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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매수를 먼저 해버린 경우 (펑)

조회수 : 2,893
작성일 : 2025-01-21 19:29:00

본문은 삭제할게요. 댓글들 잘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76.158.xxx.8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1 7:32 PM (112.161.xxx.54)

    단독주택 안팔려요
    파주 우리동네 150평 2층 단독 벽돌집 4억 9천에
    일년전 내놓았다가 안팔려 급매로 3억6천에 내린뒤 이틀만에
    계약되었어요
    지은지 20년안된집이었어요
    파격적으로 내려야 팔려요

  • 2. ....
    '25.1.21 7:34 PM (116.38.xxx.45)

    주택 그것도 교외 단독주택이면 더욱 매매가 어려운데 그것부터 해결하셨어야...
    연륜이 있으신데 그걸 모르셨을까요.
    따님도 여건이 안되시는데 돕길 바라는 것도 아닌 듯 하고 무리하지마세요.
    아파트 전세 돌리고 그사이 주택 매도하시던지 아님 급매로라도 빨리 매도하시는 방법 밖엔.

  • 3. ..
    '25.1.21 7:38 PM (61.105.xxx.175)

    교외 단독주택을 누가 전세로 살까요.
    작정하고 교외로 나오려는 사람들은 주로 매매하려고 하는데
    그 수요가 엄청 적다는 건 이미 다 아실테구요.
    어쩌자고 자식들과 상의를 안하셨을까요~
    급매 밖에는 답이 없습니다.

  • 4. .....
    '25.1.21 7:38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교외주택 안 팔리는 게 하루이틀된 일도 아닌데 왜 아파트를 먼저 샀을까요. 부동산은 큰 돈이 움직이는 건데.. 넘 난감하겠네요.

  • 5. 아니
    '25.1.21 7:40 PM (211.243.xxx.141)

    살던 집을 먼저 매도 하셨어야 ㅠ
    급매 말고 방법이 있을까요?

  • 6. 혹시
    '25.1.21 7:40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검사도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저희 시어머니께서도 그런일 벌리셨었는데
    치매..전조..였지 싶어요.

  • 7. 혹시
    '25.1.21 7:42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주도하셨던 분 검사도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저희 시어머니께서도 그런일 벌리셨었는데
    치매..전조..였지 싶어요.

  • 8. ..
    '25.1.21 7:42 P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

    제목 잘못 쓰셨네요
    매수를 먼저 한거

  • 9. 왜 그랬냐고
    '25.1.21 7:46 PM (211.185.xxx.35) - 삭제된댓글

    탓하면 뭐해요
    이미 엎질러진 물인데
    아파트 전세 주고 단독 매매 되길 기다려야죠
    2년이 다가와도 안되면 4년 안되면 6년..
    그래도 안되면 아파트 매도가 쉽지 않을까요?
    딸에게 무슨 도움을 바라는걸까요?
    이런 상황에서 딸이 해줄수 있는 일이 없을거 같은데

  • 10. 파주단독
    '25.1.21 7:47 PM (211.185.xxx.35)

    3.6억 괜찮네요
    인플레 시대에 주택가격만 훅훅 떨어지네요

  • 11.
    '25.1.21 7:49 PM (76.158.xxx.81) - 삭제된댓글

    ..님 그러네요. 수정했어요. 감사합니다.
    엄마가 사실 금전 사고를 몇 번 치셨어요. 부동산 사기도 당하신 적 있고 최근엔 펀드 투자 잘못하셔서 절반 날리셨구요. 친구분들이 많으신데 모임 다녀오셔서 번개같이 일을 진행하세요. 제발 자식들에게 상의 하시라 했는데도 여전히 그러십니다. 아빠가 지병이 있으시니 하루라도 빨리 시내로 가서 살고 싶다는 말을 외면하기 힘들어요. 근데 저희도 정말 사정이 빠듯해서 1-2년만 더 모아서 자가 마련하려고 한 상황이라 이러지도 못 하고 그러네요.

  • 12. ...
    '25.1.21 7:55 PM (219.255.xxx.142)

    잘 설득하셔서 주택 급매로 내놓으셔요.
    마음이 급하셨나보네요.

  • 13. ㅡㅡㅡㅡ
    '25.1.21 7:56 PM (61.98.xxx.233)

    환장하겠네요.
    급급매로 파는 수밖에 없어요.

  • 14.
    '25.1.21 8:04 PM (76.158.xxx.81)

    ..님 그러네요. 수정했어요. 감사합니다.

    급매밖엔 답이 없나봐요. 가격 좀 내려서 내놓자고 하면 또 속상해 하시니 밀어붙이기도 쉽지 않지만 해보는수 밖에요. 중도금까지 치르신 상태인데 지금 와서 계약 파기는 손해가 너무 많은거죠? 계약금 날렸다쳐도 중도금 다 받아낼 수 있을 보장이 없으니깐요.

  • 15. !!
    '25.1.21 8:06 PM (124.50.xxx.142)

    몇번 사고를 치시고 자식들과 상의도 안하고 벌린 일이니 당신들이 책임지셔야죠.자식들이 뒤치닥거리 해주니까 계속 반복되는겁니다.마음이 불편해도 모른척하시고 알아서 처리하도록 두세요.직접 처리를 해보면서 불편함을 겪어봐야 또다시 안그러십니다.

  • 16. ,,,,,
    '25.1.21 8:08 PM (110.13.xxx.200)

    중도금 내면 파기도 못해요.
    급매로 설득 하셔야...

  • 17. 그냥
    '25.1.21 8:09 PM (222.118.xxx.116)

    전원주택을 전세로 내놓으시면 어떨까요?
    전원주택 전세로 살아보고 싶어하는 수요가 있을 거예요.

  • 18. ㅠㅠ
    '25.1.21 8:11 PM (76.158.xxx.81)

    하.. 여기다 그래도 적어놓고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주시니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보통 일이 아닌것 같아 가슴이 정말 조여왔는데 한편으로는 부모님께 그것도 못 해드리나 싶었거든요. 근데 큰 일 맞네요. 열심히 급매 설득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 되면 아파트 전세로 돌리시고 책임지시라고 선을 긋도록 할게요.

  • 19. oooo
    '25.1.21 8:13 PM (116.33.xxx.157)

    전원주택 전세매물이 없고
    1가구2주택 문제때문에
    전세 금방 나갈걸요

    유투브 부동산에 영상 의뢰 해 보세요

  • 20. ...
    '25.1.21 8:17 PM (219.255.xxx.142)

    중도금 까지 내셨으면 계약금만 취소할 방법이 없어요.
    손해가 너무 크세요.
    그리고 요즘 외곽 주택은 점점 안팔리는게 추세에요.
    혹시 개발계획이 있으면 오를수도 있긴 하지만
    그건 요원할테니 여유자금이 없으면 당장 급매로 파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 21. ㅇㅇ
    '25.1.21 10:51 PM (118.235.xxx.5)

    부모님께 그것도 못 해드리나 ㅡ 안 해주셔야 합니다, 부모님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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