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이럴때 어떡해야하는지 좀 ...(인간관계)

.. 조회수 : 2,063
작성일 : 2025-01-21 18:29:23

A,B,C 세 사람을 알아요.

저는 A,B와 마음이 잘 맞고 좋습니다.

C는 뒷담과 이간질을 해요.

 

C가 A,B 두사람에 대해 뒷담하는걸 듣고 이간질하는걸 봤는데 그 내용도 전부 터무니 없는 거짓들이었고요..

 

저는 조용히 C에게서 거리를 뒀어요. 

 

하지만 이내 C가 A,B에게 제 험담도 저를 따돌림 분위기로 만들고 있더라고요...

 

A,B에게 사실을 말하고 도움을 요청할까요?

 

IP : 115.143.xxx.1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 6:30 PM (115.143.xxx.157)

    C를 배척할 생각은 없는데... 터놓고 4자 대면 할까요..?

  • 2. ....
    '25.1.21 6:31 PM (114.200.xxx.129)

    그런거나 말거나 신경안쓸것 같아요.. 어차피 A나 B 도C 성격 대충 파악할거고
    본인들도 느끼는게 있겠죠 반대로 원글님이 어떤사람인지는 대충 파악했을테구요

  • 3. Ab는
    '25.1.21 6:39 PM (223.39.xxx.232)

    C랑 쿵짝이 맞는거 같은디유?

  • 4. ...
    '25.1.21 6:45 PM (119.192.xxx.61)

    원글님은 어떻게 하고 싶으세요?
    어디 가나 그런 사람은 있는데요
    그런 사람인 걸 다른 두 분이 모르진 않을 거예요
    그럼에도 c와 만난다면...

    시간이 해결해줄 수도 있고 - 보통 반년에서 일년 정도면 들통나더라고요

    적어도 원글님 입장을 밝히고 싶다면
    다 있는데서
    가볍게 웃으면서
    c~ 이랬다며~ 아니야, 근데 당신 무슨 일 있어?
    또는
    개인적으로 만나 차 한 잔 마시면서
    나직하고 조용히 짧고 단호하게
    c~ 여기저기서 자기가 말하는 게 들려~

  • 5. ...
    '25.1.21 6:46 PM (119.192.xxx.61)

    전 다른 두 사람이 궁금하긴 해요

  • 6. 원글님
    '25.1.21 6:53 PM (121.162.xxx.234)

    모르시는구나
    칼자루 님이 쥔 거에요
    볼때마다 불안해지게 만들어주던가
    둘 붙잡고 쟤 왜 저래 하던가
    다같이 모인 자리에서 확 까던가
    C 따로 만나 a.b 뒷담하고 가서 님 얘긴 빼고 말해줘서 폴짝 뛰게 만들던가.
    근데
    암튼 뒷담하는 건 태생이라 못 고쳐요

  • 7. ㅇㅇ
    '25.1.21 7:01 PM (118.235.xxx.5)

    칼자루 원글이 쥔 거라고요?

  • 8. ..
    '25.1.21 7:12 PM (115.143.xxx.157)

    그럼...뭐 그냥 4자대면해서
    잘풀리면 편해지는거고
    안풀리면 저는 이 관계들은 포기하고 나와야 겠네요ㅠ

  • 9. jeniffer
    '25.1.21 8:39 PM (211.243.xxx.32) - 삭제된댓글

    일부러 로긴했어요.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깨질 관계요.
    예를 들어 c가 계속 이간질, 따 분위기 조성하면 원글님은 자연스럽게 도태되요. 그럼 4자 대면해서 c의 행동 다 폭로한다면 c에 대해 a.b는 알게되겠죠. 그런데 이상하게 사람이란 힘이 있는 사람이나 끌리는 사람에게 붙게 되더라구요. 만약 c가 그런 인물이라면 그들은 한 통속으로 뭉칠 것이고 원글님의 행동을 가볍거나 드세다고 뒷담화할 거예요.
    저라면... 4자대면으로 다 까발리고 a.b와는 관계 유지하는 척(인간관계가 어찌될지 모르니까), 그러나 마음은 거둘 것 같아요.

  • 10. ...
    '25.1.21 10:28 PM (110.35.xxx.193)

    C가 뒷담화 하는데 a,b가 동조하면 굳이 두 사람과 친분유지할 필요가 없을텐데요. 그땐 c가 뒷담화한 것도 까발리고 세 사람 멀리하세요.

  • 11. 어려운
    '25.1.21 11:49 PM (58.29.xxx.183)

    인간관계^^ 그래서 전 늘 혼자 다니고 혼자가 편해요,
    c를 a,b가 나만큼, 나처럼 아는것도 현재 알수 없는 일이고
    칼자루도 내가 쥔건지 아닌지도 모르는 일이고,
    이젠 c가 나에 대해 이간질까지 그둘에게 하는 상황인데
    a,b는 태도가 미온적이다..
    어려운 인간관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488 wise로 송금한 돈을 받으려니 주민증을 찍어야 해요.. 1 찝찝 2025/01/21 655
1678487 요가 타올을 추천해주세요 3 2025/01/21 584
1678486 아이 스포츠 안경 고글? 사용해보신 분 5 남학생엄마 2025/01/21 309
1678485 '법원 폭동' 부추겼던 전광훈, 이제 와서 "우리 교인.. 1 이럴줄알았다.. 2025/01/21 3,190
1678484 독서중>경세??단어의 의미가 무얼까요? 10 책을 읽다 .. 2025/01/21 664
1678483 사소한 실수나 기계적 오류가 어떻게 부정선거에요 7 ..... 2025/01/21 699
1678482 매불쇼 최욱 116 .... 2025/01/21 16,524
1678481 톤업크림.. 자기전에 발라도 되나요? 5 베베 2025/01/21 2,854
1678480 '법원 폭동' 부추겼던 전광훈, 이제 와서 "우리 교인.. 11 극우들 2025/01/21 3,631
1678479 (스포없음)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보시는 분 계신가요.. 7 드라마 내용.. 2025/01/21 2,353
1678478 쿡셀 후라이팬 13 ㅇㅇ 2025/01/21 2,067
1678477 바이든 날리면.. 그때 이미 알아봤어요 27 이상 2025/01/21 4,297
1678476 명절이 두렵네요. 졍치이야기 나오면 끝장 18 ... 2025/01/21 2,991
1678475 20조 추경해서 6 ,,,,, 2025/01/21 1,462
1678474 아픈 아이 키우다보니 인간관계가 파탄이 나네요. 5 ..... 2025/01/21 4,124
1678473 웹툰 로판 그림체랑 스토리 보는 분 1 2025/01/21 348
1678472 김성훈 풀어준 심우정 집이 어디인가요!!!!! 10 가서 욕이.. 2025/01/21 4,479
1678471 유튜브 생방송 저널리스트 4 이명수기자 2025/01/21 906
1678470 교정당국 “윤 대통령, 건강 이상 호소” 42 이제서야? 2025/01/21 6,055
1678469 이재명대표의 영민함과 리더쉽 23 우매한것들 2025/01/21 2,744
1678468 애오개 폭도들 앞으로 자살 많이할거임 34 ㅇㅇ 2025/01/21 6,222
1678467 국힘애들 부정선거 헛소리하는거 죽을맛일걸요 3 ㅇㅇㅇ 2025/01/21 1,350
1678466 윤석열 지지자들 서로 몰라보고 ‘멱살잡이’ 9 ㅇㅇ 2025/01/21 3,034
1678465 9년된 식기세척기 물이 안빠져요 8 질문 2025/01/21 1,435
1678464 집주인이 계약서를 다시 쓰자고 하는데요 8 2013 2025/01/21 2,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