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명절보다 이번 명절이 제일 두렵네요.
친정가는게 두렵습니다.
아빠가 어쩌다 이리 되셨는지..저번에는 동생이랑 싸워서 동생은 이번에 친정 안간다고 하고...
별이야기도 안했대요
헌법재판소에서 판결이 나보면 알겠죠
이 한마디했다가 결국 너 앞으로 오지 말아라.로 끝남.
애들한테도 뉴스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안했음 좋겠다고 당부하고 갈껀데 참 긴장되는군요.
이게 무슨일인지...ㅜㅜ
그 어느 명절보다 이번 명절이 제일 두렵네요.
친정가는게 두렵습니다.
아빠가 어쩌다 이리 되셨는지..저번에는 동생이랑 싸워서 동생은 이번에 친정 안간다고 하고...
별이야기도 안했대요
헌법재판소에서 판결이 나보면 알겠죠
이 한마디했다가 결국 너 앞으로 오지 말아라.로 끝남.
애들한테도 뉴스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안했음 좋겠다고 당부하고 갈껀데 참 긴장되는군요.
이게 무슨일인지...ㅜㅜ
우리라도 정신줄 놓지 말고 꼭 붙잡읍시다.
박근혜 탄핵 때 지인분 어머님도 같이 오셨었는데 80대가 대신 지금 변하셔서 가족분들이 힘들어하세요.
세뇌가 이리 무서운 거예요.
조중동 및 가짜 뉴스 퍼트리는 카톡 정말 무서워요.
정치 이야기 하지 말자고 먼저 말해야 합니다.
정치 이야기 꺼내서 지금 형제들 안 보고 있어요..우리 친정
당당히 내의견 내고 하고싶으말 하면 안되나요?
오지말라고하면 당분간 안가면 되지요
안 가요.
같은 동네 살아서 명절때 인사는 하는데
이번에 가면 싸움날것 같아서 안 가요
오지말라면 안거면 되죠
자식 손주 앞길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뭔 역정은
연휴도 긴데 본인 가정에 충실하게 푹 쉬고 좋네
김명신 찬양하던 우리 큰언니 엊그제 엄마 생신 때 다 모였는데 조금 정신 차린 거 같아요.
그래도 이재명은 안된다고.. 자기가 말린다고 안 되는 것도 아닐 텐데
둘중 하나죠. 대판 싸우고 나오던지 미리 정치얘기는 꺼내지 마시라 하시던지..
전 이미 전화로 대판 싸움.
나이드신분들 어차피 못바뀌는것도 이야기해봤자 안바뀌는것도 있지만 아빠가 많이 편찮으세요.
다들 말은 안하는데 불안불안해하면서 지켜보고 있는 중이에요. 아직 정정하신분이 그러시면 저도 화끈하게 들이받고 말겠지만 그렇지가 못하네요
불안하면 당분간은 안가는게 맞아요
어차피 윤거니 보면서 등따시고 배부를테니
신경 끄셔도 될 것 같습니다
얘기하면 듣기만 하고 대화 하지 마세요
화장실 가는척 주방에 물 마시러 가는척 그 자리에서 일어나서 다른 방으로 가세요
남편도 같이 가면 곤란 하겠어요
정치얘기로 싸울수도 있죠
가족이니까 싸우고 또 시간 지나면
얘기하고 그렇지 않나요?
그런데 원글 아버님은 편찮으시다니
이번은 피하세요
듣기만 하세요
뭐하러 싸우기까지 합니까
진뺄 필요 없어요
젊을때 시위하다 경찰서 뻔질나게 드나들던 울 남편 그렇게까지 객기부릴 필요 없었다고 말해요
내 생각과 판단이 맞으면 그렇게 생각하면 되는거지 굳이 남의 생각까지 바꾸려 애쓸 필요없어요
불가능에 가까운일을 왜 해요
정치인이라면 그럴 필요 있겠지만요
저희 이번 명절에 친정 시댁 안 가요.
두 곳 다 하루종일 종편방송 극우 유투브 방송 보는지라
그거 보고 가만 있을 자신이 남편도 저도 없어요.
정치이야그 안해도 되서 편했는디 ㅜㅜ
심리 전문가가 정치 성향이 안 맞으면 결혼하면 안 된다고 했어요.
가족 간에 안 맞으면 얘기 자체를 하면 안 된대요.
저도 친정 아버지랑 달라서 얘기 꺼내실려고 하면 하지 말라고 하고 정치 얘기 나올까 친정에서 뉴스도 안 봐요.
나같음 안가고 말아요
아픈와중에도 딸이 별말도 안했는데 오지말아라 할 정도의 아버지면 ㅎㄷㄷ
전화통화 하며 몇 마디 했다고 난리난리 이번 설 오지 말라 시전하셨슴다. 이제 전화 안하고, 안갈랍니다.
어느집이나 비슷하네요ㅠㅠ
그나마 남편과 뜻이 같아서
숨쉬고 사네요.
정치 얘기 안하면 되죠.
좌우 싸우는 사람들 다 똑같아요.
자기만 옳다고 우겨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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