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시끄러운 와중에....
제 상황이 뭔가 우울해요.
알바하는일 부담도 없고 딱히 스트레스도 없어요..
남퍈도 자기일 하고 사이도 좋어요.
제 맘대로 먹고 자고 할 수있어요.
그런데 ....
뭔가 개운치 못한게 자식이네요.
진로를 택했는데 미래가 너무 뻔해 보이네요.
4-5년 하다가 그만 두면 어중간한 나이에
뭘 할까요.
새로 공부할 나이도 아니고
자기는 해보겠다고 하는데
제 눈에는 너무 앞이 보이는듯요.
그때 가서 걱정해도 되지만
너무 답답하고 갑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