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죽 그중에서 호박죽을 좋아해서
해외 가면서 여러 개를 사갔어요.
저도 안 먹어보고 그냥 산거죠.
그런데 가서 먹어보니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파우치 형태의 죽은
모두 너무 달아요.
애도 저도 먹다가 더 못먹고 그만 둿어요.
그런데 최근에 샘표 밸런스죽을 하나 사봤는데 이건 달지도 않고 괜찮아서
혹시 죽 살 사람 있으면 이거 추천해요.
호박죽이나 팥죽은 아주 괜찮았구요
흑임자? 있던데 그건 단맞이 거의 없는 그런 맛이었어요.
근데 다 죽인데도 근기도 조금 있고 괜찮아요.
몸이 성할 때 말고 몸이 안좋거나 속이 안 좋을 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사실 별로 없잖아요.
안 먹어야 되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회복을 위해서는 뭔가 먹어야 하는데
안 땡기면 일반식과 죽 사이에 중간에 있는 음식이 별로 없는 것 같아
앞으로는 이런 쪽 음식이 개발되면 좋겠다 싶어요.
나이든 사람의 소화력을 고려한 거라거나 회복기 사람이라거나.
식영과니 조리과도 많이 생기고 공부하는 사람도 많은데
너무 다 한 가지 분야에서만 박터지게 경쟁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하여튼 샘표 죽 추천해요.
어제 실리콘 비보고 저도 추천 하나 하고 갑니다.
저도 실리콘 비 샀어요.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