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고3이라고 설에 못온다는 오빠네

[ㅇㅇ]

지난 추석때는 중간고사라고 안왔어요

설에는 애가 이제 고3이라고 못온다네요

애가 외동이라서 애 혼자두고 올수가 없답니다

어짜피 방학일텐데 1박2일 빼는게 그렇게 힘들까요?

이번 추석도 안올게 뻔한데 말이죠

저도 고3 안겪은거 아니지만

너무 유난스럽다는 생각 드네요

[...]

그냥 내비둬요, 오죽하면 그러겠어요

[ᆢ]

고3은 봐줍시다
밥도 해줘야하니까.

[//]

오빠만 와도 될텐데 마음이 없는 거네요
어쩌겠어요
오빠가 그런 사람인걸

[ㅇㄹㅇㄹ]

새뱃돈 때문에 가려고 할텐데

[얼음]

애가 공부에 전념하려나봐요
나중에 좋은대학가면 그랬구나 하세요
오기싫은거 억지로와도 힘들어요
차라리 오지않는게 좋을지도요

[^^]

오빠만 가면 되지
어이 없네요.

[고3이니]

불안해서 그러겠죠
올해만 봐줘요

[ㅠ]

고3이면 안와도 되요 엄마는 애 챙겨야죠 원글은 고3때 시댁제사 다가셨나요? 원글도 안가도 되요 고등때는

[..]

뭘 이해하려고 하세요.
남이야 뭘 하던간에 각자 자기몫의 도리를 하고 삽시다.
감정이입하지 마시고 남의 가정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부부 사이가 안좋아도 가야 하나요?
여러가지 가능성이 존재해요. 내버려 두세요.

[ㅠ]

오빠만 가는게 맞음

[....]

그냥 봐 주세요.
그래 봤자 ,설 과 추석 남았네요.

[....]

유난 아니고
고등 학원은 연휴에도 수업해요.
고3 이면 당연히 수업하구요.
오빠 혼자라도 오지않는 걸 원망하세요.

[시누ㄴ]

고3은 좀 봐줘야지 매년 있는 명절 그게 뭐라고...

[..........]

고3은.이해해줘요. 1년 못보면 어때요?
저는 시댁친정에서 먼저 오지말라합니다. 애고3이라고

[ᆢ]

맞고 안 맞고가 어디어요?
다 사정이 있겠지

다 본인만 잘 하면 됨

[...]

저희 아이는 고1인데 아빠랑 동생만 가고 저랑 아이는 안가요
추석때는 중간고사라 당연히 못갔고
설에는 학원이 쉬질 않네요
당연히 애 혼자 학원다니고 밥차려먹고 할 수 있지만
그렇게까지 하면서 갈 때와 장소는 아닌 것 같아 안갑니다.

귿데 원글님은 왜 화가 난거죠?
보고싶어 미치겠어서요?
아니면 올케가 와서 일해야하는데 안해서요?

저도 시가에서 원글같은 사람한테 욕먹고있을지 모르겠지만
전 제 아이의 편안함이 제일 중요해서 신경안쓰입니다.
혹시 나중에 조카 대학간 거 보고 겨우 저기 가랴고 유난떨었냐 험담하랴고 벼르고 있는 수준까진 아니시겠죠? 이 게시판에서 사람들 속마음보고 너무 놀라웠던 적이 많아서요.

[오빠가]

가면 되죠.
새언니야 그렇다치고 오빠는 왜 안옵다니까?

[오빠는]

오빠는 와야죠

[살아보니]

결혼한 형제는 각자 알아서 하도록 터치 안하는게 낫더군요.
명절이라도 꼭 다같이 만날 필요도 없고 시간되면 보고 아님 말고...;

[...]

고3이면 좀 봐줘요
명절 한해 쉰다고 어떻게 돼요?

[mmmm]

고3은 봐줍니다.
오빠만 오면 되죠. 아이는 공부해야하고 올케는 아이챙기고요.
고3 겪으셨는데 왜 이해못하실까요

[ㅇㅇ]

조카랑 새언니는 안온다쳐도 오빠는 왜안와요? 유난스럽기는..오기싫은거죠

[ᆢ]

와 고 1,2때는 다녔구나
효부상 주세요
데리고 와도
공부안하나 오지말고 공부시켜라 해야되는거아녜요?

[,,,,,]

그럴땐 엄마, 아이는 안와도 되지만
솔직히 아빠가 할게 뭐가 있다고 오기 싫어 핑계대는거죠. ㅉㅉ

[근데]

솔까 남동생네 본가에 안오는게 전 더 좋던걸요
올케 어차피 일도 잘 안하고 뭐 싸갈 궁리만하고 그러니
안오는게 만고에 편함

[음]

오빠가 이상하네요. 혼자 못다니나봐요. ㅎㅎ

[....]

집마다 사정이 있고 고3 이라 못갈 수 있는데
꼭 와야한다고 여기 판까는 원글님이 유난인 듯

[..]

고3이면 좀 봐줘요.공부잘해도 불안 못해도 불안한게 부모마음 아이마음입니다.
그정도면 그냥 넘어가요.고모라는 사람이 참 ..님이 두배 더 용돈드리고 집안일 하셔요.
아님 오빠라도 오라고 들이박던지..

[. . .]

오기 싫다는데 그냥 두면 안되나요. 애가 고삼이든 유치원이든 오라가라 안하면 좋겠어요

[..]

왜 그게 유난인가요?
해마다 돌아오는 그깟 명절 좀 건너뛰면 안되나요?

[...]

아마 원글은 , 올케가 와서 일을 했음 하는 마음인가 본데
본인은 시댁가서 일 잘하나요?
아님 앞으로 결혼하면 , 시댁일 잘할 건가요?
고 3인데 그냥 봐 줍시다

[ㅠ]

오빠는 본인 조상 제사인데 왜안감? 상관없는 며느리도 가서 일씨키는데? 고등학생때는 대부분 안갑니다. 학원도 가야ㅡ하고

[ㅇㅂㅇ]

냅두세요..학원따라가려면 방학에도 바빠요..

[오빠가]

오빠가 왜 안와요?

부부간에 여행가는거 같은데요

가족중에 저런 경우 있어요

[..]

오빠는 뭐한대여?

[....]

유난이어도 어쩌겠어요
생각이 있음 혼자라도 올텐데
그거도 싫은거죠
남자들 왜 혼자 본가 못가는지
제사나 행사 다 끌고가려하대요

[유난스럽지만]

아이는 리듬이 깨지면 곤란하니까 집에 두고 부부만 오거나, 오빠만 올 수도 있겠지만.. 어쩌겠어요. 오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하는데..
올 마음이 없는 사람을 뒤에서 욕 할 필요가 있나요. 그냥 마음 있는 사람끼리 모이면 되는 것이지요. 고모라면 그래 못 올 수도 있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잖아요.
솔직히 고3엄마 입장에서 시가와 사이가 좋다면 모를까. 뭐가 그렇게 오고 싶을까요?

[ㅡㅡㅡㅡ]

오기 싫다는거잖아요.
오빠만 오면 되죠.

[ㅡㅡㅡ]

안오는게 왜 그렇게 싫은거예요?

[.....]

고3이면 냅두세요
저희 시조카도 이번에 고3인데 안온대요

[샐리]

저희 올케도 거의2년정도 명절은 열외해줬어요
대신 남동생은 오구요
유난같지만 본인들이 그러길원하면
좀봐줍시다
저는 아이둘 고3이고나발이고
한번도빠진적없네요
애들이공부에 그닥 취미가없어서
데리구다녔어요
명절은놀아야된다나 쿨럭

[ㅇㅇ]

고3이면 좀 놔두세요.
원글님도 고3 겪어봤다면서요.
이런 저런 핑계일수도 있지만
그 가족들 마음이 안편하다는데
왜 주위에서 들들 볶을까요?

오빠라도 오면 좋겠지만
혼자와서 뻘쭘한가부죠..

애가 고3이거나 그 집에 좀 어려운 일 있으면 알아서 빼주면 될텐데 시짜들은 다 왜그러는지..

20년전에 친정엄마 돌아가시고 일주일 뒤가 설날이있어요.
친정이 지방이라 거기서 삼우제 지내고
엄마집 정리하고 아버지 챙겨드리고 오려면 일주일도 빠듯한데
왜 안오냐는 식으로 얘기나와서 남편이 뒤집었어요.
그리고도 엄마 제사랑 설이 겹쳐서 친정간다그러면 아주 도끼눈을 하대요. 그때도 남편이 지랄해줘서 친정갔어요.
(우리 친정에 딸만 있고 동생들은 미혼이라 제가 갈수밖에 없었어요)

우리애 고3때는 시가가 가까워서 어쨌든 매번 챙기다가
시누들은 자기네 애들 고3이니까 니들 시가는 안가고
친정와서 누울자리 보길래 얼른 나와버렸어요.

[흠]

올해 입시 치른 사람인데요..
신 위에 내신입니다.
수시가 다예요. 정시로 대학 가려면 왠만하면 1.5단계 하향됩니다. 수시가 본인 실력보다 1.5-2등급 위의 선택을 할 수 있다면 반대로 수시 실패하면 정시로 2단계 아래 대학 가야 됩니다.
그 수시를 결정하는게 내신이에요. 고3 내신은 1학기까지만 반영하고 수시 원서 써요.
이거 실패하면... 초중고 아무리 십수년 갈고 닦아도 고3 1학기 내신 망치면 정시로 가야해요.
그냥 놔두세요. 고3이 매년 반복되는 것도 아니고 명절은 매년 반복됩니다.
저도 고3아이 '라떼는..'으로 데리고 다녔다가 지나고 보니 세월이 다르고 평가가 다르고 입시판이 다른데 무지했고 아이 입장에서 판단 못했어요. 말 못할 사정이 있어서 적지는 못하는데.. 고3 가정이면 그냥 비틀어서 보지 말고 그냥 놔두세요.

[ㅎㅎㅎ]

안그래도 두렵고 떨릴 고3 가족 얼굴 못본다 유난떤다 욕하기 전에
매년 돌아오는 명절을 준비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 왜 굳이 모여야하는지 부터 의문을 가져보세요.

[...]

삼년째 수험생 엄마인데, 올케가 유난이란 생각 안들어요.

[고3]

그냥 고3은 넘어가 주세요.
평생 딱 한번 있는 시기인데..

[ㅎㅎ]

글쓴님이야말로 설날이 뭐라고 유난이에요
꼭 가야해요?

[오빠가]

오빠는 와야죠

[한심한]

댓글들 넘 많네요. 애도 안오고 올케언니도 안오고 오빠도 작년부터 안오고 있다는데
뭔 고3믄 봐줘야 하니까 오빠만 오라고 하세요 하는 댓글들을 다나요...
제발 원글좀 제대로 읽고 댓글 다세요.
그리고 오빠네가 유난이네요.
애만 놔두고 다 와도 되죠. 1박 2일간 혼자 먹게 밥 차려놓고 오면 되고 독서실이나 학원가니 거기서 또 밥 사먹을거고. 너무 과해요.
집밥 세끼를 갓 해서 지어 줄 이유도 없을거고
애 공부를 부모가 붙어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저러다고 재수 삼수하면 계속 안 올걸요.

[시누가]

뭔상관인가요
그러니깐 시누이욕먹지

[ㄱㄴ]

고3인데 좀 내비두세요. 대학가고 나면 오겠죠.
시댁에서 먼저 매년 돌아오는 명절 올해는 오지말라고 배려해주는게 어렵나요?

[..]

이집도 시누가 참 유난이다

[명절그게뭐라고]

고거 몇년 명절 안 오는게 뭐라고
그 집이 유난이거나 말거나 그렇게 하겠다는데 어쩔겁니까
오빠만 와도 되지만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은거죠

[...]

안 오면 안 되나요?

진짜 명절 그게 뭐라고요?

[ㅋㅋ]

그렇게 싫은 사람 안 보면 좋지요 뭐 ㅋ

[가기]

싫다는건데 유난이니뭐니
이런걸로 흉보는 사람 뭐그리 보고싶겠어요
명절이 뭐라고 모여서 지지고볶고 싸우고 지겹지 않나

[..]

예비 고3입니다
진짜 싫지만;;; 고2 추석때도 1박2일 다녀왔고(원래 2박3일 있어요ㅡㅡ) 이번 설에도 갈거에요 ㅠㅠ 학원 연다면 안갔겠지만 연휴가 너무 기네요..
학원샘이 고3되니 세뱃돈 많이 땡겨오라고 했대요 ㅡㅡ;;;;

우리어머님께 외칩니다 설이 뭐라고!!!!!! 제사도 안지내면서!!

[그러게요]

명절이 뭐라고..
안오면 큰일나요??
사람 죽어요??
너무너무 보고싶은데 못봐서 서운한거예요?
글보니 그냥 남 쉬는거 못보는 심술 만땅 인물같아요.

[ㅇㅇ]

이런걸 흉보고 다니는 원글님이 유난이네요

[으이구]

글보니 시누이 심보가 보통은 아님 그러니 안오지
설, 추석 그게 뭐라고 그동안 와준거에 감사하세요
조카 고3에 응원은 못할망정
저러니 시금치들이 욕을 먹는 겁니다

[...]

우와.. 정말 이거 댓글 달려고 로그인 했어요...
저도 남매이고 외동 워킹맘입니다.
아직 아이가 어리지만 이 상황이라면 오빠만 가거나 안온다면 제가 가서 챙기겠어요.
저희집 조상이쟎아요.

[...]

나라도 가기 싫겠어요, 시누이님아...

[ᆢ]

저희애들은 공부를 헐랭헐랭 세상 아름답게 해서
한 번도 빠짐없이 갔지만
못 온다는 걸 어쩌겠어요.
근데
그걸 왜 또 시누가 열받아 하나요?

[남들은]

연휴에 해외여행도 다니는데 .고3이라고 못오는걸
글까지 올리나요?
1970년대도 아니고 ...별스럽네요.

[별별]

님 뭔상관이에요?
전을 부치나요?
장을 보나요?

[상관은 무슨]

그냥 질투죠 뭐~~ 웃기지도 않음 ㅋㅋㅋㅋ

[고3이면]

못가는거 맞죠 고3키워보셨음 잘아실텐데
저희애도 고3인데 못가요 관독다녀서
한번갔다오면 리듬다깨지잖아요 대학이 달린문젠데
그깟 명절이 머라고요

[..]

저도 애 시험 겹칠때나 고3때 안갔구요.
올케도 마찬가지 이유로 안왔지만 그러려니 했는데요.
님 오빠만 오라하세요

[작년.]

제가 고3어미였는데요.
우리 형님들이 1년 모든 행사에서 빠지라고 했어요.
애가 고3이지 저는 아니지 않냐고 했지만 형님들이 이 참에 좀 쉬라고 하시면서 저도 1년 휴가받았어요.
봐 주세요.

[.........]

심보가 참 ....
이러니 시가에 가기 싫지..
윗분 말대로 고3이니 이참에 좀 쉬라고 해주면 얼마나 좋아 시누야.
그래봐야 일년 명절 2번인데 그것도 못봐주소??

[ㅇㅇ]

잘해주고 좋은곳이고 파라다이스면 가겠죠
그깟 명절이 뭐라고
앞길창창한애 도와주진못할망정 ㅉ

[루루~]

고3은 인정이죠...
건드리지 맙시다.
오빠가 밥차려주거나 라이드하는 거 아님 귀찮아서 덩달아 안 오려는 걸로 보임.
오빠를 갈구심이...

[..]

해마다 오는 명절이 뭐 그렇게 대수예요?
고3이면 맘 안편해서 안가고 싶겠구만....

[핵심은]

오빠까지 안 온대요.이게 핵심

[이동의 자유]

진짜 그깟 설날이 뭐라고 오네 안오네 하네요
그러지마요 알아서들 삽시다

[ㅇㅇ]

몇 년 전에 입시였어요.
그 때 입시카페에 고3인데 가야하냐는 글 올리왔을 때는
가야한다는 댓글이 많았었어요.
몇 년 사이에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전 애만 집에 두고 갔다왔어요.
애가 일하는 것도 아니고 중요한 시기니까요.
입시 끝나고 말 나올까봐 걸리기는 했어요.
어차피 욕은 내가 먹을텐데 애 시간은 아껴줘야지
하는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나니까
고3 명절에 고3 데리고와서 명절 챙긴 거 알아주는 사람 없어요.
입학한 대학 이름만 남더라구요.

[. .]

고3은 보통 학원은 방학 안해요..1박 2일은 부담스럽겠네요..1박 2일이면 잠자리도 부담스럽고 차 길게 타는것도 힘들겠어요..원글님 고3때는 친척들 만나는거 편하셨나요? 해외여행으로 명절 안치루는 사람들도 많은데 이제 하루하루 살얼음판이 고3에 들어간 조카 마음도 고모가 헤아려 주세요. 오빠가 안오는거에 대해서만 물어보세요

[...]

미취학 아이 학원 레테 준비시켜야한다고 안오는 집도 있던데요.. ㅎㅎ

[...]

명절이 별건가요.. 오빠도 핑계대고 쉬고 싶은가 보네요. 고3이면 먼저 오지말라고 말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

당연히 못가죠 연휴기간 휴강 없다고 모든과목 문자왔어요. 고3인 애가 학원 다 빠지고 가면 그거 나중에 보강하고 숙제하기 얼마나 바쁜데
평생 돌아오는 설 한번 빠지면 큰일 나요?
시누노릇좀 그만 해요
자기 할 일이나 잘 합시다. 남 일에 입 대지 말고.
탓하고 싶으면 애 핑계대고 연휴동안 집에서 놀고있을 본인 오빠나 뭐라 하던지요.

[걱정]

이집도 시누기 유난 이십니디.
며느리도 시댁 때문에 고생 많으실 듯

[ᆢ]

빈집만들었다 만에하나 이성친구 끌고들어와서
애라도만들면 양쪽집 만고의역적됩니다
1박2일이라뇨

[...]

고3이면 좀 봐주라고 썼는데
가만 생각하니 시누가 뭐라고 봐주네마네 하는것도 웃기네요
시누짓이 그렇게 하고 싶나요?

[오빠만와야죠]

시조카 고3때 추석때 데리고와서는(평소는 혼자 잘 재우던데)
초저녁에 계속 자고 다음날 되니 그전날 밤에 공부할건데 우리가 떠들어서
차안에 있었다면서 다들 조카 눈치를 보더라구요
왜 데리고 왔는지 모르겠어요
다음해 반수 한다면서 또 추석에 오더니만
나사 하나 풀린듯 멍때리고 있더니
2월말에 추추추추합 대학 들어가긴갔어요

[설날]

해외 나가려 보니 여행비가 평상시 3~4배는 될텐데 다 매진...
많이도 나가네요
오빠네가 고3이 아니어도 외국갈수있고, 다 그런거지

이런 시누땜에 시댁가기 싫겠네...

평소에 일 많이 했으니 명절엔 어디 여행가고 쉬라고
말 하면 안되나요?
나 60인 아줌마지만 자녀들 며느리들 다~~ 여행가거나 쉬렴.

[저도 60대지만]

먼저 용돈 보내며
애 좋아하는 거 챙겨먹이고
애 잘 챙기려면 엄마도 잘 먹어야한다며
며늘아 너도 잘 챙겨먹으라.며
명절 핑계로 어른 노릇 한번 하시지
뭘 오니 안오니...
명절은 어른 노릇 하는 날 아닌가요?
명절이 며느리 공식적으로 압박 하는 날인가요?
다들 왜 아직도 이러고 있는지
이젠 바뀔 때도 되지않았나요?

[...]

근데 안오면 안오는갑다 하면 되지. 왜 그게 싫으세요?

[아루미]

이래서 시누이는 주는거 없이 밉다는 소리를 듣는거에요.
저도 시누이지만 올케네가 사정상 못올수도 있는거지
뭘 그렇게 얘기해요.
각자 알아서 사는거죠

[. .]

시누 노릇 어지간히 하네요. 본인이나 시가에 잘하세요

[...]

그집 유난은 본인이 제일 떨고있네요

새털같이 많은 명절 한두해 안온다고 뭐 어떻게 됩니까?

진짜 지긋지긋하네요 좀 냅두세요 오든지말든지

그냥 안오는것도 아니고 명분도 있구만 굳이 뒷담화에 참나

[이십년전]

그 때도 고 3 안 갔어요. 아파트 엘베에서 같은 고 3네 만나서 웃었어요. 그 집도 안 간다고요. 저희 지금껏 시부모 말년 모시고 보낸 자식입니다. 그 때는 좀 봐줘야죠.

[...]

저 고3때 아이 데리고 시댁갔어요..이해 못해주는거 뻔히 아니깐...아이한테 진짜 미안했어요...
이해해주는 시댁이라면 정말 고마울것 같아요..이 글보니 눈물납니다...시댁식구들이란...참...

[음...]

원글님 만나기 싫어서 안 가는 거 아닌가요?

[고3아니래도]

안가면 안되나요?

[남편이]

수능영어 강사인데 설날 당일에 수업해요. 애들이 수업 안쉬고 싶대요.

[그깍]

그까짓 명절이 뭐라고요

[그깍]

하여간 이러니 시짜들이 욕을 쳐먹지

[ㅇㅇㅇ]

싫다 싫어
안오면 오기싫어 그런갑다 하세요

[. .]

고2 겨울방학이랑 아빠는 상관없죠
오빠가 부모님 뵈러 가기 싫은가봐요

[근데]

오빠랑 만날 일이 있나요 명절에?
오빠네 가고나면 여자형제 오고 그런식이지 않나요 보통?
시댁 들르고 오후엔 친정하고 그러지 않는지.. 아니면 다음날 가든가 해서 얼굴 못보는 집이 많은데...

[오빠네가]

그렇게 보고싶은건가요?
유난인지 아닌지 판단하지 말고 각자 자기 할만큼 하고살고
부모님이 서운하시면 부모님께서 오빠한테 직접 말씀하시면 될일입니다.

[푸른]

명절마다 모여왔는데 무 특별난 날이라고
졸은데도 아니고 뭐하러 가나요?
올케 일 못시켜서 안달난건 아닌지?
유난은 시누이 원글이에요. 냅두세요

[ㄱㄴㄷ]

공부가 중요해서 못온다는데 시누이가 뭘 봐주고말고할 입장인게 더 이상하네요
안봐주면 또 어쩔건데요

[ㅇㅇ]

심술질투
님은 시댁일도 하고 애 고3때도 끌구다녀서
배아픈가보네요
진짜추하다ㅋ

[123]

걍 그러려니 합시다요
여동생이면..결혼도 했으면 상황 이해되지 않나??????????

뭘 꼭 이렇게까지???????

[흠]

고3은 봐줍시다
전 예비고1인데도 정신없어요
이해해주세요

[...]

오빠나 오라고 하세요
30년전에 그 시절에도 친척 언니 오빠들도 돌아가면서 고3때는 오지 않았는데... 설 추석 한해 안보는게 뭐그리 씹을 일인가요..

[분탕글인데]

게시판 눈돌리기 분탕글 티나는데 많이들 낚이셨네요
82언니들 나이들이 있으셔서 그런가 너무들 잘 속으심ㅠ
속고 다음에 또 속고...
내용도 아주 그냥 분탕글계의 클래식이네요.

[ㅇㅇ]

고1 지난 추석때 할아버지댁 간 아이 반에서 3명.. 더구나 지방은 우리 아이 1명.. 고1도 이렇답니다.

[시누이심보 못됨]

고딩들 안따라다녀요
고2고3..학원도 안쉽니다.
좀 두세요
그거 명절이 모라고

[고모입닫]

입시앞둔 K 고딩은 명절 까방권…

[진상]

그냥 둬요. 명절에 안 올수도 있지.
내년에 재수하면 내년에도 못 옵니다.
해마다 있는 명절 뭐 중 하다고....
명절에도 대형학원들 다 수업해요.
내년에 합격해서 만나면 되잖아요.

일 할 사람 없으면 배달시켜먹고
오빠만 오라 하세요. 부모님도 아들이 더 보고 싶을 거예요

[어휴]

그거 마누라가 못가게 하는 거죠
오빠가 자기 부모님 집 가는게 왜 싫겠어요
애 못오는 건 충분히 이해.
엄마도 애 뒷바라지 필요하고.

[진상시누]

있는 집 특징이 그집 아들도 가기 싫어험
게다가 그 시모는 아들만 오면 하루밤 자는 것도 눈치줘서 결귝 당일로만 왕래하는 사이가 됨

진적에 선 좀 지키지 ㅉㅉ

시누랑 며느리는 만날 일 없는 게 정상인데 원글도 그런 마인드면 친정일 신경 그만 쓰고 시집이나 챙겨요

[오빠가]

님네 보기 싫은거죠.
새가족 핑계로 슬슬 본가 멀어지고 싶어하는 사람 많아요.
늙은 부모 맨날 똑같은 친척
고삼 핑계로 슬슬 명절 끊을 수 있는 기횐데 절대 안갈걸요.

[..]

어휴 지긋지긋하다 시댁이란것들은 참..그럼 보고싶고 가고싶은 집이 되던가요 진상이다 정말~~

[ㅇㅇ]

오삐만 오면 되는데
남자들중에 와이프나 애들까지 대동하지 않으면
혼자는 안가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근데 어쩌다가 안오면 좀 어때요
명절이 그렇게 중요한가
요즘은 명절에 여행가는 사람들도 많은데

[좀 냅두세요]

좀 냅두세요

혼자는 어디 못가는 님 오빠는 좀 탓해도 되겠네요.

[,..]

우리집에도 그런인간들있어서..
1년에 두번 명절때만(부모님생신.그후부모님 제사는 원래안옴)오면서도 코로나라 안오고 고3이라안오고 재수해서 안오고 결과가 안좋아서 안오고.ㅋ
몇년째 안오면서 매번 핑계가 유치해서 웃깁니다
가족이 통으로 안와요
그러니 고3이때 한번이면 봐주세요~ㅎ

[참나]

만나기 싫은가보죠.평소에 좀 잘 하시지

[..]

오빠가 본가가는 길을 모르나요?
그게 불만이면 오빠에게 연락해서 오빠라도 오라고 하세요. 오빠는 충분히 올 상황이 되는 것 같은데

[..]

오기싫어 안온다는데 뭐어쩌실라구? 멱살이라도 잡으시게요? 맘없으면 못오면 못오는거지. 꼭 가난하고 없이사는사람들이 드글드글 모일라고 하더만.잘사는집들은 명절에 다 공항 가있음~~

[음]

이런 경우 보통은 오빠 혼자 가죠.
오빠가 문제네

[음]

글만 봐도 안 가고 싶어요
가든 말든 무슨 상관이지? 시누가?

[..]

애 학원 스케줄 때문에 남편이랑 막내만 보냈는데, 보통 그러지 않나요?
애를 혼자 두고 싶진 않더라구요. 혼자 있기야하겠지만, 자긴 학원하고 공부하는데 가족들은 할머니네 놀러가면 기분이 어떻겠어요?
고등학생이면 이해하시고, 오빠만 오라고 하세요. 부모님이 아들 보고싶어할거 아니에요.

[에효]

오빠네가 오건말건 그건 그집 자유고
오빠한테 전화해보세요. 고삼이니 애하고 올케언니는 못올거고 오빠 혼자 와라 해보세요 뭐라고 하나. 오빠가 절대 못간다 펄쩍 뛰죠? 오빠가 가기 싫은거예요 핑계대고. 올케언니말고 오빠요!

[저도]

저도 안갔어요
그래도 원글님 올케는 3학년 때만 안갔네요
전 전교권아이 자신이 원하는 대학 원하는과 까지 정해놓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공부해서
고 3년 내내 제 사생활 접고 살았어요
대학 하나 보내는게 혼자 잘하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같이 뛰어주는 애들도 있어요
외동아이라면서요
그까이꺼 해마다 돌아오는 설
1년 안가는게 별거라구요
아이 미래 확정짓게 되는 대학보다 우선순위 인가요?
집에서 별 도움 안되는
오빠나 오라고 하세요
오빠네 가족은 못가요

[명절이 뭐라고ㅎ]

오빠네 안온다는게 화날 일인가
고3이든 다른일이든 안오면 그뿐이죠
모인가족만 얼굴보면 되지않나요

[....]

오빠가 안오는건 원글님을 비롯해서 굳이 만나고 싶지 않으니까요..
저같아도 굳이 그렇게꼭 가야 되는거 아니면 안가고 싶겠네요
유난은 원글님이 하고 있는 행동이 유난이구요
솔직히 고3이 아니라
다른 학년이라도 꼭 가야 되는 법은 없는거니까요
요즘 세상에 명정 아니라고 해도 365일 만날려면 얼마든지 만나는데
왜꼭 명절에 봐야 되나요.

[..]

좀 냅둡시다
고3이라잖아요
저는 애들 고등 내내 안갔어요

[…]

여자가 머 죄졌나?
왜 명절이라고 남편집가서
음식하고 설거지하고 아가씨 도련님 굽신하고 와야하는건지 정말 모르겠다.
애가 고3이든 유치원생이든 가기싫음 안가면 안되는가.
이걸 왜 시누이가 지적질하는지 정말 모르겠다.
니가 먼데.
난 워킹맘(남편과 연봉같음)이고 결혼시 1억 시가지원받았다. 내가 준비한 살림 5천 차감하고 갖고온 예금 3천 차감하면 2천 남는데. 그거 던져주면 시가 안가도 되는가. 도대체 시가가 머라구 갑질인건지 화딱지가 난다.
난 시누이인데 남동생 내외는 공무원이다. 나도 조심하지만 친정부모한테도 항상 주지시킨다. 냅두라

[ㅉ ㅉ]

올케는 남이고
고3 챙긴다고 안올수 있다지만

오빠는 찌질이 못난넘

[..]

고3이건 아니건 가기싫으면 안갈수도 있는거고 꼭 대이동인 명절에 길막히고 오래걸릴때 가야하는건 아니죠 강요하면 더가기싫구요

[....]

고3은 봐줍시다
밥도 해줘야하니까22222

[ㅋ]

오빠만 오라고해요. 메느리 일하는 용도 외엔 필요없자나요. 솔직히. 오빠도 오기싫은가보네요??

[ㅎㅎㅎ]

댓글수집중이신건가? 우리 시조카는 고등 3년 내내 명절에 인왔지만 그래서 뭐? 싶던데요. 조카가 와서 음식할것도 아니고 어른들 사이에서 멀뚱히 있다 밥만 먹고 갈거 그냥 공뷰하든 집에서 쉬든 하는게 좋지. 그깟 명절이 뭐라고. 그렇게 안타까우면 시누님이 조카집에가서 용돈주고오세요. 요새 고3들. 아니 고딩애듷 입시자체가 정밓 지옥같구먼

[...]

수험생과 아이 챙겨줘야할 올케는 못온다쳐도 오빠는 혼자 갈수있을텐데 왜그러죠??? 오빠가 애 핑계대고 귀찮아서 안 가는거네요.

[..]

우리집 오빠네는 조카가 태어나면서부터,
애 아프다는 핑계로 명절 절반 이상을 안오고,
와서도 애랑 자느라 손가락 까딱 안하던 부부라서,,
전 솔직히 안오는게 더 좋을지경이예요. ㅠㅠ
원글님은 그래도 오빠가 오는게 더 좋으신가봐요.

[고3맘]

저흰 갔었는데
교육카페 가보면
설에 가는 고3 못봤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예요
저는 이해할 수 있어요

[....]

고3은 백퍼 핑계이고
그냥 안가고 싶은거죠.

그냥 놔둬요. 자기집인데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하겠죠.

그냥 가기 싫은거예요

[..]

고3이나 수험생은 이틀만 빠져도 스케줄 밀리고 부담되죠. 챙겨줄 보호자도 필요하고요.
그러나 부모 중 한 명은 올 수 있는데 왜 오빠는 안와? 라고 담백하게 물어보세요.

[..]

근데 솔직히 부모가 옆에 붙어서 공부 바라지 해 줘얄만큼의 아이들이 몇 명이나 되겠어요?
1박2일 다녀와도 별일 없어요.
그냥
핑게죠.
1박2일 동안 부모 집 비운다고 친구들 데리고와 나쁜짓 할 애는 이미 밖에서 다 했구요.
전 고3이 전국적으로 벼슬인가 싶은 이런 사회적 분위기가 별로예요.
근데
안가고 싶은 엄마 마음도 백퍼 이해돼요.
그러니
시누인 원글도 여자일텐데
친정엄마 명절음식 힘드실것 같으면
좀 사다 드리고요.
그 집 일이니 신경 쓰지 마세요.

[...]

오빠네가 안와서 문제인가요?
그냥 신경쓰지 마세요. 왜 문제인지...

[...]

이 상황을 이해못하는 원글이가 유난스럽군요.
고3인데 뭐가 문제인가요.
그냥 좀 봐줍시다.

[00o]

각자 집이나 신경써요
요즘 시대에 차 막히는 연휴 움직이는것도 힘든데
각자 스케쥴 맞춰 다니면 되지요
엄마 안챙기는 오빠 욕이나해요 .
왜 귀한 남의 딸 욕을해요.
자기 부모는 자기가 챙깁시다
조카 공부하느라 애쓴다고 용돈 보내주고
건강하게 잘 지내라고 한마디만 하면 될것을..

무슨

[오빠만]

오빠만 가면 되져.
고3이랑 엄마는 제외시켜요.
그거 가지고 뭐라하지마세요.
저도 작년내내 안갔어요. 남편만 감.
그거가지고 시누가 뭐라하면 난 두번다시 상종안함.

[에고]

매해 있는 생일이나 명절..
그게 뭐가 그렇게 중요하다고ㅜ
좀 건너띄면 어때요.
고모가 좀 마음 이쁘게 쓰세요.

[0ㅇㅇ]

봐줍시다. 불안하고 그러면 그럴 수 있어요.

[ㅋㅋ]

명절 기념 낚시인가요?

명절 그깟게 뭐라고..
그냥 올케가 안오는게 아니꼬운거죠?
오빠 너라도 와서 일 좀 하라 그러세요~

[ㅇㅇ]

우리도고3 .재수 2년동안 안갔어요
남편만 다녀옴
시누짓은 똑같네요
우리시누도 공부는 니아들만 다하나보다 했다고
님친정도 이참에 일좀줄이시길
우리시댁도 그때 일거리가 확줄었음
역시 식모가 빠져야 힘든걸 알아

[좀]

안가면 안되나요? 나중에 원글님 고3일때 안가면 되고.. 명절 몇번 건너뛴다고 큰일 나는것도 아니고..

[..]

3살이건 고3이건 시누이 올케사이에 명절에 마주치면 안되는거죠
왜만나야하는데요? 이렇게 꼰대짓하는 시누이랑 만나는것도 싫겠구만.뭘 얼마나 유난이냐니 이렇게 맘씨.곱지도 않고 비꼬는 시누이랑 만나고싶겠어요?

[.....]

고3이면 이해됩니다 한국에서 그것도 이해 못해주나요?
그깟 설이 뭐라고..,

[....]

안가면 안되나요? 그깟 설이 뭐라고..할매 납셨네

[....]

고3이라면 그럴수있어요 고3아니여도 고1부터 정말 피말리는 내신시험..그런것들때문에 ..
고등학생이라면 이해가능..
매년 돌아오는 명절...뭐 그리 대단하다고..

[꼭 만나야 하나요?]

내 자식일이 더 소중한 시기입니다. 고3정도면 오빠나이도 올케나이도 늙은 나이예요. 그놈의 시댁은 언제까지 챙겨야 할까요........ 각자 행복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셀프 행복 찾으시길

[원글님]

진정 바로 옆에 사시지 않나요?
꼭 오빠네 어쩌구 하는분들 보면 친정 옆에 평생 살면서 본인은 시댁과 교류 안 하는 분들이더라구요.
그러면서 옆에서 감놔라 배놔라 오빠네 분란 일으키는 시누들 진짜 많아요,오빠네일은 오빠가 알아서 하겠죠.본인은 본인 딸 노릇 며느리 노릇만 신경쓰면 될일.

[..]

그까짓 명절이 뭐라고
이 난리람

[님]

오빠한테 혼자 오라고 하세요. 명절 뭐라고 유난은

[678]

명절.. 그치만 고3인데 좀 봐 줘요!


오빠만 와도 될텐데 마음이 없는 거네요
어쩌겠어요22222222222222222222
나라면 고3 애쓴다고 용돈만 두둑히 보내겠어요!

[님은]

친정 가시나봐요??

조카 인생 책임지실 것 아니면 함부로 말씀 마셔요
고3 아이 때문에
엄마와 아이가 조부모댁에 못간거 그럴 수 있다 생각합니다
올케가 남편까지 못하게 한 거면 올케 잘못
남편이 혼자 가기 싫어서 자기도 안간다 한거면
그 남편인 오빠 분 잘못
남의 집 일에 감놔라 배놔라 하는 시누이 원글님도 일단 잘못

[ㅇㅇ]

찐으로 바쁜 거 60%에 오기 싫은 거 40%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원글님은 조카 많이 보고 싶으신가보네요
왜 이렇게 화가 나셨지

[...]

명절이 뭐라고요
원글 웃기네요

[포크]

님은요? 님은 어떻게 하나요?

[1박2일]

빼는게 힘들죠
1박2일 명절에 할 일도 많은데 왜 꼭 가야하죠?
부모님이 자식 안온다고 하는것도 아니고 시누가 왜그러시나요?
본인 시집에 잘하시고 남한테 강요 마세요.

[ㅇㅇ]

남들 상관말고 나만 알아서 잘하고 살면 됩니다.

[에궁]

고3이면 그럴수 있죠

[...]

오빠가 안 오는게 이상하죠. 오빠는 와야지.

[..]

어우 고3은 하루만 빠져도 진도에 숙제에 못가죠
오빠만 가야죠

[ㅇㅇㅇ]

그냥 봐주세요.
그 심정, 제 삼자가 어떻게 알겠어요.
아이가 특별나게 공부 잘한다면 모를까,
와도 밥이 넘어가기나 할런지..

[....]

왠만하면 세뱃돈 때문에 가고 싶을텐데
오죽하면 못오겠어요
오빠만 오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