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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문제

.. 조회수 : 2,852
작성일 : 2025-01-22 01:53:00

남편은 외아들이었고

시모 살아계실때도 제사 안지냈고

돌아가셔서 아예 제사 다  없앴어요.

그런데 친정이 문제네요.

돌아가신 친정아버지 명절 제사를 지내고 기제사도 지내신데요.

미혼 남동생과 팔순 노모에 

결혼한 누나 둘인데

저는 거들거나 참석할 생각이 없는데

이런경우 어찌 하나요?

 

 

IP : 39.7.xxx.16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2 1:55 AM (218.159.xxx.228)

    팔순 노모가 알아서 하는 거죠.

  • 2. ...
    '25.1.22 1:58 AM (219.254.xxx.170)

    끝까지 반대 하세요.
    제사는 여자들 때문에 안없어져요.
    의외로 제사 우기는 사람은 여자..

  • 3. 추석과 설날
    '25.1.22 2:02 AM (39.7.xxx.164)

    점심에 갈거라
    상관이 없는데
    미혼 남동생도 50살인데 생각이 고루해서
    생매장 하려다 화장했어요.
    그걸 팔순 노모가 후회하시고요.
    당신 살아생전 하신다는데
    제가 제사 없으니 혹시나 기대할까봐 스트레스받네요.

  • 4. 뭐히러
    '25.1.22 2:03 AM (70.106.xxx.95)

    남동생 장가 못가게 하려구요?
    안그래도 미혼이라며요.
    님이 할말 해야죠. 제사 지내려면 엄마혼자 하라고 못도와준다고

    정말 제사 안없어지는 이유는 여자라더니 딱 그거네요
    제사 불만말하는 며느리한테 본인 친정제사부터 없애라고 해도 안없애고.

  • 5.
    '25.1.22 2:41 AM (211.109.xxx.17)

    글 내용 그대로 말씀하세요.
    시가에도 없는 제사인데 친정 제사 지낼생각 없다.
    제사 지내고 샆은 사람이 해라. 하세요
    제사때 성의표시만 하세요.

  • 6. ㅇㅇ
    '25.1.22 4:17 AM (125.130.xxx.146)

    절에 모시는 비용은 얼마 정도 할까요?

  • 7. 팔순노모
    '25.1.22 5:49 AM (140.248.xxx.3)

    마음편하실 때까지 지내시라 그 뒤는 기대하지마라 하세요
    그게 현실이고요

  • 8. 친정엄마맘
    '25.1.22 7:18 AM (218.145.xxx.232)

    대로죠,,

  • 9. ...
    '25.1.22 7:35 AM (211.206.xxx.191)

    자식들이 안 도와야 해요.
    당신이 힘즐면 못합니다.
    원글님은 점심 때 간다면서 왜 신경 쓰나요?

  • 10. ㆍㆍ
    '25.1.22 7:36 AM (121.168.xxx.239)

    친정엄마가 자기 사후 걱정되서
    하는거 같은데 엄마가 주최해서하면
    따라 줘야죠.
    입으로만하고 책임 맡기면 못한다하고요.

  • 11. 자식이여럿인데
    '25.1.22 8:07 AM (221.138.xxx.92)

    팔순 노모 설득을 못하시나요.

    함께 모신곳 찾아가 뵙는 것으로 하시길...

  • 12. ㅡㅡㅡ
    '25.1.22 8:18 AM (72.73.xxx.3)

    제사 집착하는 사람들 보면 살아생전 같이 밥한번 먹는게 낫지
    죽고나서 구천 떠돌다 일년에 한번 제삿밥이나 얻어먹으러
    환생도 안하고 맴돌건가 싶네요

  • 13. 그냥
    '25.1.22 9:05 AM (118.43.xxx.250)

    울 친정엄마 83세
    본인이 기여코 지냅니다,
    본인이 못 지내면 그때 없애라고
    음식도 다 하십니다,
    하나도 자식에게 안 맡겨요
    과일 사오는정도,

  • 14. 생매장? 매장이겠죠
    '25.1.22 9:22 AM (115.86.xxx.7)

    냅둬요.
    본인이 하시다 포기합니다.

  • 15. 어휴
    '25.1.22 9:44 A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생매장 이라뇨????

  • 16. 딸이
    '25.1.22 9:49 AM (124.50.xxx.70) - 삭제된댓글

    거들거나 참여할생각이 없는건 이유가 있겠죠.
    부모가 딸에게잘하고 차별안하고 희생했으면 딸이 그런생각하겠나요.
    엄마생각해서도 살아계실때까진 안그러죠.
    엄마가 뭐 알아서하시겠죠.
    익숙해지면 쟤는 원래 안오는애이거니~ 할테구요.
    참여안하고 안거들어서 내 맘만 안불편한데 매일보는 식구도 아니고 뭔신경이 쓰이나요~

  • 17. 딸이
    '25.1.22 9:51 AM (124.50.xxx.70)

    거들거나 참여할생각이 없는건 이유가 있겠죠.
    부모가 딸에게잘하고 차별안하고 살갑게하고 사랑을주었으면 딸이 그런생각하겠나요.
    엄마생각해서도 살아계실때까진 안그러죠.
    엄마가 뭐 알아서하시겠죠.
    익숙해지면 쟤는 원래 안오는애이거니~ 할테구요.
    참여안하고 안거들어서 내 맘이 안불편한데 매일보는 식구도 아니고 뭔신경이 쓰이나요~

  • 18. 친정이면
    '25.1.22 10:14 AM (114.206.xxx.139)

    님 맘대로 대처하면 되잖아요.
    참여하기 싫으면 안하면 됩니다.
    뭐가 문제인지?

  • 19. 음...
    '25.1.22 10:14 AM (121.190.xxx.146)

    생매장은 살아있는 상태에서 묻는다는 말이고요, 쓰시려고 하신 건 매장하려다가 화장했다는 말씀이시죠? 아님 고루한 남동생을 생매장하려고 했다는 농담이셨나....

    제사 없애라 님이 말 하세요. 저도 아버지 돌아가시고 친정아버지 기제사외엔 다 없애라 했어요.엄마랑 남동생이 그래도...하면서 망설이길래 돌아가신 분 제사 50년 지내면 많이 지냈다. 쟤(남동생)한테 얼굴도 못 본 할아버지 제사 언제까지 지내라고 할 건데. 누가 뭐라면 내 탓해라. 하고 강하게 우겼어요.

    그래서 지난 삼년간 친정아버지 기제사만 지내고 명절차례, 다른 분들 기제사 다 없앴고 이제 삼년지나서 작년을 마지막으로 친정아버지 기제사도 안지내요. 올해부턴 제삿날 즈음 주말에 묘소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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