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으잉
'25.1.21 8:35 PM
(211.215.xxx.185)
거기 카페가 잘못이지 님 잘못은 아니죠
2개용 캐리어가 버젓이 있는데 어이없네요.
2. 아
'25.1.21 8:36 PM
(211.57.xxx.44)
맞아요
트레이닝복에 짧은 패딩 화장 안한 얼굴
이러고 돌아다닐때랑
오피스 룩 입고 화장하고
다닐때
많이 다르더라고요
차려입으면 좀 어려워하는 느낌요
3. ㅇㅇ
'25.1.21 8:36 PM
(175.121.xxx.86)
캐리어에 담아 달랐다고요??
어느 대형 마트에서도 캐리어에 담아 주지 않는데요?? 어디 가셨나요??
4. ㅇㅇ
'25.1.21 8:37 PM
(118.235.xxx.5)
오피스룩 ㅡ 구매력 있음. 차별인가요?
5. ..
'25.1.21 8:38 PM
(1.11.xxx.188)
개인 카페 아주 작은데요.병원내에 입점된.
커피 담는 캐리어 있잖아요 .그냥 프랜차이즈는 항상 주던데요.커피 두개 들어서 이동하는. 어머니가 지팡이 집고 다니셔서 부축해드려야 하고 차에서 먹을려구 포장한거에요
6. ...
'25.1.21 8:39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음...
님이 잘 차려입었다면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았겠지만
(직원 교육이 잘 안됐네.. 등등)
그런데 마침 옷을 편하게 입으신 날이었으니
원인을 그곳에서 찾으신건 아닐까요?
7. ...
'25.1.21 8:40 PM
(110.12.xxx.169)
음...
님이 잘 차려입었다면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았겠지만
(직원 교육이 잘 안됐네.. 등등)
그런데 마침 옷을 편하게 입으신 날이었으니
원인을 차림새에서 찾으신건 아닐까요?
8. ..
'25.1.21 8:40 PM
(1.11.xxx.188)
그냥 제가 살이 찌고 편하게 입구 다닌후로는 사람들이 불친절해진것 같아요. 이건 제 체감 느낌이라서요.
후줄하거나 더럽게 하고 다니는 건 아니고
그냥 편하게 동네 산책할때 입고 다니는 차림으로 다닙니다보통.
9. 저도
'25.1.21 8:46 PM
(220.72.xxx.108)
-
삭제된댓글
저도 느껴요. 우체국에 택배 부치러가는데 화장하고 갈 때 만 인사받아요. 전 항상하구요.ㅜ
10. ..
'25.1.21 8:47 PM
(110.70.xxx.187)
옷차림도 그렇고 몸매도 얼굴도 좀 아줌마 같으면 편하게생각되서 그런듯 .
11. ....
'25.1.21 8:50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사람들 그런거 있어요 다들 외모를 엄청 보는듯...ㅠ
12. ..
'25.1.21 8:53 PM
(211.234.xxx.172)
여러번 느낀다면 그느낌이 맞겠죠 다들 성형하고 꾸미고 하는 세상이라
13. 공감
'25.1.21 8:57 PM
(180.228.xxx.184)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속칭 와꾸 보고 사람 판단하는건 전세계 공통인듯요. 영화도 보면 사기꾼들이 사기칠때 엄청 꾸미고 있는척하고. 잘 차려입음 돈있어 보이고. 후즐그레 하면 없어보이고,,,ㅠ ㅠ
14. ...
'25.1.21 8:59 PM
(218.159.xxx.228)
이 주제 꽤 자주 언급되는데요. 저는 집밖에 나갈 때는 분리수거하러 가는 몇 분을 위해서라도 씻고 화장하고 외출복을 입고나가요. 제가 얼마나 피곤한 사람인지 아시겠죠?
하여튼 현관밖을 나가는 순간은 최대한 꾸며져있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친절 꽤 경험한답니다ㅋㅋ
그냥 불친절한 사람들이 어딜 가나 있습니다. 원글님한테서 이유 찾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싶어요.
15. 맞음
'25.1.21 9:01 PM
(219.255.xxx.39)
살만 좀 빼고다녀도 대접이 다름
16. ....
'25.1.21 9:0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110님 의견에 공감하는게 저희집 바로 근처에 백화점이랑 대형마트 두군데 다 있는데
백화점 명품관 이런곳은 좀 빡세게 꾸미고 오는 사람들 많던데 대형마트는 그냥 다들 편안하게 입고 정말 장보러 오는 스타일로 오시던데요
패딩에 정말 편안하게 입고 오시는 손님들 많던데
그럼 대형마트에서 다들 불친절함을 경험하겠어요 . 그렇다고 원글님이 완전 후지근 하게 입고 나가는것도 아닐텐데요. 길가는 사람들 처럼 평범하게 옷입고 나가시는거 아닌가요
17. 복장터짐
'25.1.21 9:13 PM
(58.230.xxx.146)
저 위에 캐리어에 담아달라는 분 글을 보고 덧글을 다는건 맞으신지...
마트간 게 아니라 카페에서 커피 캐리어 담아 달라 했다 적혀있잖아요
18. 그래여
'25.1.21 9:23 PM
(1.11.xxx.188)
-
삭제된댓글
제가 요즘 세상이 나한테 왜이렇게 불친절하지 좀 생각을 해봤는데요.제가 좀 서글하고 부들부들한 편이라 예전에는 그런걸(불친절) 잘 못느껴서 더 느끼는거 같아요.무튼 제가 변해야 할것 같다는 결론이나네요.
일단 그랜 3년 사이 느낀점은
-살찐 사람 한테 확실히 안 친절한 것 같다.
-갖춰 입은 사람한테 더 예의를 갖춘다.
-젊은이 보다 중년,노년 사람들이 더 불친절하게 군다.
-프랜차이즈업장이 개인카페 식당 보다 더 서비스가 낫다.
-알바의 수가 적거나 본인이 직원겸 사장인 업장은 서비스의 질이 나쁘다.
19. ..
'25.1.21 9:24 PM
(1.11.xxx.188)
제가 요즘 세상이 나한테 왜이렇게 불친절하지 좀 생각을 해봤는데요.제가 좀 서글하고 부들부들한 편이라 예전에는 그런걸(불친절) 잘 못느껴서 더 느끼는거 같아요.무튼 제가 변해야 할것 같다는 결론이나네요.
일단 그랜 3년 사이 느낀점은
-살찐 사람 한테 확실히 안 친절한 것 같다.
-갖춰 입은 사람한테 더 예의를 갖춘다.
-젊은이 보다 중년,노년 사람들이 더 불친절하게 군다.
-프랜차이즈업장이 개인카페 식당 보다 더 서비스가 낫다.
-알바의 수가 적거나 본인이 직원겸 사장인 업장은 서비스의 질이 나쁘다.
20. ,,,
'25.1.21 9:31 PM
(211.208.xxx.106)
백프로 동의.
저도 일하러 갈 때는 정장
집 근처 갈 때는 트레이닝에 패딩 입는데
비슷한 느낌 받았어요.
옷차림에서 오는 인상도 무시 못하는 듯 해요.
21. 혹시
'25.1.21 9:34 PM
(185.220.xxx.97)
알바생이 젊은 남자 아니었나요?
저는 몇 년전부터 나이든 여성에 대해서
알바생 같은 젊은 남자들이 불친절하다고 느껴요.
나이든 여자에 대한 혐오가 깔려있는 게 아닌가 하는...
20, 30대 젊은 남자들이 40대 이상 여성들에게요.
추레하게 하고 나간 날은 더 심하다고 느끼구요.
저도 님이랑 비슷한 또래예요.
22. 먼저 친절하게
'25.1.21 9:37 PM
(112.133.xxx.143)
저도 편하게 입고 다니고, 평생 화장도 안하고 안 꾸미는 인간인데요.
딱히 남보다 나에게 더 불친절하다고 느껴본 적 거의 없어요.
어디가든 제가 먼저 인사하고 상냥하게 말하는 게 습관이라 그런지 몰라도요.
내가 먼저 친절하게 말하면 대부분 친절하게 받아주시던데요.
23. 그래여
'25.1.21 9:49 PM
(1.11.xxx.188)
-
삭제된댓글
카페는 50대 여성분 사장님 같아요.
이건 불친절 이라기보다는 캐리어 값이 아까우셨던거 같아요..
근데 보통 속으로 생가하지 말로 표출하지 않으니까.
저는 20대-30대초 젊은이들한테는 남자든 여자든 크게 불친절을 못느꼈어요.
먼저친절하게님.. 저도 꽤 나이스한 성격입니다^^;
그냥 제가 느끼기에 말 행동 눈짓 등 애매한 느낌을 받을 때가
생기는데 그런 빈도가 잦아지니 원인을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24. ..
'25.1.21 9:50 PM
(1.11.xxx.188)
카페는 50대 여성분 사장님 같아요.
이건 불친절 이라기보다는 캐리어 값이 아까우셨던거 같아요..
근데 보통 속으로 생가하지 말로 표출하지 않으니까.
저는 20대-30대초 젊은이들한테는 남자든 여자든 크게 불친절을 못느꼈어요.
먼저친절하게님.. 저도 꽤 나이스한 성격입니다^^;
그냥 제가 느끼기에 말 행동 눈짓 등 애매한 느낌을 받을 때가
생기는데 그런 빈도가 잦아지니 원인을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25. 00
'25.1.21 9:55 PM
(211.210.xxx.96)
그건 그 매장점주가 이상한거에요
병원에서 캐리어에 담아서 선물하기도 하고 손으로 들기 힘든 환자도 많을텐데
장사하기 싫은듯요
26. ᆢ
'25.1.21 10:18 PM
(121.159.xxx.222)
반면 더 추~~~~리하고 더 뚱~~~뚱해져서
누가봐도 사회적배려대상자같이 보이면
바닥을치고 반등해서 좀더친절해집니다
그사람한테 불친절하면
인성파탄으로보일까봐겁나서요
어떻게아냐구요?
저도알고싶지않았습니다ㅜㅜ
다시 불친절하게라도 되려고 노력중입니다ㅜㅜ
27. 동감
'25.1.21 10:21 PM
(222.238.xxx.250)
서비스업쪽은 내가 옷을 잘 차려입을때 더 조심히 대하는 느낌있어요. 대충 입었다고 보통 이하로 대하는 건 또 아니라고 봐요
28. ᆢ
'25.1.21 10:26 PM
(121.167.xxx.120)
편한 옷이라도 가격대 있는걸로 원단 좋은걸로 입으면 꾸민것 같아 보여요
29. ㅁㅁㅁ
'25.1.21 10:29 PM
(189.203.xxx.0)
-
삭제된댓글
맞아요. 그런데 외국도 똑같아요. 운동핢때는 비슷하게 옷입어 모르다가 수퍼, 길가서 만나면 놀랆때도 있어요. 화장이며 옷이며 미국은 옷차림 편하고, 검소한데 여긴 안 그래요. 명품 들고 운동하러도 오고
30. ㄴㄴ
'25.1.21 10:30 PM
(125.132.xxx.175)
옷차림보다는 원글님 나이가 40대 중반이 되어서 중년 분위기가 나면서 그런 걸거예요
제가 지금 50대 초인데 딱 40대 중반부터 원글님 겪은 그런 불친절 겪는 일이 잦아졌거든요
가전제품 사러가거나 서비스센터 직원들 태도, 어찌 보면 누구보다 친절이 중요한 업종인 사람들인데도
나는 옷도 외출복으로 잘 갖춰입고 아무런 무례를 범하지도 않고 친절하게 물어볼 뿐인데도 그랬어요
그때 딱 깨달았던 게 그동안 젊은 여성이라는 이유 하나로 내가 많은 친절을 받았던 거였구나
숨쉬듯 당연했던 상대의 태도가 이제는 선택적인 것이 되었구나 싶더라구요
31. ㅇㅇㅇ
'25.1.21 10:35 PM
(189.203.xxx.0)
맞아요. 그런데 외국도 똑같아요. 운동핢때는 비슷하게 옷입어 모르다가 수퍼, 길가서 만나면 놀랆때도 있어요. 화장이며 옷이며 미국은 옷차림 편하고, 검소한데 여긴 안 그래요. 명품 들고 운동하러도 가기도하고. 아주 평범하게 막입고 시장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블루컬러들이 다 그래요.
그러니 옷 대강 막입고 돌아다니지 않게 되더군요. 같은 취급받을까봐. 중국인으로 알까봐.
32. ....
'25.1.21 10:37 PM
(58.122.xxx.12)
커피숍 알바인지 주인인지가 이상한거에요 짐 많아보이면 담아드릴까요 물어보는 카페도 있어요 한잔이라도 담아달라면 담아주는게 정상이죠
33. ..
'25.1.21 10:53 PM
(118.235.xxx.183)
참 이상해요 여기에서 이런글보고 백화점가도..
맨얼굴에 머리는 쑤세미인데도 참 친절하던데..
불편할정도로 친절하던데..저만 이런가요?
어떤사람을 만나든 친절한사람은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아닌 사람은 아니지않나..요
그때 그때 상대나 나의 기분이란것도 작용하긴하지만요
34. 어느정도 동의
'25.1.22 12:30 AM
(211.241.xxx.107)
염색 안한 흰머린데
엄청 불친절해요
딸 결혼식 때문에 잠시 염색했을때랑 완전 달라요
백화점도 차려입고 가야 대접이 다름
35. 맞아요
'25.1.22 12:56 AM
(72.73.xxx.3)
맞는말이에요
안꾸며도 친절하단 분은 아마 기본 외모가 있는거구요
대부분은 추레하게 다니면 불친절함이나 무시당하는거 느껴요
36. 울동네 개인카페는
'25.1.22 7:46 AM
(112.186.xxx.86)
장봐서 들고갈 손이 없거나 하면 한개도 손잡이 있는 비닐에 넣어주던데 그 카페 주인은 기본적으로 불친절하네요.
차림새로 판단하는 사람들 엄청 많죠.
저는 동네 한바퀴 돌때도 차려입고 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