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좀 많았으면

ㅇㅇ 조회수 : 3,841
작성일 : 2025-01-21 18:01:32

적은연봉도 아닌데 애둘 사교육비때매

돈이 계속 쪼달려요 

돈좀 많았으면 좋겠네요

IP : 211.203.xxx.8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빙그레
    '25.1.21 6:08 PM (115.92.xxx.27)

    젊을때 몰랐는데.
    나이가 들수록 돈이 중요하다 느껴지네요.
    실질적으론 나이가 먹으면 병원비 말곤 돈이 많이 들진 않지만.

    원래 얘들 공부할때가 돈이 제일 많이 들더라구요.

  • 2. ㅇㅇ
    '25.1.21 6:10 PM (14.39.xxx.225)

    애들 둘 다 잘 커서 직장 다니는데 다시 태어나면 애 안낳고 싶어요. 애들 교육 시키고 이제는 결혼도 시켜야 되고 정말 날 위해서 돈을 마음 놓고 써본적이 없어요.
    교육에 돈 쓴게 아까운 건 아닌데....뭐라고 표현을 해야되나

    진짜 한 2년 동안은 애들하고도 연락도 끊고 오로지 나 나 나만 생각하고 살아보고 싶어요.
    이런 마음 뭔지 아실려나
    남의 속풀이에 죄송하네요. ㅠ

  • 3. 빙그레
    '25.1.21 6:13 PM (115.92.xxx.27)

    ㅇㅇ님.
    어느정도 지나면 자식에게 의지하게 되더라구요.
    그땐 애들 잘 낳았다 생각들 거예요.

  • 4. 저두요
    '25.1.21 6:14 PM (124.49.xxx.188)

    막바지에 다다랏어요. 둘째만 대학가면.. 둘이벌어도 살림살이 나아지질 않더라구요.. 애가 둘이니.... ㅠ

  • 5. 저두요
    '25.1.21 6:16 PM (124.49.xxx.188)

    애 특강비 2달에770 냇는데.. 저 얼굴에 피부관리한번못하고 .. 속상해서 간만에 피부과다녀왓어요 방금..ㄷㄷㄷ

  • 6. 저두요
    '25.1.21 6:16 PM (124.49.xxx.188)

    둥이벌어 넷이쓰니..방금 애가 코트사거싶다고 링크를 계속보내요. 대팍학비는 회사에서 나오는데..애들 씀씀이가 또 커지더라구요..ㅠㅠ

  • 7. . .
    '25.1.21 6:23 PM (116.37.xxx.69)

    더 보태자면
    대학졸업이 다가 아니죠
    취업준비할 때 비용도 만만치 않음요

  • 8. 진짜
    '25.1.21 6:25 PM (59.7.xxx.217)

    교육비 너무 부담스러워요.

  • 9. 대학은
    '25.1.21 6:39 PM (112.186.xxx.86)

    집에서 나가 지내서 돈이 많이들고
    결혼시킬려면 한밑천 마련해줘야해서 무섭네요.

  • 10. rosa7090
    '25.1.21 6:51 PM (222.236.xxx.144)

    다 그러며 삽니다.

  • 11. ...
    '25.1.21 7:20 PM (121.177.xxx.82)

    진짜 목돈은 결혼 시킬때 들어요
    억대로...

  • 12.
    '25.1.21 8:30 PM (180.180.xxx.2)

    교육비로 맘껏 쓰려면
    아무리 벌어도 모자라요
    결정적으로 필요할 때는
    결혼할 때 입니다
    저축도 많이 해 놔야해요
    교육비.결혼.노후
    모두 안배 해 놔야 하더라고요

  • 13. ㅇ유ㅠ
    '25.1.21 8:40 PM (118.235.xxx.136)

    세상에.. 초딩엄마 댓글보고 심쿵하고 갑니다 ㅠㅠ
    돈먹는 하마네요

    언제 편안해 지냐는 질문에
    임종이란 답글이 생각나요 ㅠㅠㅋㅋㅋㅋㅋㅋ

  • 14. 저도
    '25.1.21 10:56 PM (114.201.xxx.60)

    둘째마저 예비고1, 큰애 고3이라 학원비 엄청 들어가요. 기숙윈터 보낼까 했는데 싫다 거절하는 큰애한테 그나마 감사하죠.
    나한텐 피티수업 월40정도 쓰는데 애둘 고딩이라 2월부턴 이것도 그만둘까 하다 그냥 어제 20회 또 등록했어요.
    나도 돈버는데 나도 좀 쓰자..이런 맘으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029 현실에서 진상 없나요? .... 2025/03/04 364
1690028 부모님께 챗 gpt 놔드려야겠어요 7 부모님께 2025/03/04 2,141
1690027 눈 오니까 오뎅먹고 싶네요. 1 .. 2025/03/04 738
1690026 50대 일 관두고 잠을 잘자요. 5 .. 2025/03/04 2,995
1690025 14개월된 손주 아직 걸음마를 하지않아요 25 걸음마 2025/03/04 4,454
1690024 월100만원 이상 적금 어디에 붓고 계시나요. 10 .. 2025/03/04 3,480
1690023 장제원 전의원 성폭력 혐의로 수사중...장 “사실무근” 19 ... 2025/03/04 6,018
1690022 가래 한의원 치료도 괜찮은가요? 5 한약 2025/03/04 574
1690021 80년대 왕따가 있었나요? 25 ... 2025/03/04 2,481
1690020 급질입니다 성인용기저귀 17 냐오이 2025/03/04 1,654
1690019 크로아티아 다녀오신 분들 23 여행 2025/03/04 2,943
1690018 갱년기가 좋은 점도 있어요 11 갱년기만세 2025/03/04 4,706
1690017 연핑크 컬러를 세련되게 입는 방법 10 핑크 2025/03/04 3,031
1690016 맥도날드 새우 스낵랩 별로네요 10 .... 2025/03/04 1,528
1690015 윤 과 명신... 그들 4 사기... .. 2025/03/04 1,008
1690014 월요일로 착각한 대학신입생 ㅜㅜ 34 ... 2025/03/04 22,957
1690013 국가원로들 개헌 하잔답니다. 21 2025/03/04 2,272
1690012 반려인분들...다들 어떻게 견디시는건가요.. 25 .... 2025/03/04 4,532
1690011 노틀담의 곱추의 에스메랄다가 3 2025/03/04 1,377
1690010 중학교 교무실 전화 안받나요 9 …… 2025/03/04 1,419
1690009 커피정수기로 바꾸고 세상편해짐요 1 ... 2025/03/04 2,211
1690008 친모가 치매로 오랜 기간동안 그러시다 돌아가셨습니다. 5 친모치매 2025/03/04 3,621
1690007 사랑없이 섹스가 가능해요? 33 근데 2025/03/04 7,886
1690006 중년에 오히려 건강해지신 분 계신가요? 6 .... 2025/03/04 1,890
1690005 3/4(화) 마감시황 나미옹 2025/03/04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