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참석해야하나요
비행시간만
13시간걸리는 곳에 살아요
결혼해서 그곳에 살아요
요번에 뵙고 가긴했어오
꼭 참석해야하나요
비행시간만
13시간걸리는 곳에 살아요
결혼해서 그곳에 살아요
요번에 뵙고 가긴했어오
법에 정해진것이 없고,가풍에 따르면 됩니다
안와도 된다/ 못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손녀”의 아버지 = 돌아가신 할머니의 아들 = 아마도 원글님 남편?? 께서 괜찮다고 할 지가 제일 걱정이죠
손녀면 나중에 귀국해서 납골당 가더라구요
저라면 안와도 된다 할거에요.
본인이 꼭 오겠다고 하면 모를까...
멀리살고 뵙고 갔다...질문의 의도는 그럼 안와도 괜찮다는 답을 원하신것 같은데.
정답이 없죠. 본인의 의지와 상황, 가족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겠죠.
보통 안옵니다
장손자가 할머니 돌아가시니 해외에서 들어오는건 보았지만
저희집도 시어머니 (제 딸의 친할머니) 돌아가셨을때 해외 있는 딸보고 들어오지 않아도 된다고 했어요
저희도 12시간 거리라...
아무도 왜 손녀 안왔냐는 소리 안했어요
저희는 못왔어요.
가족 모두 다 수긍했어요.
자식이 못오는 경우도 있는데
손주의 불참은 이해못할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사실상 아빠를 위한 위로이니
아빠 의견이 중요하죠
저는 안와도 된다 생각하고
방문할 일 있을때 납골당 가보면 된다 생각해요
이건 여기 물을게아니라 남편분이랑 따님이 같이 의논하세요
장례식은 죽은 자를 위한게 아니라 남은 자를 위로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죠.
살아 계실때 뵙고 갔으니 할머니도 섭섭하게 생각하지 않으실거라 생각해요.
정이 많으면 오는 게 좋겠고
아니라면 뵙고 갔다니 안 와도 되겠네요.
몸이 아파서 잘 못 움직일 상황이거나 중요한시험이 당장 눈앞에 있는게 아니라면 모든일 중단하고 다녀가라고 할거 같긴 합니다.
이건 집집마다 다르고 정답은 없어요.
제 아이들이라면 당연히 꼭 오라고 합니다. 뱅기티켓 사주고요.
외국에 있는 아들도 사정이 있음 참석 못해도 다들 이해하는데
하물며 손녀....
한번 나왔다 들어가면 그 비용이며 시간이 엄청나죠
부모님도 이해하실꺼에요
부모님이 이해하고 안와도 된다고 하면 뭐라 할 사람이 없어요
윗 분 말씀처럼 자식이여도 못오는 경우도 있고 배우자 없이 자식만 오는 경우도 있어요
하물며 손주인 경우인데 일전에 뵙고 갔으면 다음 나올 때 납골당 다녀가면 될 듯요
뵙고 갔으니 굳이 안 와도 무방 할 것 같으네요
집집 마다 상황이 다르긴해요
안와도됨
자식도 아니고 자식이라도 먼데 있는데 안올수있다고 봄
생전에 다녀갔는데 뭐하러요
해외에선 자식도 참석 어려운데
비용 시간 생각하면 안와도 될것같아요. 귀국하면 납골당 방문이요
못올수도있죠...
저희는 손주들 많아도 몇명밖에 안왔어요..
오겠다고 하는거 아니면 다음에 묘소에 가는거죠.
집안따라 다르던데요. 저는 가까운 나라 살고 갈수 있는데도 부모님이 오지 말라고 하셔서... 조부모님상에 한번도 간적 없어요. 한국 갔을때 날 잡아서 납골당 간적은 있습니다. 원래 그런거 잘 안따지는 집이긴 했는데...
근데 같이 일하는 다른 한국 동료들은 한국에서 조부모님상 있으면 그걸 계기로 한국 갔다가 일주일씩 있다가 오기도 하더라구요.
다 지극정성인 자녀 손녀도 아니고
누구는 비행기값 왕복 몇백이 가방 신발값이지만
누구는 먹고죽을래도 없는 돈이기도해요
누구 손가락질할거없어요
형편대로하는거죠
얼굴도 가물가물할정도고
살아서도 못보고지냈으면
묘소참배 한국들어올때해도 충분하다봅니다
자식도 못올때 있어요 손녀는 한국올때 가보면되죠
해외 사는 자식이 부모님 상에 안 들어오는 경우도 있나보군요?
손주야 한치 걸러 두치여도 자식인데…
올사람만 오는거죠
아들만오고 며느리는 못오는것도 여러번 봤어요
아들도 마지막날이나 겨우도착
남의 눈치보지말고 형편되는대로 하세요 멀리 외국에서 할머니 좋은 곳 가시라고 기도하면 될 것 같아요
못오는집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