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쇼핑으로 스트레스 푼다고 하잖아요.
돈 쓰는 재미 이런 말도 있고요.
그런데 쇼핑이나 돈 쓰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인 분들도 계실까요?
저축하는 즐거움 이런 거 말고요.
순수하게 물건 사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인 경우요.
젊어서는 돈을 아낀다고 생각했는데 나이들어 보니 소비 자체가 스트레스인 것 같아요.
자린고비처럼 아까워서 돈 안 쓰는 그런 개념이 아니고요 물건을 고르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라 왠만하면 기존에 있던 걸 쓰게 되는 것 같아요.
결정장애가 있어서 그런가?
옷이나 물건을 사면 결국은 집이 좁아져서 왠만하면 안 사고 단촐한 게 훨씬 좋더라고요.
제가 좀 이상한 성향인가 다른 분도 이런 경우 있나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아낀다는 개념 말고 그냥 소비욕 자제가 적은 경우요.
새거사서 신나는 마음도 한 달 지나면 시들해진다는 걸 아니까 많이 사고싶지 않아요. 옷도 늘 선호하는 디자인이 있어서
좀 낡으면 새로사지 그냥 단순히 사고싶어서!!라는 맘 구입하진 않는 편이예요.
저요저. 결정장애가 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결정장애인것 같아요
저요 ㅋㅋ
그냥 통장에 액수로 찍혀있는게 낫죠
물건 사봐야 집만 어지러울뿐
저요. 어릴 때부터 그랬어요. 뭘 사려고 돌아다니는 게 정말 싫었는데 평생 그래요. 가족을 위해서 계속 쇼핑을 안할 수가 없고, 집에 물건 쌓이는 것도 정리해야하는 것도 정말 힘들고 고역이에요.
저요. 어릴 때부터 그랬어요. 뭘 사려고 돌아다니는 게 정말 싫었는데 평생 그래요. 가족을 위해서 계속 쇼핑을 안할 수가 없고, 집에 물건 쌓이는 것도 정리해야하는 것도 정말 힘들고 고역이에요. 친정엄마가 보다보다 못해서 (여름 티셔츠를 15년째 입고 있는....;;;;) 옷사라고 돈을 줘도 사러가지를 않으니 저를 질질 끌고가서 억지로 사서 입히는데 그것도 귀찮아서 도망다녀요. 시어머니가 10년 전에 사주신 쉐타 20년 전에 사주신 운동복 그대로 입고 다님.;;;;; 저는 저 같은 여자를 본 적이 없어요. ㅋㅋ
저요저!
뭐하나 사려면 너무 오래걸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693637 | 신라면 툼* 모델이요 8 | 에공 | 2025/03/14 | 3,064 |
| 1693636 | 2025 임윤찬 카네기홀연주 다시듣기 다운로드 7 | ᆢ | 2025/03/14 | 959 |
| 1693635 | 흰양말 안이 노래지는데 다한증일까요? | 이상 | 2025/03/14 | 752 |
| 1693634 | 그 소속사 자체가 이상해요.. 7 | ... | 2025/03/14 | 3,659 |
| 1693633 | 새론엄마는 왜 인스타를 해서는 28 | 안ᆢ | 2025/03/14 | 27,002 |
| 1693632 | 중학교 학부모님 계신가요? 6 | 질문 | 2025/03/14 | 1,310 |
| 1693631 | 어제 그 아들과 또 행진중입니다 12 | ㅇㅇ | 2025/03/14 | 2,124 |
| 1693630 | 폭싹 속았수다 2막 11 | ㆍ | 2025/03/14 | 5,106 |
| 1693629 | 양문석 의원 광화문 천막에 돈봉투 던지고 사라진 시민 10 | ........ | 2025/03/14 | 2,915 |
| 1693628 | 남대문시장 야채호떡 19 | … | 2025/03/14 | 3,901 |
| 1693627 | 헤르페스 궁금증이 있어요 3 | 가 | 2025/03/14 | 1,996 |
| 1693626 | 김수현 위약금으로 재산 털리고 연예계에서 퇴출되기를 5 | ㅇㅇ | 2025/03/14 | 5,061 |
| 1693625 | 알고 지낸 이웃집 개가 죽어도 좀 우울해지던데 6 | ... | 2025/03/14 | 1,926 |
| 1693624 | 반장제도 사라졌나요? 2 | 반장 | 2025/03/14 | 1,488 |
| 1693623 | 내일 경복궁역 2시에 가면 되나요. 5 | .. | 2025/03/14 | 822 |
| 1693622 | 주말 독일 윤석열파면 촉구 집회 도시들-베를린, 슈투트가르트, .. 3 | .. | 2025/03/14 | 446 |
| 1693621 | 영화 아노라 보신 분 14 | 이른 봄 | 2025/03/14 | 2,747 |
| 1693620 | 양문석 의원. 광화문 천막에 돈봉투 던지고 사라진 시민/펌 jp.. 10 | 같은맘 | 2025/03/14 | 2,360 |
| 1693619 | 오늘 속상했던일을 챗GPT에게 물으니 2 | 위로 | 2025/03/14 | 2,417 |
| 1693618 | 전기장판 언제까지 트세요? 4 | ㅇㅇ | 2025/03/14 | 1,568 |
| 1693617 | 김수현이 어떻게 했으면 해요? 74 | Vhhhhf.. | 2025/03/14 | 12,943 |
| 1693616 | 명신이 바빠요 9 | 명신 | 2025/03/14 | 3,064 |
| 1693615 | 수지 요가에요. 우리 웃고가요 2 | ᆢ | 2025/03/14 | 2,369 |
| 1693614 | 브라질 너트 원래 소독약 같은 냄새나나요? 5 | 냄새 | 2025/03/14 | 1,299 |
| 1693613 | 초등 남아 3 | ... | 2025/03/14 | 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