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방에 집을 6억주고 사야할지 고민이네요.

지방 조회수 : 6,471
작성일 : 2025-01-22 10:39:41

경기도 6억 집팔고 창원으로 왔습니다.

현재 전세인데 50대라 정착하고 싶고요.

이쪽에 친정시댁있어 되도록이면

이언저리로 살고싶어요.깨끗한 신축을

원하는데 중심지는 싼게 6억이네요.

외곽으로 빠지면 중심지까지 30분거리고

준신축 3억미만도 많고 계속 빠지는 추세예요.

 

저희부부가 다시 수도권으로 갈일은

없는데 대학생2명은 서울에서 취업할것

같습니다.아이들도 기숙사안되면

둘이 같이살 전세라도 하나 얻어줘야하고

사회초년생이 되더라도 급여가 많지않아

도와줄일이 생기겠지요.

 

지방집을 6억짜리 깔고앉는게 맞을지

3억짜리사고 자차이동하며 지내고

애들에게 도움주는게 나을지요?

 

 

 

 

 

IP : 220.84.xxx.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 10:41 AM (203.247.xxx.44)

    아뇨. 전세로 사세요.
    애들에게 도움은 못주더라도 사람 일은 몰라요.
    원글님이 자녀들 따라 위로 갈수도 있죠.

  • 2. ...
    '25.1.22 10:42 AM (118.235.xxx.192) - 삭제된댓글

    창원 살다 올라온 사람이라 거기 빠삭한데요.
    서울 살다보니 창원 살면서 어디는 중심이고 어디는 외곽이라고 멀다 하는거 이해가 잘 안가요.
    물론 중심지 외곽은 존재합니다만 거리가 멀지 않은데..
    창원 어디든 이제 집값 오르긴 힘드니 적당한 데 마련하세요.

  • 3. ????
    '25.1.22 10:42 AM (119.196.xxx.115)

    전세사세요
    오르지도 않을집인데 뭐하러 사요...걍 전세로 사시고
    남는금액을 서울에 집을 사두세요

  • 4. 저두
    '25.1.22 10:44 AM (124.5.xxx.227)

    전세사세요
    오르지도 않을집인데 뭐하러 사요...걍 전세로 사시고
    남는금액을 서울에 집을 사두세요
    2222222

  • 5. ..
    '25.1.22 10:44 AM (39.118.xxx.199)

    지금은 아니죠. 지금은 관망
    올해 공공물량 최다.
    2009년 현상이랑 비슷..2014년까지 빠졌어요.
    지방은 서울보다 더 늦고요.

  • 6. ....
    '25.1.22 10:44 AM (116.38.xxx.45)

    마산진해가 아닌 창원이라면 적당한 거리 적당한 가격대에 매수하셔도 될 듯요.

  • 7. ..
    '25.1.22 10:44 AM (59.14.xxx.232)

    전세..당연히 전세살아야죠.

  • 8. ...
    '25.1.22 10:46 AM (122.32.xxx.68) - 삭제된댓글

    비슷한 상황이에요. 집에 돈 안 깔고 있으려고 해요. 내려간지 얼마 안 되었으면 전세 사시다가 집 사는것도 방법이고요

  • 9. 순이엄마
    '25.1.22 10:47 AM (183.105.xxx.212)

    저라면 서울 전세끼고 집사고 창원에 작은 전세 살겠어요.

  • 10. ..
    '25.1.22 10:47 AM (118.235.xxx.192) - 삭제된댓글

    덧붙여
    저희도 애 둘은 인서울 대학
    남편은 창원 대기업
    저는 창원집 팔고 돈 모은거 보태서 서울로 왔습니다

  • 11. 창원에
    '25.1.22 10:53 AM (121.121.xxx.46)

    6억요?

  • 12. 으므나
    '25.1.22 10:55 AM (211.208.xxx.21)

    서울사놓으시고요
    창원은 전세사세요

  • 13. ....
    '25.1.22 10:59 AM (116.38.xxx.45)

    창원 잘 모르시나본데 창원 집값 비싸요.
    지금은 모르겠으나 분당과 비슷했음.

  • 14. ㅡㅡ
    '25.1.22 11:00 AM (211.234.xxx.219)

    서울, 안되면 경기도에 사놓고
    창원은 전세로.
    경기도 찾아보면 6억 안되는 괜찮은 아파트 있어요

  • 15. ....
    '25.1.22 11:09 AM (116.38.xxx.45)

    창원에 정착하신다는데 계속 전세로 지내는건~
    자금은 적은데 두가지 경우를 놓고 계속 고민만 하시는데
    한가지 방향으로 결정하셔야할 것 같네요.

  • 16. 글쎄
    '25.1.22 11:15 AM (110.70.xxx.135)

    정착하는데 전세가 왜요?
    전세 살아도 돈만 올려주면 10년씩 살기도 해요.
    어차피 다주택자일 가능성 높은데요.

  • 17. 저라면
    '25.1.22 11:17 AM (221.138.xxx.92)

    시가 친정과는 어쩌면 짧은 시간이고..
    전세로 창원에 있다가
    서울이나 경기권으로 다시 오겠어요.
    애들 터도 서울이고.

  • 18. kk 11
    '25.1.22 11:25 AM (114.204.xxx.203)

    서울에 애들 살 집 해주시고
    전세 사세요

  • 19. 고민이
    '25.1.22 11:27 AM (220.84.xxx.8)

    많이되네요. 창원도 일자리가 많아서 집값방어가
    되었으나 요즘은 그렇지도 않아 젊은아이들은
    다 서울로 간다네요.
    저는 이곳에 부모님도 계시지만 형제들이
    다 살고 나이드니 자식들은 바쁘고 언니들이
    가깝게 있는게 더 낫더라구요.그래서 이곳에
    있으려는 이유가 큽니다.
    조언 감사드리고 잘 고민해볼께요.

  • 20. ..
    '25.1.22 11:36 AM (182.225.xxx.83)

    창원이 6억이라니 마산 진해쪽인가 보네요
    본토(?)창원은 기업들이 많아서 비쌉니다
    창원 중심지라면 관망하다 떨어젔을때 매수 권하겠지만
    6억대로는 안될꺼구요
    근데 창원도 요새는 기업들 경기가 안좋아서 솔직히 매수 권하지 않고요..
    마산 진해 쪽이라면 전세 권합니다
    아..그리고 김해쪽 율하도 한번 알아보세요
    젊은분들이 이쪽으로 많이 이동하시더라구요
    암튼 지금은 어디든 매수하는 타이밍은 아니다가 결론입니다

  • 21. 아이구
    '25.1.22 11:47 AM (110.70.xxx.135) - 삭제된댓글

    창원 중심지라고 해도 저는 비춥니다.
    친지들 그 근처 사는데

  • 22. 진짜
    '25.1.22 11:52 AM (110.70.xxx.135) - 삭제된댓글

    창원 중심지라고 해도 저는 비춥니다.
    친지들 그 근처 사는데 서울 아니라 경기도에 비해도
    너무 안 올라요.

  • 23.
    '25.1.22 11:55 AM (110.70.xxx.135) - 삭제된댓글

    창원 중심지라고 해도 저는 비춥니다.
    친지들 그 근처 사는데 서울 아니라 경기도에 비해도
    너무 안 올라요.
    10년 전 같은 금액으로 저는 서울, 사촌은 광명, 남동생은 말씀하신 지역을 샀는데 지금 저희 집으로 남동생집 여러개 삽니다.

  • 24.
    '25.1.22 12:04 PM (110.70.xxx.135)

    창원 중심지라고 해도 저는 비춥니다.
    친지들 그 근처 사는데 서울 아니라 경기도에 비해도
    너무 안 올라요.
    10년 전 같은 금액으로 저는 서울, 사촌은 광명, 동생은 말씀하신 지역을 샀는데 지금 저희 집으로 남동생집 여러개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693 계엄옹호자들인 기독교인들아!! 3 계엄은폭력 2025/03/11 488
1691692 천일염에 식용이라고 써있으면 국,찌개에 넣어도 되죠? 1 천일염 2025/03/11 576
1691691 ‘중국 혐오’의 진짜 얼굴… 허위·날조 3 한겨레 21.. 2025/03/11 595
1691690 자꾸 팀끼리 이간질하는 동료(50대) 4 ㅎㅎ 2025/03/11 1,203
1691689 이제 한국이 아르헨티나처럼 망하는 건가요? 17 ... 2025/03/11 2,620
1691688 개명할 이름 받았는데 친구네 아이랑 이름이 같아요 21 2025/03/11 2,468
1691687 오늘 겸공에서 나옴 : 전광훈 수사하던 경찰 좌천됨 6 ㅇㅇ 2025/03/11 1,648
1691686 지귀연 해설서엔 “구속기간 ‘날’로 계산”…71년 만에 ‘윤석열.. 9 악귀연 2025/03/11 1,521
1691685 민심은 천심 4 탄핵인용시급.. 2025/03/11 779
1691684 친정엄마 허리수술... 7 ** 2025/03/11 1,034
1691683 코스피, 2.09% 하락한 2516.69 개장…코스닥 2.19%.. 9 ㄱㄴㄷ 2025/03/11 1,840
1691682 마음이 너무 아파요 ㅜ 3 안되나요 ㅜ.. 2025/03/11 2,551
1691681 매크로 동원해서 헌재 게시판 도배하는데 9 ㅇㅇ 2025/03/11 928
1691680 윤석열은 파면 됩니다 11 2025/03/11 1,861
1691679 공유자가4명인 아파트 매수시 4 2025/03/11 1,427
1691678 잠실장미아파트 ㅠㅠ 52 .. 2025/03/11 22,591
1691677 동창 모임은 주로 어떤 친구가 주동하나요? 7 ㅇㅇ 2025/03/11 1,374
1691676 확실히 양재 코스트코랑 다른 지역 코스트코는 다른듯 2 …… 2025/03/11 1,513
1691675 울어서 빨개진 눈 4 ,,, 2025/03/11 969
1691674 딸아이 교복치마 길이를 늘리라고 하는데 25 교복치마 2025/03/11 1,875
1691673 오늘도 경복궁 탄핵 촉구 집회 참석합니다 9 저는 2025/03/11 503
1691672 초4아들 거친 친구한테 치이는 문제 11 ........ 2025/03/11 1,123
1691671 마른 사람들은 그냥 식욕 자체가 없네요. 28 2025/03/11 3,525
1691670 3/11(화) 오늘의 종목 1 나미옹 2025/03/11 385
1691669 이 세상은 살만한 가치가 없는 12 .. 2025/03/11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