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보세요. 윤석열이 야비하게 비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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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계엄을 발표하고 들어가시다 갑자기 저한테 참고하라는 접은 종이를 주셨다. 대통령이 직접 주시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대통령이 들어가시면서 제 이름을 부르시(며), 저를 보시더니 참고자료, 이것을 참고하라고 하니까, 옆의 누군가가 저한테 접혀 있는 자료를 하나 줬다.”
즉 지난해 12월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용산 대통령실 대접견실로 다시 들어온 윤 대통령이 ‘최상목에게 문건을 주라’고 지시하자, 현장에 있던 누군가가 미리 출력한 문건을 건넸다는 것이다.
“내가 준 적 없다”는 윤 대통령 주장은, 실상 ‘내가 주라고 지시해서 옆에 있던 다른 사람이 대신 줬다’는 사실을 교묘히 비튼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27779?sid=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