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평사마귀....

ㅁㄱㅁㅁㄱ 조회수 : 1,988
작성일 : 2025-01-21 18:07:12

제가 편평사마귀가 좀 있어요..손등.이마..손톱 윗부분,종아리등등...

 

이게 바이러스성 질환이라..피부과 가서 레이저 치료해도 다시 올라오고 번졌어요..

2년전에는 한의원가서 한약,침치료까지 해도 6개월정도 치료하다가

돈만 나가고 차도가 없어서 포기 했어요.

한의원은 1달치료비가 60만원 정도 들었는데....비싸기만하고 차도없어 포기

 

2달전에 가다실 맞고 오늘 2차 맞고 왔는데..

 

편평 사마귀가 차도가 있어요..

일단 2달전 사진 찾아보니 손등 사마귀랑  진짜 많이 옅어지고  몇개는 거의 안 보이는거 있죠..

 

나이가 많아서 (74년생) 효과 있을까 싶었는데...20년동안 몸에 있던 편평사마귀가

옅어지는걸 보니 가다실 맞길 잘 한거 같아요..

 

3차까지 맞고..경과 보고 할게요~ 

IP : 121.175.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1 6:13 PM (220.72.xxx.2)

    편평사마귀에 효과 있다고 가다실을 맞은거애요??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나이 많으면 맞는거 안 권하던데...

  • 2. 긍정의힘
    '25.1.21 6:15 PM (1.229.xxx.218)

    좋은 소식이군요. 저도 배와 가슴 부위의 편평사마귀로 오래 고민하다 포기한 일인입니다. 세 군데 피부과에서 모두 그냥 살라고.. 레이저 치료해도 계속 올라오고 10회이상 수백만원 들어가는 비용에 비하여 효과가 아주 미미할 거라고 하여 그냥 살고 있는데(72년생) 님의 소식들으니 귀가 번쩍합니다. ^^ 율무 및 기타 여러 민간요법 다 효과 없었거든요. 3차까지 맞으시고 후기 꼭 부탁드려요. 축하합니다!!

  • 3. 맞아요
    '25.1.21 6:33 PM (222.117.xxx.170)

    저도 있는데 여기저기서 가다실 맞으면 효과있다봤어요

  • 4. 경험자
    '25.1.21 6:34 PM (116.39.xxx.97)

    지긋 지긋한 편사와 전쟁
    출산 후 25년을 매해, 2~3년 마다 한번씩
    요즘은 저렴한 곳도 많던데 예전엔 진짜 개당 세서 비쌌어요
    레이져 가능한 곳만 했으니 얼굴 데콜테 정도였지
    하체까지 전신에 퍼졌던 편사였는데
    혈당 관리로 밥 빵 떡 면 탄수 95% 끊고 지낸지 일년 되가요
    혈당 잡혀, 살 쫙 빠져 여기에 기대치도 않았던
    전신 편사가 실종 됨
    요즘 샤워때마다 놀라요
    뭐야 내 목이 이렇게 부드러웠다고??

    평편사마귀 박멸 가능하다
    단 탄수 일체 금하고
    신선하고 좋은 식단 1년 유지하면
    ㅎㅎ

  • 5.
    '25.1.21 6:42 PM (114.204.xxx.188)

    첫째낳고 가다실 맞았는데 둘째낳고 편사 왕창생겼어요.
    윗님처럼 탄수절제하고 클린식단 유지해봐야겠네요.

  • 6. ㅁㄱㅁㅁㄱ
    '25.1.21 6:45 PM (121.175.xxx.132)

    근데..한의원 가서 효과 본 것도 있어요.
    발바닥에 족저 사마귀 3개가 있었는데...
    한의원에서 쑥뜸 치료 해서 발바닥에 있는 3개의 사마귀는 사라졌어요.

    발바닥에 있는 사마귀는 냉동치료 2번하다가 아파서 포기했는데..
    쑥뜸 치료하고 없어졌어요

  • 7. ...
    '25.1.21 6:47 PM (210.98.xxx.208)

    저도 효과있었어요
    쥐젖도 거의 없어졌고요
    자궁경부암이란게 성병같은거라 예방접종하는게 좋죠.

  • 8. ...
    '25.1.21 6:51 PM (61.255.xxx.201)

    약쑥으로 뜸뜨면 사마귀도 없어져요.
    노인들 검버섯 같은 것도 없어지구요.
    팔목에 양성 종양이 커져서 콩알보다 커졌는데 그것도 뜸떠서 없어진 경우도 봤어요.
    근육이랑 신경을 눌러서 통증도 생기고 해서 병원갔더니병원에서 수술해야한다고 했는데 뜸떠서 없앴대요.
    뜸뜨는 건 알아두면 좋은 생활의 지혜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749 경찰 부상 취재했나요? 기자들 병원에도 가고 해야지 1 .. 2025/01/22 675
1674748 입술 꼬리쪽에 힘 주는것 안좋나요? 3 팔자주름이 .. 2025/01/22 1,456
1674747 언제 부터 우리나라가 영부인을 위한 나라가 되었나 3 언제 2025/01/22 999
1674746 닭갈비 주문하려고 하는데.. 4 ㄱㄴ 2025/01/22 891
1674745 입벌구 진짜... .. 2025/01/22 616
1674744 대선 준비는 국힘이 더하고있네요 16 000 2025/01/22 1,808
1674743 윤석렬은 버린 패, 명태균 가리기에요 4 2025/01/22 1,435
1674742 공수처 구속영장 기한 궁금해요 2025/01/22 630
1674741 흉물스런 인간이 오랫만에 2025/01/22 446
1674740 아직도 여당 지지하는 사람들 4 정치 2025/01/22 689
1674739 말세에 기독교 탄압 12 ... 2025/01/22 1,586
1674738 모든 악의 시작 5 ㄱㄴ 2025/01/22 947
1674737 관저 압색 시도에 김성훈 "영부인도 경호 대상".. 11 .. 2025/01/22 2,767
1674736 무안공항 ‘콘크리트 둔덕’ 보강 당시 사장, 숨진채 발견 16 ... 2025/01/22 3,269
1674735 월요일에 태백, 협곡열차 타러 가요 6 탄핵기원!!.. 2025/01/22 1,554
1674734 내란혐의를 입증할 핵심 증언하는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7 사형가즈아 2025/01/22 1,895
1674733 계엄초에 비해서 여당 지지율이 늘어나는 이유가 뭐라 생각하세요?.. 56 .. 2025/01/22 3,569
1674732 영장, 기분 나쁜 느낌이었는데 엄청나게 필요한 거네요 1 유시민 2025/01/22 1,229
1674731 베스트에 검은수녀들 망하겠어요 하는 글 보지마세요 9 ..... 2025/01/22 2,905
1674730 간호장교 까지 윤석열 생일파티 동원 9 000 2025/01/22 1,950
1674729 전광훈은 수세에 몰릴거예요 26 ㄱㄴㄷ 2025/01/22 3,896
1674728 대파 사왔는데 어떻게 보관하는게 싱싱하게 오래 먹을 수 있나요?.. 19 무르거나 식.. 2025/01/22 2,253
1674727 대선 지면 백퍼 부정선거 내세워 4 ㅇㅇ 2025/01/22 706
1674726 고 노무현대통령님이 지금의 상황을 걱정하던 연설이 있었죠. 1 멧돼지 2025/01/22 1,093
1674725 12·3 쿠데타 주요 인물 혐의 및 수사 현황(2025년 1월1.. 2 ... 2025/01/22 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