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거지가 너무 싫은데 세상 좋아졌네요

세상에 조회수 : 3,013
작성일 : 2025-01-21 14:55:40

식기세척기 고장으로 계속 미루고 미루다가 

청소 도우미분 어플로 불렀어요

주방만 신청도 가능해서 했는데 좋네요

전에 전체 가사일만 가능할때는

도우미가 제가 집에 있는데도 돈 만지고

동전 만지고 찜찜 했는데요

딱 주방 설거지랑 그 주변 정리만 하는거라

집에 같이 하면

동선도 보이고 귀중품 우려도 없네요

설거지도 꼼꼼히 해줍니다

다른분은 설거지 하는척 그릇만 건조대에

엎어두고 간 사람도 봤어요

몸 힘들어 까딱 하기도 지쳤는데

주방만이라도 하니 살거같아요

IP : 220.117.xxx.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몸에좋은마늘
    '25.1.21 2:57 PM (49.161.xxx.10) - 삭제된댓글

    돈을 벌어도 행복하지 않다면 돈이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해 보자. 진리입니다.

  • 2. ..
    '25.1.21 3:03 PM (211.234.xxx.68)

    청소도우미든 가사도우미든
    누군가 도와줘서 정리가 되는것만으로도
    정신적으로 큰 도움이 돼요.
    정신병동에도 아침이와요. 웹툰을 보면
    우울감 환자가 도우미가 와서 집을 정리해주는것만으로도
    우울감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는 에피소드가 있지요.

  • 3. 근데
    '25.1.21 3:04 PM (221.153.xxx.176)

    돈 만지고
    동전??만지고
    훔쳤다는 얘기인가요?

  • 4. 000
    '25.1.21 3:06 PM (119.193.xxx.239)

    주방만 치워주는데 얼마들어요?

  • 5.
    '25.1.21 3:08 PM (220.117.xxx.26)

    훔치려다 저한테 걸렸어요
    제가 안방은 하지 말라고 했는데
    극구 안방 해야한다고 우겨서
    첫 도우미라 아 해야하는건가 해서 개방 했더니
    안방에서 동전 모아둔거 세고있고
    비상금 검은봉지에 담았더라고요
    가기전에 안방에 검은색 쓰레기봉지 안 갖고 왔네요
    가져다 주세요 이래서 검은 봉지 열어보니 비상금 제 돈들
    그걸 뻔뻔하게 가져달라해요 안줬죠

  • 6. 힘들때는
    '25.1.21 3:08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내가 바빠서건 힘들어서건 못할때는 사람이라도 불러서 처리해야 해요. 낯선 사람오는거 싫다 신경쓰인다 창피하다... 이런 이유로 나도 못하는데 도우미건 가족이건 누가 와서 돕는것도 못하게 하면 집이 정말 엉망이 됩니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집안 환경 정말 여러가지 면에서 중요해요.

  • 7.
    '25.1.21 3:10 PM (220.117.xxx.26)

    주방만 2시간 4만원이요
    전 냉장고 음식 반찬통도 다 내놔서
    냉장고 청소도 반은 한 느낌
    다음에도 주방만 하려고요 전체보다
    만족도가 더 높아요

  • 8. ..
    '25.1.21 3:18 PM (59.27.xxx.92)

    어플 이름 부탁드립니다

  • 9.
    '25.1.21 3:22 PM (220.117.xxx.26)

    청ㅅ 연구소 이거요
    뭔 연구 했길래 하면서 주방 선택이 나온건지
    이름값 하네요

  • 10. 감사
    '25.1.21 3:29 PM (223.62.xxx.157)

    저도 주방청소가 필요한데 저에게 필요한 어플이네요. 감사합니다

  • 11.
    '25.1.21 3:39 PM (121.167.xxx.120)

    저도 감사 합니다
    화장실 베란다 현관 전실청소 사용해 보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163 지금 매불쇼 시작합니다~~~ 2 최욱최고 2025/02/27 461
1688162 에프에 김 굽는법이요~ 7 게으른자 2025/02/27 1,492
1688161 난방비 올려 흑자 낸 가스公, 1270억 배당잔치 8 ㄱㅂㄴ 2025/02/27 2,040
1688160 나는솔로 pd는 옥순을 알고 뽑았을까요? 몰랐을까요? 13 2025/02/27 4,190
1688159 도서관에서 오늘 목요일 책을 빌리면요?? 7 2025/02/27 827
1688158 아파트 외벽 크랙 보수 해보신분 계신가요? 12 누수 2025/02/27 1,312
1688157 명태균 마지막 통화기록에 등장한 의원님들 7 뉴스타파 2025/02/27 2,344
1688156 사실적시 명예훼손 14 이제야 2025/02/27 1,912
1688155 추성훈 노래 4 '' 2025/02/27 2,149
1688154 계엄령으로 인한 정신적 물질적 피해보상청구 2 2025/02/27 706
1688153 시댁에 놀러간 아이가 너무 보고싶어요 ㅠㅠ 6 ㅇㄹㅇ 2025/02/27 2,865
1688152 제가 고등 조카한테 5 .... 2025/02/27 2,113
1688151 만약 탄핵이 기각된다면 / 무엇이 벌어질까요? 7 민심을 전합.. 2025/02/27 1,679
1688150 전세 세입자가 잔금하루전에 공사좀 하겠다고 하는데요 16 지혜 2025/02/27 2,398
1688149 "그 집 32억에 팔렸대" 잠실 집주인들 신났.. 10 ㅇㅇ 2025/02/27 5,678
1688148 전한길이 국회의원 다 됐네요 10 ........ 2025/02/27 2,696
1688147 골감소증인데 비타민D만 복용해도 될까요? 4 ㅁㅁ 2025/02/27 1,539
1688146 예비 고딩 메가스터디 인강 이요. 3 질문드려요 2025/02/27 718
1688145 전기압력솥 밥이 맛이 별루네요 9 ... 2025/02/27 1,135
1688144 유튜브 공구로 산 무쇠전골팬에 코팅이 일어났어요 7 .. 2025/02/27 909
1688143 고기에 뿌려먹는 시즈닝 뭐가 젤 맛있나요? 4 고기 2025/02/27 1,226
1688142 2000만원 정도가 생기는데 2-3년 동안 어떻게 관리?하면 될.. 5 2025/02/27 2,084
1688141 봄동 핫딜 관계자가 전화왔어요. 23 봄동 2025/02/27 6,316
1688140 중고 거래하다 생긴일 제가 맞는것 같은데 10 ... 2025/02/27 1,606
1688139 원룸 화장실 막힘 문제 도와주세요 9 속풀이 2025/02/27 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