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엄마는 70세이고 요양병원 나이롱환자에요
실제로 혼자모든것을할수있지만 노쇄한정도고 요양병원들어갈수있는물리적인 허리질병으로 4년짜 입원중이고요 거기서도 인터넷쇼핑 철마다 안에서 입는 옷 소소한것들 스스로 쇼핑도많이해서 블랙리스트에 오른상태에요
설에 아이들과저만 기차로 부산-서울쯤의거리를 엄마를 보러가요
근데 병원원무과에 선물이나 봉투를 안한사람은 나밖에없다면서 요양병원에 직접와서 원무과를 들르라는거에요
코로나때는 면회조차되지않아서 못들어갔는데 지난번에 한번 들어가서 이리저리 살피고오긴했어요 간호사실에 피자나 과일꾸러미 스벅음료같은것들 소소하게 배달도했고요
엄마가 현금을준다는데 거기까지가서 제가 수간호사에게 엄마의지시(에가까운)대로 그걸드리고 와야하나요?
수간호사하고는 가끔통화해요
엄마가 또 엄살이심해서 무슨무슨진통제를
놔달리한다 수액처방은 의사권한인데 본인이
의사다..그러면우리는 포도당놔주는데
엄마는 그거맞고 다 나은것같다해서
딸(보호자)에게알리는거라고
그런생활을 하고있어요
전 이부탁이 너무내키지않는데
제가야박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