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 알바생 건든 후에 인스타에 사장이 올린 글인데
어떻게 보여요?
나의 실수로 우리 여성 직원이 퇴사하게 되었다"며 "평소처럼 같이 움직이고 늦은 저녁도 같이 먹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만 실수를 해버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단둘이 있을 때 포옹하고 입을 들이대는 일이 벌어졌고 벌어진 일에 대한 사과를 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는 저의 태도에 그 친구의 분노는 더욱 커졌고, 급기야 퇴사에 이르게 되었다"라며 "안일한 생각과 대처에 깊은 반성을 느낀다. 이 자리를 빌어서 여러분들께 알리고, 나의 뉘우침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오늘은 무겁고 무서운 저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였다"라며 "저의 잘못으로 상처 입은 친구의 마음이 더 상처받지 않기를 빈다"고 이야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