람 팔자 알수 없네요..

원래 꾸준히 열심히 했지만 지금 더 대박 났네요..

주조연급으로 머무를줄 알았는데

최근 드라마에서 연기를 너무 잘하더이다..캐스팅도 잘되고

뮤지컬도 하고

박찬욱 영화에도 특별출연하네요. 몸이 몇개라도 부족할듯..어찌나 하는게 많은지..ㅋㅋㅋㅋ

틈만 나면에서 유재석에게 기어오르는게 너무 웃겨요.ㅋ이걸로 급호감

IP : 219.240.xxx.23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1.22 3:28 PM (223.39.xxx.68)

    유연석 심야병원이라는 드라마에서 처음 봤는데
    싹수가 보였다고 해야하나요 ㅎㅎ
    드리마도 제 춰향이라 재밌게 봤었어요.
    맨발 윤태영도 멋있게 나와요.
    결말은 좀 흐지부지였던거같지만요.ㅎ

  • 2. ㅇㅅㅇ
    '25.1.22 3:29 PM (222.99.xxx.65)

    유연석 꾸준히 열심히
    하는거 같아오
    전 드라마 사랑의이해
    에서 처연한 눈빛이 넘 좋았어요

  • 3. 2013년기자
    '25.1.22 3:33 PM (219.240.xxx.235)

    시사회 하는데 유연석이 인터뷰를 해요..옆에 최진혁도 있고..
    이런거 보면 과거가 먼거 같은데 멀지 않은것도 같고..
    유연석은 최근에 틈만나면...이 신의한수같아요..
    저도 사랑의 이해가 최고..

    그리고 운수 오진날 싸이코 패그도 딱이네요..연기를 찰떡같이 잘해요..그전까진 혼자 극을 이끌어가기 부족해보였는데

  • 4. ㅇㅇㅇ
    '25.1.22 3:34 PM (1.228.xxx.91)

    저는 수리남에서..
    한 장면, 한 장면이
    다 기억이 날 정도로..

  • 5. 연기를
    '25.1.22 3:37 PM (61.109.xxx.141)

    잘하면 언젠가 빛을 보게 되나봐요
    저는 늑대소년에서 첨 봤는데 나중에 응답하라 시리즈
    칠봉이 보고 저 사람이 저 사람이었어???
    놀랐어요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같아요

  • 6. 하지원이랑
    '25.1.22 3:39 PM (222.232.xxx.109)

    견사위랑 한 더킹?
    거기 조정석이 조연이었죠.
    지금 조정석 배우 위치나 처지가 견사위랑 하늘과 땅차이?

  • 7. 인생무념
    '25.1.22 3:53 PM (211.215.xxx.235)

    유연석은 올드보이 유지태 고등학생역으로 나왔던것 같은데,,
    생각보다 못뜬 배우인듯요.
    연기도 외모도 괜찮고 안정감 있구요

  • 8. 수리남은
    '25.1.22 4:08 PM (219.240.xxx.235)

    솔직히 별로였죠..역할도 연기도 그닥이었어요. 사랑의 이해 에서 연기가 레전드이고..그담 운수 오진날..이랑 지거전 ...ㅋㅋㅋ

    구동매 김사부 슬의생 다 그냥 그랬어요..

  • 9. 나옹
    '25.1.22 4:26 PM (223.62.xxx.21)

    유연석 미스터 션샤인에서 구동매 역 너무 잘해서. 이승기보다야 더 좋은 배우인 건 당연하죠.

    노력하는 배우인 것 같아요

  • 10. ...
    '25.1.22 4:36 PM (219.240.xxx.235)

    사랑의 이해 하상수역할은 그냥 유연석 그자체 인거 같았어요..딱 맞는옷. 운수오진날역은 유연석에게 저런면이 있을거 같은..느낌.ㅋ
    지거전은 오글거리는 역할을 유연석이 쌍거풀도 없고 느끼하지 않게 생겨서 잘 살렸죠.ㅋ

  • 11. 늑대소년과
    '25.1.22 4:39 PM (123.142.xxx.26)

    건축학개론에서 너무 몬생기고
    나쁘게 생겨 비호감 잔뜩이었는데
    이후 열심히 하고 잘해서 호감으로 바뀌었어요.
    특히 미스터 션샤인의 구동매는
    참 아직도 가슴이 애리고요,
    떴다고 멋진 연기, 주연만 고집할 줄 알았더니
    수리남이나 강철비2에서는 김정은 역할까지
    하는거 보고, 오...다시 보게된 배우가 됐어요
    이번 유치뽕짝 지거전도 오글거려서 싫었는데
    유연석 연기가 재미나서 보게됐다는ㅎㅎ

  • 12. ㅇㅇ
    '25.1.22 5:03 PM (125.248.xxx.182)

    유연석 송중기 나온 늑대소년에서 악역으로 나온거부터 깅닉나는데 차근차근 잘 올라오면서 주연급으로 꽃피네요 같은느낌으로 이준혁도 계속 차근차근 올라오면서 드디어 꽃을 피우구요.
    다들 꽃피는 시기는 다른것같아요 일찍 피는 사람도 있구
    늦게 피는사람도 있구요
    이승기는 참 전에 국민 남동생으로 인기 최정상이었는데
    이렇게 될줄 누가 알았겠어요 인생사 진짜 모르겠어요

  • 13. 그쵸
    '25.1.22 5:07 PM (219.240.xxx.235)

    이런거보면 세상은 돌고 도는건가 싶기도하고...

  • 14. 악역
    '25.1.22 5:25 PM (122.42.xxx.72)

    악역만 하고 거의 무명으로 그렇게 오래 한 거 자체가 근성이 있는 것 같아요.
    혹시 몰라 중장비기사 자격증, 바리스타 자격증도 따놨다고... 일 못하게 되면 다른 일 하려고.

    박찬욱이 올드보이 때 밥도 사주고 했었는데
    그 녀석이 이렇게 잘 될 줄 알았으면 그 때 좀 더 잘해줄 걸 그랬다고 농담하더니
    새 영화에 캐스팅

    사람이 순둥한 거 같은데 악역일 때 이상하게 너무 잘 어울림.

  • 15. 인기란게
    '25.1.22 6:38 PM (125.134.xxx.134)

    그렇게 돌고 돌죠. 이십대초반에 엄청 떠서 건물 올렸담 지금 이렇게 다작하기 힘들었겠죠. 늦은 나이에 잘되니 근성있고 융통성있게 성실하고 타협도 되는거죠
    저런배우들이 많아져야해요

  • 16. 틈만나면에서
    '25.1.22 9:04 PM (124.49.xxx.188)

    게임못하는거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 17.
    '25.1.22 9:21 PM (180.180.xxx.2)

    영화 변호인에 작은 역으로 나왔었어요
    그 때도 인기 있을 때라
    변호인에 나와서 괜찮게
    느껴졌었어요.
    잘 기억나지는 않는데 작은 역 이었어요

  • 18. ..
    '25.1.22 9:52 PM (61.254.xxx.210) - 삭제된댓글

    유연석 보면,
    꾸준히 열심히 진심으로 하면 각자 자기만의 계절이 오는 거 같아요
    먼저 빨리 지나가기도 하고 아주 늦게 잠깐 오기도 하지만, 오긴 오는 거 같아요
    초창기역들이 저에겐 모두 비호감이었는데, 어느사이 남주에 로맨스에 팬미팅이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767 이번 사태 이해가 되는 mbc 설명.jpg 3 ........ 2025/03/07 3,535
1690766 디즈니보시는분 하나만 알려주세요 2 오수 2025/03/07 838
1690765 남고딩이 안경 벗고 렌즈 끼고 싶다는데요. 17 가능할까 2025/03/07 1,740
1690764 참치김밥 만들때 5 마요네즈 2025/03/07 1,341
1690763 심우정이1월25일 기소 하지 않은게 9 ... 2025/03/07 3,649
1690762 한동훈 “혼란 초래한 공수처 폐지해야” 25 .. 2025/03/07 2,454
1690761 한국에서 철수하는 브랜드들 6 ..... 2025/03/07 3,829
1690760 불안장애같은거는 약을 계속 먹어야하는건가요 6 oooo 2025/03/07 1,354
1690759 케이뱅크 봄소풍 보물 찾기 20 보물 2025/03/07 3,091
1690758 부모님이 로봇청소기 LG, 삼성서 보고 오셨다는데 뭘사야할지 모.. 9 .. 2025/03/07 1,726
1690757 김건희, 3일간 잠적 9 ... 2025/03/07 6,413
1690756 새디스트관점에서 윤석렬 심경을 헤쳐보면~~ 6 더나쁠껄 2025/03/07 1,088
1690755 검찰은 없애고 기소청을 만들어라. 2 2025/03/07 469
1690754 지금 국민연금보다 더 발등에 불 떨어졌다는 복지제도 2 ... 2025/03/07 2,889
1690753 차라리 외국으로 나갈까 합니다.. 12 ㄷㄷㄷㄷ 2025/03/07 4,714
1690752 검찰 왜 아무말이 없나요? ㅜㅜ 13 ㅇㅇㅇ 2025/03/07 4,465
1690751 기분이 좋아지는 백윤학 지휘자님 영상보세요 2 좋아! 2025/03/07 566
1690750 나이들면서 좋아진 음식 있으세요? 16 시골밥상 2025/03/07 4,086
1690749 판사가 여태 사례도 없는걸 10 .. 2025/03/07 3,644
1690748 장제원 '사건 당일' 술자리 참석자 취재 "호텔 간 .. 6 잊지말자 2025/03/07 4,043
1690747 지하철에서 화장하고 과자먹고... 4 ... 2025/03/07 2,116
1690746 이러다가 대통령 다시 하는거 아닌가요 7 ㅇㅇ 2025/03/07 2,996
1690745 캔달제너 리사 땜에 빡쳤나 보네요. ㅋㅋ 10 .. 2025/03/07 6,967
1690744 사람하나 잘못 뽑았더니 울나라가 넘 어지럽네요 5 ㄴㄱ 2025/03/07 1,096
1690743 돈 200 빌려간 지인...연락을 안 받네요 36 ..... 2025/03/07 15,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