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평사마귀....

ㅁㄱㅁㅁㄱ 조회수 : 2,042
작성일 : 2025-01-21 18:07:12

제가 편평사마귀가 좀 있어요..손등.이마..손톱 윗부분,종아리등등...

 

이게 바이러스성 질환이라..피부과 가서 레이저 치료해도 다시 올라오고 번졌어요..

2년전에는 한의원가서 한약,침치료까지 해도 6개월정도 치료하다가

돈만 나가고 차도가 없어서 포기 했어요.

한의원은 1달치료비가 60만원 정도 들었는데....비싸기만하고 차도없어 포기

 

2달전에 가다실 맞고 오늘 2차 맞고 왔는데..

 

편평 사마귀가 차도가 있어요..

일단 2달전 사진 찾아보니 손등 사마귀랑  진짜 많이 옅어지고  몇개는 거의 안 보이는거 있죠..

 

나이가 많아서 (74년생) 효과 있을까 싶었는데...20년동안 몸에 있던 편평사마귀가

옅어지는걸 보니 가다실 맞길 잘 한거 같아요..

 

3차까지 맞고..경과 보고 할게요~ 

IP : 121.175.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1 6:13 PM (220.72.xxx.2)

    편평사마귀에 효과 있다고 가다실을 맞은거애요??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나이 많으면 맞는거 안 권하던데...

  • 2. 긍정의힘
    '25.1.21 6:15 PM (1.229.xxx.218)

    좋은 소식이군요. 저도 배와 가슴 부위의 편평사마귀로 오래 고민하다 포기한 일인입니다. 세 군데 피부과에서 모두 그냥 살라고.. 레이저 치료해도 계속 올라오고 10회이상 수백만원 들어가는 비용에 비하여 효과가 아주 미미할 거라고 하여 그냥 살고 있는데(72년생) 님의 소식들으니 귀가 번쩍합니다. ^^ 율무 및 기타 여러 민간요법 다 효과 없었거든요. 3차까지 맞으시고 후기 꼭 부탁드려요. 축하합니다!!

  • 3. 맞아요
    '25.1.21 6:33 PM (222.117.xxx.170)

    저도 있는데 여기저기서 가다실 맞으면 효과있다봤어요

  • 4. 경험자
    '25.1.21 6:34 PM (116.39.xxx.97)

    지긋 지긋한 편사와 전쟁
    출산 후 25년을 매해, 2~3년 마다 한번씩
    요즘은 저렴한 곳도 많던데 예전엔 진짜 개당 세서 비쌌어요
    레이져 가능한 곳만 했으니 얼굴 데콜테 정도였지
    하체까지 전신에 퍼졌던 편사였는데
    혈당 관리로 밥 빵 떡 면 탄수 95% 끊고 지낸지 일년 되가요
    혈당 잡혀, 살 쫙 빠져 여기에 기대치도 않았던
    전신 편사가 실종 됨
    요즘 샤워때마다 놀라요
    뭐야 내 목이 이렇게 부드러웠다고??

    평편사마귀 박멸 가능하다
    단 탄수 일체 금하고
    신선하고 좋은 식단 1년 유지하면
    ㅎㅎ

  • 5.
    '25.1.21 6:42 PM (114.204.xxx.188)

    첫째낳고 가다실 맞았는데 둘째낳고 편사 왕창생겼어요.
    윗님처럼 탄수절제하고 클린식단 유지해봐야겠네요.

  • 6. ㅁㄱㅁㅁㄱ
    '25.1.21 6:45 PM (121.175.xxx.132)

    근데..한의원 가서 효과 본 것도 있어요.
    발바닥에 족저 사마귀 3개가 있었는데...
    한의원에서 쑥뜸 치료 해서 발바닥에 있는 3개의 사마귀는 사라졌어요.

    발바닥에 있는 사마귀는 냉동치료 2번하다가 아파서 포기했는데..
    쑥뜸 치료하고 없어졌어요

  • 7. ...
    '25.1.21 6:47 PM (210.98.xxx.208)

    저도 효과있었어요
    쥐젖도 거의 없어졌고요
    자궁경부암이란게 성병같은거라 예방접종하는게 좋죠.

  • 8. ...
    '25.1.21 6:51 PM (61.255.xxx.201)

    약쑥으로 뜸뜨면 사마귀도 없어져요.
    노인들 검버섯 같은 것도 없어지구요.
    팔목에 양성 종양이 커져서 콩알보다 커졌는데 그것도 뜸떠서 없어진 경우도 봤어요.
    근육이랑 신경을 눌러서 통증도 생기고 해서 병원갔더니병원에서 수술해야한다고 했는데 뜸떠서 없앴대요.
    뜸뜨는 건 알아두면 좋은 생활의 지혜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764 제니는 멘탈이 많이 약해 보여요 34 제니 2025/03/10 19,731
1691763 욕심없는 상태로 살아가는법 알고싶어요 8 궁금 2025/03/10 2,411
1691762 40대 파트타임 그만둘지 고민입니다. 16 ㅇㅇ 2025/03/10 6,034
1691761 협상의 기술 배경음악 4 .. 2025/03/10 1,274
1691760 뉴스공장 매불쇼 기다리는 새벽 7 ㄴㄴ 2025/03/10 2,437
1691759 죽을거 같아요. 35 ㅈㅅ 2025/03/10 16,432
1691758 헌재 게시판에 글 올려주세요 11 헌재 게시.. 2025/03/10 1,282
1691757 대학교2학년 재수? 편입? 12 .. 2025/03/10 1,808
1691756 한 직업을 현실적으로 보여주는 드라마 좋아해요 4 111 2025/03/10 2,177
1691755 펌) 소수의견' 없는 '탄핵인용' 확신하는 이유 12 .. 2025/03/10 3,783
1691754 좀전 손흥민 골 장면 8 ㅇㅇ 2025/03/10 2,885
1691753 82에 이런 사람들 뭘까요? 2 .. 2025/03/10 1,099
1691752 화교에서 한국인이 된 지귀연 판사.ㅋㅋㅋㅋㅋ 11 개한심 2025/03/10 5,370
1691751 70넘은 엄마들 다 이러시나요 15 ........ 2025/03/10 6,102
1691750 숙제를 다 하고 자야하는데요 한 말씀 부탁드려요! 4 버텨야 한다.. 2025/03/10 1,299
1691749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국정원 스파이는 누구일까요? 2 설마 안팀장.. 2025/03/10 1,569
1691748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이 딸 3 애순 2025/03/10 3,965
1691747 점점 나가기 싫어 큰일이에요 9 점점 2025/03/10 4,260
1691746 저 최근에 수면의 질이 높아진 이유 25 ..... 2025/03/10 20,969
1691745 82에 글 함부로 쓸 게 아니네요 12 ㅇㅇ 2025/03/10 4,646
1691744 자다깨서 방문에 아이가 쉬했어요 5 오밤중 2025/03/10 2,336
1691743 19)이불킥하고 있어요ㅠㅠ인생 최대의 말실수ㅠㅠ (펑예) 53 ... 2025/03/10 27,917
1691742 지금 당장 자야하는 이유 10 ........ 2025/03/10 4,335
1691741 임플란트 많이 하신 분께 여쭤요 9 2025/03/10 2,215
1691740 윤석열이 망쳐 놓은 것 이야기 해봐요 26 윤석열 2025/03/10 2,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