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에 유명 리조트, 호텔은 예약마감이던데

,, 조회수 : 2,062
작성일 : 2025-01-21 17:36:21

해외여행 가는 가족들까지 합하면

명절에 차례지내는 집이 극소수 같아요 

낼모레 50인데 저희 아이들 세대엔 제사 없어지겠죠 ㅜ 

 

IP : 115.139.xxx.22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1 5:37 PM (172.225.xxx.238)

    전 40대인데 저희 친정도 제사 없앤지 몇년 됐어요

  • 2. ...
    '25.1.21 5:38 PM (211.234.xxx.187)

    당연하죠
    아직도 제사어쩌고 하는 사람들보면
    좀 한심해보이는건 사실이예요

  • 3. 임시공휴일
    '25.1.21 5:38 PM (210.2.xxx.9)

    임시공휴일로 연휴가 더 길어졌으니 많이들 놀러가겠죠.

    해외로 다들 나가는 게 아니고, 따져보면 국내로 다니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

  • 4. 000
    '25.1.21 5:41 PM (218.144.xxx.94)

    지금도 제사 없는 집 많아요 종손이신 우리 아버지도 제사 다 합해서 1년에 1번입니다

  • 5. ...
    '25.1.21 5:43 PM (211.234.xxx.88)

    저희 시가
    한 제사 하던 집안인데 집안종부가 스트레스로 눈이 실명이 되고나니까 그제서야 절로 전부 옮기더군요
    종부형님의 건강은 어쩌고요?ㅜ
    제가 볼땐 시가의 어른들은 다 나쁜사람들입니다
    그리 오랜동안 열심으로 제사를 지내던 종부를 눈이 멀게하다니
    조상은 뭐하러 섬기는걸까요ㅠ

  • 6. ,,
    '25.1.21 5:43 PM (115.139.xxx.224)

    임시공휴일 안해도 징검다리 연휴라 차례 안지내는 집은 해외여행 예약했을꺼고
    임시공휴일 지정되기전에 예약하려고 검색했을때도 이미 마감이었어요
    명절에 차례 안지내는 집이 더 많은거 같아요

  • 7. ㅡ,ㅡ
    '25.1.21 5:43 PM (124.80.xxx.38)

    저희집도 제사 안한지 오래됐어요. 다 먹지도 못하고 처치곤란인 음식하느라 여자들 고생하고.
    돈은 돈대로 꺠지고.. 그 미련한짓 왜하냐구요....

    고인을 기억하고 가족끼리 추모하는게 목적이니 그냥 만나서 밥먹고 기도하고 합니다.

    그리고 일반 직장인이나 아이들은 이떄 아니면 길게 쉬기 힘드니 이떄 여행도 가고해야죠

  • 8. ..
    '25.1.21 5:49 PM (1.235.xxx.154)

    돈없다하면서 놀러가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저는 복잡한 데 가기도 싫은데..

  • 9. 부럽
    '25.1.21 5:49 PM (211.253.xxx.235)

    그니까요 죽으면 끝이지 뭔 사과 배에다 대고 절을 하는지......ㅠㅠ
    제사로 조상 잘모신다고 후손 잘되는거 본적 없....ㅠㅠ

  • 10. 리보니
    '25.1.21 6:07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저희도 양가 모두 없앴고
    그 자녀들이 일곱이니 그들 가정은 제사없는 세상에서 살겠죠.

  • 11. ...
    '25.1.21 6:47 PM (121.177.xxx.82)

    코로나 이후로 제사 문화가 많이 없어졌어요

  • 12. ..
    '25.1.21 7:38 PM (118.235.xxx.36) - 삭제된댓글

    우리 시가는 자식들 오라않고 부모님 두분이서만 간단하게 지내고(아버님이 장손) 우리한테는 안주신대요.
    제나이 51세.
    우리세대가 제사 물려받는 경우 이제 거의 없지 않나요?
    저희 애들 세대는 제사 지내는게 마치 우물터 빨래하던 걸로 기억할거구요.

  • 13.
    '25.1.21 8:33 PM (223.39.xxx.46)

    이런 세상에 맏며느리인 동서가 제사 받아와서 지내요
    시가에서 칭찬받고 싶어하는 마음과 자식들 잘 된다는 믿음 갖고 있어요
    그집 결혼한 며느리는 정말 손도 까딱 안해서 딱해요
    조카며느리는 딱 밥 먹을때만 나오고 식후 바로 방에 들어가요 하긴 일할 필요없지요
    왜 이런 미련한 짓을 이어 하는지 답답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713 7시 변상욱의 미디어알릴레오 ㅡ 내란수괴 윤석열구속 조선일보 v.. 1 같이봅시다 .. 2025/01/21 933
1678712 헌재 출석하는 이유가 6 ㅇㅇㅇ 2025/01/21 2,242
1678711 어느날부터 떡국떡을 구워 먹게 되었네요... 12 만두 2025/01/21 4,356
1678710 그렇게 부정선거 의심되면 2 123 2025/01/21 990
1678709 김건희와 대책회의 하러 병원에 간 것 같다내요 52 관저바로옆 2025/01/21 4,524
1678708 심각) 국군병원 근처에 5호경비대, 안가..이렇게 다 모여 있음.. 9 ㅇㅇ 2025/01/21 2,726
1678707 경찰, 서울서부지법 7층 판사실 침입한 40대 남성 구속영장 신.. 2 ........ 2025/01/21 1,769
1678706 전 세계의 빈곤인구수 36억명 3 2025/01/21 884
1678705 아니 윤가는 어떻게 병원으로 이송된건가요? 7 ... 2025/01/21 2,247
1678704 나이 40대 후반이 되도록 부모님께 큰선물해드린 적이 없더라구요.. 5 부모님생각이.. 2025/01/21 2,149
1678703 토스 복권긁기 하시는분 계시나요? 10 노하우 2025/01/21 1,305
1678702 구치소에서 이발하고 왔는데 3 헌재 2025/01/21 2,262
1678701 윤석열 설마 탈옥...? 9 예측불허 2025/01/21 3,002
1678700 수학학원 2부 10 수학학원 2025/01/21 1,082
1678699 세입자 만기 끝나가는데 안나가네요 9 2025/01/21 2,644
1678698 감사합니다. 죄송해요.가 입에 붙은 분 계세요? 13 2025/01/21 2,610
1678697 김민전 제명에 관한 청원이 34,686 이네요 19 김민전 2025/01/21 1,542
1678696 케이뱅크 복주머니 받으세요 23 ... 2025/01/21 1,174
1678695 공수처, 2차 강제구인 위해 서울구치소 방문…尹은 병원행 5 .. 2025/01/21 1,650
1678694 치아가 시린대요 2 2025/01/21 775
1678693 아이 고등학교 졸업식날 담임샘 선물 아이디어 부탁드려요 20 .. 2025/01/21 1,227
1678692 꿈과희망을키우는사람들 괜찮은 기관인가요? .... 2025/01/21 128
1678691 병원에 숨은 윤석열 오늘 면상 35 계획된법원폭.. 2025/01/21 17,638
1678690 저 이럴때 어떡해야하는지 좀 ...(인간관계) 10 .. 2025/01/21 2,042
1678689 미세먼지 나쁨인데 뭐 해 드세요? 뭐먹지..... 2025/01/21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