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글 지워요
특목고 어머님께 피해갈까봐서
제가 노후대책에 피해간다
약간 오바해서 쓴글이 오해 살까봐서
돈이 더 많이 들지는 않아요
방 구하는 비용이 더 드니 하는 말이였어요
오해하게 적어 죄송해요
그냥 고등이라서 둘이 보내면 힘들잖아요
어느집 사정이나 비슷한데
오해 하게 적었나봐요
입결은 어디서나 하기 나름이에요
제가 글 지워요
특목고 어머님께 피해갈까봐서
제가 노후대책에 피해간다
약간 오바해서 쓴글이 오해 살까봐서
돈이 더 많이 들지는 않아요
방 구하는 비용이 더 드니 하는 말이였어요
오해하게 적어 죄송해요
그냥 고등이라서 둘이 보내면 힘들잖아요
어느집 사정이나 비슷한데
오해 하게 적었나봐요
입결은 어디서나 하기 나름이에요
그래도 아이들 원하는 대학가면, 좋으실걸요,
저는 대치 근처 사는데, 이번에 카이 중 하나 갔네요.
학원시간 맞춰 차로 싣어나르고 차에서 밥먹이던 일이 생각나네요 ㅎ
저희 아이도 지금 대치 독서실에서 공부중이에요^^
'특목이라 방학 중 학원이 대치밖에 안 열린다'가 무슨 뜻일까요?
외고나 예고, 체고는 아닌거 같고, 영재학교나 과학고 같은데,
부산이나 대구, 광주 등에 그 학교가 있는 근방에서는 수업이 열리지 않나요?
그 부근에 학원에서는 만족스러운 수준의 수업이 없다는 의미이신가요?
둘다 특목이라니 진짜 부럽네요
뭐...근데 애들 아무리 잘나가도 결국 지밥벌이나 하고사는거고 부모한테 돈안달라고 하면 다행이지요...뭐 잘난아이들고 못난아이들이고 다 마찬가지인데 못난아이들은 늙어서까지 부모한테 자꾸 돈달라하니 그게 문제일뿐...
결국 고생하던 안하던 부모한테 돌아오는건 암것도 없긴합니다.... 그래도 애들 공부잘하면 행복하잖아요...그냥 행복할거같아요...ㅎㅎㅎㅎ
양재천 쭉 따라 걸으시면 나오는 양재도서관 좋아요
3층에 카페도 있고
평일 밤 10시까지라 시간도 좋고
신간도 많구요
힘드시겠어요ㅠ
저는 아이 혼자 학사에라도 넣었지만 둘을 케어하려면 여러모로 힘들죠.
기운내세요^^
그래도 애들 공부잘하니 고생은 해도 뿌듯하실 듯
구해야 하는데 대치동 단기 임대는 시세가 어떻게 되나요
말할 때가 없는 거 정말 그렇더라구요
저희 큰아이 입시가 잘 됐는데 아직 정시중인 아이 친구엄마랑 얘기할 수도 없고 입시에 관심없는 사람 붙잡고 얘기할 수도 없고
자랑 말고 그냥 생각나서 할만한 얘기도 조심하게 되고ㅠ
원래도 자랑 안하는 사람이지만 입시관련 더 입꾹하게 되네요
대치에는 맛집이 없지만 조금 벗어나 청담, 가로수길, 성수 등 맛집 많아요
일주일에 몇 번 한끼 맛있는 음식 먹으러 다니면 재미있지 않을까요?
혼밥 못 하시면 포장해도 되고요.
다른 나라 여행을 다녀봐도 서울 강남지역 맛집이 더 맛있더라고요.
그만큼 우리나라 맛집들 수준이 대단해요
어차피 여기서 지내셔야하면 즐기세요!
애들이 공부를 잘하니 견딜만한 힘듬이겠어요
소소하게 커피마시고 산책도 하고 나쁘지 않은데요
솔직히 부러워요
특목인데 대치가서 학원다녀야하는 현실이 씁쓸하네요
특목은 학교에서 그 역할이 되야하는것 아닌지
전 애들 그렇게 공부잘하면 단칸방에서 살아도 행복해서 못견딜정도일거 같습니다...ㅎㅎㅎㅎ
아이들 공부잘한다니 부럽습니다
강남집에서 편히 살아도 아이들공부잘하는거 부럽습니다
양재천 보이는곳에 살아요.
동네엄마들과 가끔 점심이나 커피 마시며 수다 떨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오전에 운동가고 오후에 집안일 하거나 양재천에 혼자 산책 하거나 합니다.
양재천 산책만으로도 몇시간은 훌쩍 지나가버리니 심심치 않습니다.
주말이면 남편 아이들과 코엑스몰이나 롯데몰로 밥먹으러 가거나 쇼핑이나 영화보기도 하고요.
나중에 아이들이 결혼후에도 엄마, 아빠 옆집에서 살고 싶다는데, ㅋ~ 뭔돈으로???
아이들 입시 끝나도 고민은 계속됩니다. ㅎㅎㅎ
힘드시겠네요. 근데 사시는 곳이 지방인가요?
특목이라고 학원이 안열린다는게 조금 이해가 안되서요.
저도 애들 엄마들하고 그닥 안친하고 필요성을 못느껴서 아는 이도 별로 없어요.
애가 잘하면 그만이지 하나 도움도 안되고.
적당히 학군있는 곳 일반고 다녔는데 이번 입시에 애는 스카이 갔고
어디에 있든 다 지할 나름이란 결론이네요.
혼자 외로운 듯 싶지만 나름의 자유이니 만끽하시길... ㅎ
지나면 아쉬워요.
그 시간에 누릴 수 있는게 있다면 즐겨보세요^^
혼자라서 또 색다르잖아요.
그래도 애들 공부할때 따라다니 던 시간이 힘들었지만 좋았어요.
그립기도하고요♡
잘 챙겨드시고 기분 전환 하시길요.
원글님은 서민이라고 표현했지만
일반 서민은 아닌듯 부럽네요
남편 혼자 외벌이로 일반서민에게 그런 생활은 꿈이죠
영재고인가봐요.
입시끝나면 아실껄요.
동네 일반고 간 애가 대학 더 잘가는거에 현타옴.
의치약 또는 서울대 높공....
돈도 별로 안쓰고...
정말요? 동네 일반고가 더 잘간다니!?!!???!!
입시끝나면 아실껄요.
동네 일반고 간 애가 대학 더 잘가는거에 현타옴.
의치약 또는 서울대 높공....
돈도 별로 안쓰고.....
------------진짜 입시가 그런가요???
그자체가 행복일 수도.. ㅎㅎ즐기세요
아이둘다 공부도 잘하고..얼마나 좋아요
일반고 상위권 학종은 특목고라고 곡소리 나던데
뭔소리인지
교과는 상위 1몇프로일뿐이고
근거있는 이야기인가요?
동네 일반고가 더 잘간다니!?!!???!!2222
원래 뭣모르는 이들이 알지도 못하면서 후려치기를 잘하죠. ㅎ
영재고인가봐요.
입시끝나면 아실껄요.
동네 일반고 간 애가 대학 더 잘가는거에 현타옴.
의치약 또는 서울대 높공....
돈도 별로 안쓰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맏습니다 맞고요
근데 애들이 수학 과학을 좋아했어요
들어가서도 적성에 맞으니 즐거워 해서 보낸것 후회는 안 해요
영재고 돈이 일반고 보다는 안 들수도 있어요
일반고도 잘 하는 애들은 장난 아니게 학원비 들더라고요
저는 방학때만 놀수 없으니 보내는 거죠
그럼 학기중 이해가 쉬위니
여하튼 양재도서관도 가 보고 즐길게요.
대화 나누어 주어서 감삿내요
영재고인가봐요.
입시끝나면 아실껄요.
동네 일반고 간 애가 대학 더 잘가는거에 현타옴.
의치약 또는 서울대 높공....
돈도 별로 안쓰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맏습니다 맞고요
근데 애들이 수학 과학을 좋아했어요
들어가서도 적성에 맞으니 즐거워 해서 보낸것 후회는 안 해요
영재고 돈이 일반고 보다는 안 들수도 있어요
일반고도 잘 하는 애들은 장난 아니게 학원비 들더라고요
저는 방학때만 놀수 없으니 보내는 거죠
그럼 학기중 이해가 쉬위니
여하튼 양재도서관도 가 보고 즐길게요.
대화 나누어 주어서 감사해요
저는 해외에 사는데요 방학때면 아이를 데리고 한국에 가서 단기로 한달정도 있을곳이 필요해요.
초등아이 다닐 학원들이 많은 곳이면 좋구요. - 피아노 학원 바이올린 학원 미술 학원 그런거요.
이렇게 단기 임대는 어디에서 구하나요? 단기 임대 구하는 사이트라도 있나요? 그리고 시세는 어떤가요?
아시는분 계시면 공유 부탁드려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전국 영재고는 학생수가 작아서 그 학교 타겟으로 한 내신 팀수업등이 대치에서만 열려요. 학제도 일반고랑 전혀 다르고요. 세종, 대전 등등
저흰 7년전에 대치와서 내년에 이제 반포로 나가요.
양재천 좋고 백화점 가깝고 편히 살았는데 좀 답답하네요. 아이들은 작년, 올해 의대, 약대 골고루 보냈고요.
내신은 진짜 힘들지만 면학분위기나 대체로 편히 살았던것 같아요.
원글님도 좋은 결과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위에 단기임대 구하시는분
삼삼엠투나 에어비앤비 싸이트에서 구하시면 됩니다.
원글님 성격이? 성품이? 좋으신 것 같아요
부동산 사장님이랑 친해지셨다는걸 봐도 그렇고 ㅎㅎ
저는 위에 댓글보고 못됐게 말한다고 생각했거든요 ㅋㅋ
일반고 간다고 모두가 다 대학 더 잘 가는 것도 아니고,
입시 결과가 제일 중요한 건 맞지만
아이가 고등학교 생활 즐겁게 보내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이고 좋다고 생각하는데..
굳이 저렇게 초치는(?) 댓글을 달 필요가...
지난주말 양재천 다녀왔는데, 새로생긴 도넛집 맛있던데요 ㅎㅎ
원글님 자녀분들 입시 성공 기원합니다.
입시끝나면 아실껄요.
동네 일반고 간 애가 대학 더 잘가는거에 현타옴.
의치약 또는 서울대 높공....
돈도 별로 안쓰고.....
??? 틀린정보에요.
서울대 공대의 일반전형은 거의 특목고 전형이라고 봐도 무방한.... 지균 정도가 일반고 전형이겠죠...
뭣모르는 이가 후려쳤으면 좋겠네요.
중학교때 영재고니 과고 자사고 간다고 애들이며 엄마 들썩들썩하고 합격할때 얼마나 속으로 앗싸..했을까..
우리아이보다 조금 낮은 성적대 애들이...
근데...그 애들이..
동네 입결괜찮은 일반고가서 의치약가고 서울대높공갔어요.
그래 우리애는 수과학 잘했으니 고등가서 문과과목때문에
의치약이고 뭐고 못갔을꺼야 라고 셀프 정신치료중이요...
그래서 요즘 영과고 엄마들이 돈 너무 많이 쓰는게...
내돈도 아니지만....
아깝다..그런 생각이 드네요
좁은 방안이더라도 티빙보며 쉴 수 있고
어디든 나가서 맛있는 커피 한잔의 여유를 맛보기도 하고
지금 상황을 즐기세요
아이들 공부 잘하니 방학마다 이런 기회도 생기는 거고
남편도 지지하니 더 힘이 날거 같은데요
저는 딸 학원 들여보내고 끝나길 기다리며
또는 면접 준비할때 카페서 기다리며
서울대 면접보고 있는 동안 파스쿠치에서
커피도 마시고 조각 케잌도 먹었던 시간들이
내내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교육비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제 돈으로 보내며
남편의 지지가 없어서 가끔 쓸쓸하긴 했지만
해보고 싶은 것을 다 해봤다는 만족감 같은게 있더군요
후회가 남지 않는 선택을 하시고
두 명 모두 홈런 치시길
결국 예상대로.. 우리애보다 성적 낮은 애들이 대학 잘간 질투에 쩔어
사교육도 안받고 돈도 안들었다고 결론낸거군요.. ㅎ
성적 낮은 애들은 계속 성적낮은 채로 유지했을거라는는 생각자체가 에러죠.
생각은 자유니까.. 이해함.
저희앤 동네 일반고 보내 의대간 케이스인데
저희아이때 특목간애들보다는 공부 못했지만 일반고가서 카이 간 애들 몇있었는데 특목자사간애들 그해 죄다 재수했고 인서울 간신히 한 애들도 있고 여튼 일반고에비해 좀 안된편이라 말들 많았어요
물론 중학교 성적 탑5 이내는 일반고가서 의대,설,연 갔고
오히려 그 밑이 특목자사로 빠졌었는데 결과가 그랬었어요
솔직히 제 입장에선 저도 상산고같은 전사고를 보낼까 고민도 했었지만 경제적인것도 그렇고 멀리 보내면 그만큼 신경도 많이 쓰일것같아 걍 동네 일반고에서 내신 잘 받아보자했는데
그게 잘 된 케이스였네요(고3때도 거의 인강으로 공부해서 사교육비도 얼마 안씀. 러셀같은곳은 전교권은 거의 무료로 자습관이용가능)
둘째도 영과고 고민했지만 일단 학원비부터 수억들어가서 맘접고 일반고 보냈네요
특목은 준비할때나 가서도 사교육비 너무 많이 들어요ㅠ
글쓴님 원문 글은 못 읽었지만
저도 소중한순간들님처럼
아들 서울대 면접 보는 동안 파스쿠치에서 커피 마시면서 기다리고 싶네요.
너~~~무 그러고 싶네요ㅠㅠ
이제 고2 올라갑니다.
원글님 글 지워서 내용은 못 읽었어요
대치에서 애들 케어하시느라 힘드시겠지만
거기서 공부할 정도 수준의 아이들 키우시는것 대단하신거예요 두 아이들 계속 잘 되길 바라며 원글님도 행복,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사는데 여기도 맛집 있어요^^ 한티, 도곡, 대치, 매봉역 근처 찾아보세요. 미도와 은마 등 오래된 아파트 상가에도 나름 맛집 많고요
저위에 지금 영과고 간애들
아마 수과좋아해서 의대안간다 선택하고 간 애들일텐데
본인기준으로 의대가면 다 위너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네요
가는 길이 달라요 꿈이 다르고
영과고보낸 사람에게 맺힌게있는지 원글글에 한풀며
셀프정신치료는 본인이 하시고 있는듯
그래서 요즘 영과고 엄마들이 돈 너무 많이 쓰는게...
내돈도 아니지만....
아깝다..그런 생각이 드네요
-
님이 단 댓글 다 봤는데 이런 댓글은 진심이세요?
남의 돈이 아까울 정도로 이타심이 높으신 분이면
입시생 둔 엄마한테 이런 댓글 안달죠.
이 글 원글님댁 아이들 입시결과 끝내주게 좋길 바랍니다.
모두가 각자의 판단대로 최선을 다해 나가는거지
입시에 정답이 어디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