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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날부터 떡국떡을 구워 먹게 되었네요...

만두 조회수 : 4,574
작성일 : 2025-01-21 19:05:29

이제 다이어트보다 바지 살 일이 걱정이네요.

이 군것질 버릇의 유혹을 넘길 방법이 있을까요 

 

신정부터 구워먹은 떡국떡이 한가마나는 될거 같네요....

IP : 119.200.xxx.18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1 7:07 PM (220.94.xxx.134)

    떡 살쪄요ㅠ

  • 2. 00
    '25.1.21 7:07 PM (121.190.xxx.178)

    설마 한가마니라뇨 ㅋㅋ
    근데 구운떡 그거이 맛있긴 해요
    냉동실에 가래떡 절편 둘다 있는데 꺼낼까말까 망설여집니다 혈당스파이크 무서워요

  • 3. 부럽다
    '25.1.21 7:07 PM (116.39.xxx.97)

    그렇게 먹어도 건강 지표에 아무 문제 없을때 드세요
    먹고 싶어도 못 먹는 날 와요

  • 4. ㅇㅇ
    '25.1.21 7:08 PM (59.17.xxx.179)

    이제 아셨다니 다행이네요.
    예전부터 아셨다면 살 엄청 쪘을거에요.

  • 5. ...
    '25.1.21 7:10 PM (211.234.xxx.132)

    죄송합니다만
    당뇨에 가장 최악이
    빵 면 떡 죽 이라는데...건강 생각해서 자제하심이

  • 6. ...
    '25.1.21 7:23 PM (175.196.xxx.78)

    얼린것을 녹여서 구워드시는건가요?
    우와 그 귀차니즘을 이기고 구워드신다니 드실만 하십니다.
    고소한 구운 가래떡 넘 맛있죠~

  • 7.
    '25.1.21 7:44 PM (59.10.xxx.1)

    어떻게 구워드시나요? 저도 좀 구워먹게요

  • 8.
    '25.1.21 7:55 PM (116.37.xxx.236)

    그거 담백하고 겉바속촉으로 구워도 맛있지만, 참기름에 말랑하게 구워드셔보세요. 한가마니 우스워요.

  • 9. 일제불매운동
    '25.1.21 8:07 PM (185.201.xxx.219)

    제목보고 들어왔는데 저도 구워먹어야겠다 생각했네요 ㅎㅎㅎㅎㅎㅎ

  • 10. 남편이
    '25.1.21 8:09 PM (118.218.xxx.119)

    복부비만 지방간 고지혈 혈압 당뇨 전단계인 남편이
    퇴근하면서 떡국떡 한봉지 사오더니
    밤마다 후라이팬에 구워 야금야금 먹길래 같이 몇개 먹다보니 계속 손이 가서 나중에 후회스럽던데
    며칠전에도 또 후라이팬 올리길래 못먹게했어요
    아예 굽지를 말라고 했어요

  • 11. 사실
    '25.1.21 8:15 PM (211.206.xxx.191)

    떡국떡 구워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고소하고 쫄깃 따끈.
    전 오븐형 토스트기에 구워 먹었네요.

    요 몇 달 사이 몸무게가 거의 3-4킬로 늘어서
    이제 껌 씹으려고요.

    껌 씹다가도 늦게 뭘 먹게 되기는 해요.ㅠ
    차라리 일찍 먹던지...

  • 12. 흐흐
    '25.1.21 8:58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생선구이기도 고퀄로 구어져 나와요

  • 13.
    '25.1.21 9:04 PM (118.32.xxx.104)

    한가마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 ㅁㅁㅁ
    '25.1.21 11:05 PM (189.203.xxx.0) - 삭제된댓글

    맛있죠. 늙으면 입맛 없어진다더니. 맛있는건 너무 많죠. 살 너무 찌니 항상 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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