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이제 5개월 배웠는데
아직도 몸이 피곤한건(새벽반) 적응이 안되는데
제대로 즐길 수 있을 때까지 배우고 싶어서 이어가고 있습니다.
(예전에 대학생 때 3개월 정도 배웠던건 비밀. . 그땐 뭐하나 제대로 되는 영법이 없이 하다 관두고 거의 처음부터 다시 배웠어요)
아 근데 제가 워낙 폐활량이 없고(병원에서 부는걸로 측정하면 호흡이 딸려 측정불가 여러번 뜸)
호흡이 얕아서 그런가
아직도 자유형 25미터만 가면 한참 호흡 고르고 쉬어야 하고
접영은 참 앞으로 잘 나가질 않네요.
얼마나 더 강습 받아야할까요. 새벽에 배우는거 미친듯이 피곤한데
다행히 혼자 쓰는 사무실이라 일하다가 학생때처럼 엎드려서 한시간 정도 자는게 일상이 되었어요.
자유수영이 확실히 덜 피곤한데
그래도 강습을 더 받는게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