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쓰리스핀 물걸레 이모님 모셨?습니다...

00 조회수 : 2,115
작성일 : 2025-01-21 14:01:49

많은 추천이 있으시길래 들였어요.

미련곰탱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몇번 돌려보니 속은 좀 터지네요. 

울집 거실이 구조가 특이해서 이곳저곳 코너진곳이 많은데

이거 자동모드 2시간 반 돌리면 대충 다 닦는거 맞겠죠? 

오늘같이 미세먼지 많은 날은 안돌리면 찜찜하네요.

걸레 빨면 땟국물이 시커멓게 나와 뿌듯하고 작동시 조용하니 좋네요 

IP : 112.152.xxx.21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1 2:02 PM (223.62.xxx.39)

    후기 감사
    흙침대 가운데 받침이 매우 약해서 쓰리스핀이 치고 다닐까봐 걱정이에요. 가구 다리 치고 다니진 않나요? 오늘 같은 날 속 후련하시겠어요

  • 2. kk 11
    '25.1.21 2:11 PM (125.142.xxx.239)

    내버려 두고 다른일 합니다
    코너는 한번씩 제가 닦고요

  • 3. 부푸러
    '25.1.21 2:14 PM (211.201.xxx.53)

    저도 그냥 자동으로 계속 돌아가게 두는데요
    가끔 코너모드로 돌리기도 하고
    주방쪽은 의자로 막아서 주방만 계속 돌리기도 합니다
    제법 깨끗해져요 만족합니다

  • 4. ㅡㅡ
    '25.1.21 2:17 PM (211.234.xxx.25)

    보고있음 속 터져요
    지 혼자 알아서 돌게 냅두고 관심 끕니다
    그럼 바닥이 깨끗해졌네요^^

  • 5. . . .
    '25.1.21 2:18 PM (210.98.xxx.208)

    미세먼지에 마스크, 물걸레질이 제일 효과있습니다.

  • 6. 아그게요
    '25.1.21 2:19 PM (118.235.xxx.181)

    전 아직 두개짜리 잘 쓰고있어요
    쓰리쿠션 사고싶은데 고장 안나서 배터리만 갈아주고
    멍청해도 다녀간 곳은 손으로 닦은 것처럼 깨끗해요
    전 방은 가둬놓고 한참 후에 가서 구출해줍니다

  • 7. 바보효자
    '25.1.21 2:47 PM (118.235.xxx.62)

    구역을 좀 나누셔야 걔도 왔다갔다 덜하고 집중해요.
    첨엔 쳐다보다 속터져서 집에 있을땐 아예 방문 닫고 돌리고 부엌 거실쪽 돌리고 하니 헛발질 덜해요.
    제가 외출할땐 걍 맘대로 다니게 하고요.
    가만 보면 죽어라 저 멀리 갔던데 또가고 안간덴 죽어도 안가더군요.

  • 8. 저기
    '25.1.21 2:58 PM (223.62.xxx.198)

    가구 다리에 대한 부분은 아무도 말씀 안해주시네요.ㅠㅜ 치고 다닌다는 뜻인가요? ㅠㅠ

  • 9. ...
    '25.1.21 3:05 PM (112.168.xxx.12) - 삭제된댓글

    가구다리 만나면 센서가 작동해서 속도 줄이면서 살짝 부딛히고 방향을 바꾸거나 주변을 뱅글밸글 돌면서 청소해요 상처 나게 하지 않아요. 로봇청소기들 다 그렇습니다. 가구 상처 안 나요.

  • 10. ...
    '25.1.21 3:07 PM (112.168.xxx.12)

    가구다리 만나면 센서가 작동해서 속도 줄이면서 살짝 부딪히고 방향을 바꾸거나 다리주변을 뱅글뱅글 돌면서 청소해요 상처 나게 하지 않아요. 로봇청소기들 다 그렇습니다. 가구 상처 안 나요.

  • 11.
    '25.1.21 3:23 PM (223.62.xxx.177)

    윗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초창기 후기엔 부딪치고는 다니지만 뽀득뽀득 닦는다고 해서 요즘엔 나아졌을 것 같아 여쭤봤어요
    드디어 때가 됐군요 ㅎㅎ

  • 12. 단풍나무
    '25.2.18 2:08 PM (14.50.xxx.60)

    보고 있으면 답답 해서 돌리고
    제 볼일 봐요
    그리고 엣지모드 써보세요
    이게 벽이나 물건에
    바짝 붙어서
    청소 해주는 기능 입니다

  • 13.
    '25.3.16 2:45 PM (223.38.xxx.146)

    112.168님 감사드려요. 덕분에 쓰리스핀 사서 잘 돌리고 있어요. 흙침대 가운데 다리도 하나도 안 치고 다니고 너무 기특하게 잘 닦네요
    근데 다리는 안 치는데 옷장 문 6개를 드르륵 긁고 다녀요 ㅠㅠ
    그것 빼고는 단점이 없네요
    처음에 까맣게 먼지가 묻어나와 반성했는데 지금은 옅게 묻어요. 너무 기특한 녀석입니다

    단풍나무님 엣지모드 꿀팁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140 봄동 핫딜 관계자가 전화왔어요. 23 봄동 2025/02/27 6,316
1688139 중고 거래하다 생긴일 제가 맞는것 같은데 10 ... 2025/02/27 1,606
1688138 원룸 화장실 막힘 문제 도와주세요 9 속풀이 2025/02/27 899
1688137 24기순자 입이요 무슨 수술일까요? 6 2025/02/27 2,430
1688136 미떼는 카페인 전혀 없나요? 2 ㄴㄱㄷ 2025/02/27 957
1688135 김거니의 다른 남자에 대한 폭로기사 준비했었던 조선일보 10 사장남천동 .. 2025/02/27 5,645
1688134 신입 퇴직연금 한도 설정 감사 2025/02/27 493
1688133 지인이 조현병에 걸린거 같아요 11 ㅡㅡ 2025/02/27 6,557
1688132 일상적인 소통만 잘되고 큰 일은 회피하는 남편있나요? 15 .. 2025/02/27 1,677
1688131 요즘 젊은사람들 아기 옷(실내복)선물 5 .... 2025/02/27 1,143
1688130 아이가 어학병 12 에이스 2025/02/27 1,871
1688129 대문에 있는 몽클 고야드 가격 7 .... 2025/02/27 2,581
1688128 윤측 변호사도 윤이 한심한듯 표정 20 ㄱㄴ 2025/02/27 3,978
1688127 인덕션 프라이팬 가벼운건 없나요? 5 ㅡㅡ 2025/02/27 562
1688126 선관위, “여긴 가족 회사” “친인척 채용이 전통 19 ㅂㅂ 2025/02/27 2,344
1688125 골감소증이신분들 다들 칼슘 드시나요? 1 ... 2025/02/27 1,176
1688124 박정희 시절(78, 79년), 여배우들 사진으로 된 달력 있었나.. 15 .. 2025/02/27 3,781
1688123 아파트 재건축현장 옆에있는 원 2025/02/27 683
1688122 어제 코엑스 디자인페어 다녀왔어요 3 백수 2025/02/27 1,581
1688121 명품타령하는 사람중에 이상한 사람도 있어요 7 .... 2025/02/27 1,393
1688120 샷시 외창을 그린로이로 했더니…ㅠ 5 ㅇㅇ 2025/02/27 2,211
1688119 태운 누룽지차 드시는 분 계세요? 6 화타 2025/02/27 1,103
1688118 혹시 양가 사돈들 다 모여 여행가는거 별로인가요 26 ㅈㅈ 2025/02/27 3,647
1688117 스카이데일리, 오보 확인되면 언론계 떠나겠다 4 ..... 2025/02/27 1,313
1688116 냉이 삶아서 냉동후 무침해도 되나요? 4 오늘하루 2025/02/27 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