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감사한 선생님 두 분이 계세요. 남자 선생님들이시구요.
각각 30대 40대시구요. 결혼하셔셔 아이도 있으시구요.
가격대는 10만원 안으로요
너무 감사한 선생님 두 분이 계세요. 남자 선생님들이시구요.
각각 30대 40대시구요. 결혼하셔셔 아이도 있으시구요.
가격대는 10만원 안으로요
목도리 어떨까요
안되지 않나요?
김영란법때문에
문화상품권 10만원권 ? 근데 졸업생이 드리는 선물은 괜찮은거죠?
졸업생은 가능합니다.
그학교에 동생 안다니죠?
저는 상품권과 편지 추천합니다~
선생님께는 상품권보다 물건이 나을 거 같은데
생각나는 게 없네요.
장갑이나 머플러 정도..?
취향을 타죠.
상품권.
저는 교사인데요. 상품권은 정말 사양이에요.
아무리 졸업생이라서 김영란법 해당이 안된다고 해도 현금과 다름없는 상품권은 받기가 참 그래요.
저라면 간단하게 작성한 카드랑 2~3만원정도 선물이면 부담없이 기쁜 마음으로 받을꺼같아요. 자녀가 있으면 쿠키나 빵같은것도 괜찮고 커피나 차같은것더 괜찮고 양말도 괜찮고요.
교사가 학생한테 선물받는게 꼭 유용한거 좋은거 받는게 중요한게 아니에요. 학생이 나한테 고마워하고 이렇게 준비했구나 싶어서 감동하는거죠.
상품권은 인되는걸로요
쿠키와 감시카드 정도요 상품권은 안맞아요
아침에도 댓글 달았던 분인가 싶은데요
저도 아이 졸업때 상품권 했는데 담임선생님께서 안받으셨어요
교사입장에서는 상품권은 받기가 그렇다 하시는 말씀에 이해가 되더라구요
필요한 걸 선물로 드리고싶은 마음과 (모든 사람에게 제일 유용한게 상품권) 돈과 다름없는데 받기 불편한 마음의 충돌이에요ㅠ
저는 아이 편지 제 편지와 2025년 탁상 카렌다와 다이어리 선물해드렸습니다.좋아하셨어요~
거니 디올백 무마해주니 이런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되나요?
공무원한테 상품권이라니
아무리 졸업한 후라고 해도 그건 아니지 않나요
학생들한테 카드만 받아요.
힘들고 지칠 때 아이들이 진심을 담아 꾹꾹 눌러 쓴 손 편지 가끔 꺼내 읽으면 놀랄 만큼 힘이 나요. 제 평생의 재산이고 그 어떤 값비싼 선물이나 상품권보다 소중하죠.
진짜 드리고 싶은 선물은 공부 다 마치고 성인이 되어서 경제 활동도 하게 된 훗날 찾아 뵙고 드리면 되죠. 그 때까지는 카드가 딱 좋다고 봐요.
아이가 쓴 편지랑 꽃다발 했어요
작은 선물 드리는 아이들 둘정도 있었는데
반대표라 조심스릐워서요
말씀 감사합니다. 종합해보니 상품권이나 선물이나 선생님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을 것 같아요. ㅠㅠ 아이한테 꼭 카드는 쓰라고 해야겠어요. 그런데 남자샘들도 꽃다발 좋아하실까요?
남자면 꽃다발 보다 차라리 제과점 쿠키나 과자류요.
목도리 겨울 선물로 좋은 것 같아요.
저희는 작년에 졸업했는데
동생도 없고 담임선생님께
진짜 비싸지않은 선물 드렸는데도 안받으시더라구요ㅜ
졸업식에 선물 드리는 것은 괜찮습니다. 좋읏 가죽장갑이나 쿠키 몽슈슈? 같은 것 좋을 것 같아요 보통 회식있으시니 케이크 꽃다발은 많이 들어오기도 하니 처치곤란일 때가 있어서요 남자분이던 여자분이던 꽃은 많이 들어와서 별로에요.^^
2만원인가 아주 작은 꽃다발 드렸는데도 칼같이 거절하셔서 엄청 민망했어요.
저도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제가 유일하게 받는 선물 세가지가 있어요.
1. 직접 만들어서 돈으로 환산이 안되는 음식.
2. 교무실 선생님들이랑 바로 나눠먹으라고 주신 음식.
3. 학생이랑 그 자리에서 나눠먹을 수 있는 음식.
대체로 빵과일떡같은 음식들이에요.
졸업하는 마당이어도 너무 비싼거나 현금성 선물은 좀
받기가 꺼려지더라고요… 부담부담
교무실에서 나눠 먹을 수 있는 소소한 다과 정도면
부담 없이 받으실거예요
가끔 학생들이 자기가 직접 골랐다면서 용돈으로 뭘 사오거나
만들어 오거나 하기도 하는데 사실 그런 게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