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평사마귀....

ㅁㄱㅁㅁㄱ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25-01-21 18:07:12

제가 편평사마귀가 좀 있어요..손등.이마..손톱 윗부분,종아리등등...

 

이게 바이러스성 질환이라..피부과 가서 레이저 치료해도 다시 올라오고 번졌어요..

2년전에는 한의원가서 한약,침치료까지 해도 6개월정도 치료하다가

돈만 나가고 차도가 없어서 포기 했어요.

한의원은 1달치료비가 60만원 정도 들었는데....비싸기만하고 차도없어 포기

 

2달전에 가다실 맞고 오늘 2차 맞고 왔는데..

 

편평 사마귀가 차도가 있어요..

일단 2달전 사진 찾아보니 손등 사마귀랑  진짜 많이 옅어지고  몇개는 거의 안 보이는거 있죠..

 

나이가 많아서 (74년생) 효과 있을까 싶었는데...20년동안 몸에 있던 편평사마귀가

옅어지는걸 보니 가다실 맞길 잘 한거 같아요..

 

3차까지 맞고..경과 보고 할게요~ 

IP : 121.175.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1 6:13 PM (220.72.xxx.2)

    편평사마귀에 효과 있다고 가다실을 맞은거애요??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나이 많으면 맞는거 안 권하던데...

  • 2. 긍정의힘
    '25.1.21 6:15 PM (1.229.xxx.218)

    좋은 소식이군요. 저도 배와 가슴 부위의 편평사마귀로 오래 고민하다 포기한 일인입니다. 세 군데 피부과에서 모두 그냥 살라고.. 레이저 치료해도 계속 올라오고 10회이상 수백만원 들어가는 비용에 비하여 효과가 아주 미미할 거라고 하여 그냥 살고 있는데(72년생) 님의 소식들으니 귀가 번쩍합니다. ^^ 율무 및 기타 여러 민간요법 다 효과 없었거든요. 3차까지 맞으시고 후기 꼭 부탁드려요. 축하합니다!!

  • 3. 맞아요
    '25.1.21 6:33 PM (222.117.xxx.170)

    저도 있는데 여기저기서 가다실 맞으면 효과있다봤어요

  • 4. 경험자
    '25.1.21 6:34 PM (116.39.xxx.97)

    지긋 지긋한 편사와 전쟁
    출산 후 25년을 매해, 2~3년 마다 한번씩
    요즘은 저렴한 곳도 많던데 예전엔 진짜 개당 세서 비쌌어요
    레이져 가능한 곳만 했으니 얼굴 데콜테 정도였지
    하체까지 전신에 퍼졌던 편사였는데
    혈당 관리로 밥 빵 떡 면 탄수 95% 끊고 지낸지 일년 되가요
    혈당 잡혀, 살 쫙 빠져 여기에 기대치도 않았던
    전신 편사가 실종 됨
    요즘 샤워때마다 놀라요
    뭐야 내 목이 이렇게 부드러웠다고??

    평편사마귀 박멸 가능하다
    단 탄수 일체 금하고
    신선하고 좋은 식단 1년 유지하면
    ㅎㅎ

  • 5.
    '25.1.21 6:42 PM (114.204.xxx.188)

    첫째낳고 가다실 맞았는데 둘째낳고 편사 왕창생겼어요.
    윗님처럼 탄수절제하고 클린식단 유지해봐야겠네요.

  • 6. ㅁㄱㅁㅁㄱ
    '25.1.21 6:45 PM (121.175.xxx.132)

    근데..한의원 가서 효과 본 것도 있어요.
    발바닥에 족저 사마귀 3개가 있었는데...
    한의원에서 쑥뜸 치료 해서 발바닥에 있는 3개의 사마귀는 사라졌어요.

    발바닥에 있는 사마귀는 냉동치료 2번하다가 아파서 포기했는데..
    쑥뜸 치료하고 없어졌어요

  • 7. ...
    '25.1.21 6:47 PM (210.98.xxx.208)

    저도 효과있었어요
    쥐젖도 거의 없어졌고요
    자궁경부암이란게 성병같은거라 예방접종하는게 좋죠.

  • 8. ...
    '25.1.21 6:51 PM (61.255.xxx.201)

    약쑥으로 뜸뜨면 사마귀도 없어져요.
    노인들 검버섯 같은 것도 없어지구요.
    팔목에 양성 종양이 커져서 콩알보다 커졌는데 그것도 뜸떠서 없어진 경우도 봤어요.
    근육이랑 신경을 눌러서 통증도 생기고 해서 병원갔더니병원에서 수술해야한다고 했는데 뜸떠서 없앴대요.
    뜸뜨는 건 알아두면 좋은 생활의 지혜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831 박근혜때가 살기 좋았어요 58 .. 2025/01/22 5,829
1678830 홍장원 국정원 차장 오늘의 장원!! 5 응원합니다 .. 2025/01/22 3,527
1678829 패키지여행서 질문 8 패키지 2025/01/22 1,776
1678828 저만 이런건가 싶어요 9 2025/01/22 1,938
1678827 폭동이후 내란당이 48.5% ㅋㅋ앞으로 여조는 안 믿겠습니다 22 ㅇㅇㅇ 2025/01/22 2,414
1678826 하루 만에 반박된 尹 헌재 증언 4 탄핵인용 2025/01/22 3,763
1678825 저 라면 먹나요, 13 ㅇㅇ 2025/01/22 2,580
1678824 오늘 매불쇼 왜이리 웃기나요 11 .. 2025/01/22 4,749
1678823 정용진 귓볼 성형 전후 15 2025/01/22 6,686
1678822 판사님 글이 좋네요... “그렇지만” 말 뒤에 숨은 그들의 본심.. ㅅㅅ 2025/01/22 1,836
1678821 내가 기분이 좋아지는 걸 좋아하지 않는 남편.... 9 ?? 2025/01/22 2,058
1678820 지하철에서 전화로 본격 수다하는 사람은 왜 그런건가요 4 ... 2025/01/22 1,240
1678819 가짜뉴스 벌금600억!!! 16 . . 2025/01/22 3,831
1678818 박근혜는 윤석열에 비해 양심이라도 있었어요 15 000 2025/01/22 2,366
1678817 尹 체포 직전 “이런 싸움도 필요한 거다. 내가 앞장서 싸우겠다.. 27 ... 2025/01/22 4,904
1678816 극 공감해요 2025/01/22 366
1678815 방금 흔들리지 않았나요? 5 2025/01/22 2,771
1678814 주병진 이상형은 아마도 16 ㅇㅇ 2025/01/22 6,490
1678813 김천) 민주 17.9% 국힘 71.9% 21 ㅇㅇ 2025/01/22 3,613
1678812 짠한 공수처 27 ㄷㄷ 2025/01/22 2,983
1678811 (회사에서)말뜻이 뭘까요 5 2025/01/22 1,138
1678810 홍장원 경계해야 24 스타? 2025/01/22 5,939
1678809 “짜장면 안 시켰는데요?” 잘못 배달 온 음식 먹은 청년…반전 .. 6 음.. 2025/01/22 5,544
1678808 조국 “윤 대통령 구치소서 마주치면 ‘국민 앞에 무릎 꿇으라’ .. 13 .. 2025/01/22 3,206
1678807 체대실기 부상 ) 스테로이드주사 맞을까요? 6 ㅜㅜㅜ 2025/01/22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