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월급 관여

실상 조회수 : 1,617
작성일 : 2025-01-21 11:24:46

아이들이 알아서 잘 하나요??

저희 아이 같은경우는 알려줘야 바른 선택을 하는거 같은데

제가 처음 사회 생활 시작할때 집에서 강제적으로 

적금을 들게 했어요

그걸 계기로 목돈 만드는게 가능했었는데 

82보면 놔두라고 다들 하는데 다들 정말 그리 하시나요?? 

저같은 경우는 이리저리 하라고 조언해주거든요.

 

 

 

IP : 49.181.xxx.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
    '25.1.21 11:28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저는 20살부터 제가 알아서 했어요.
    뜻대로 안되는 것도 경험해가면서 배우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애들도 중간중간 상황만 물어보고
    그냥 둡니다..

  • 2. ...
    '25.1.21 11:32 AM (211.234.xxx.158)

    저도 대학생때 용돈받던 때부터
    쪼개서 적금들고 알바해서 펀드들고 그랬어요
    근데 그게 다 애바애 사바사 아닐까요

  • 3. 제생각
    '25.1.21 11:35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저는 20살부터 제가 알아서 했어요.
    뜻대로 안되는 것도 경험해가면서 배우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애들도 중간중간 상황만 물어보고
    그냥 둡니다..

    둘다 20대인데 하나는 억대로 모으고
    하나는 0원 이네요.
    여친의 유무? ㅎㅎ
    서로를 보면서 뭔가 느끼는 바가 있겠죠.

  • 4. ...
    '25.1.21 11:51 AM (114.200.xxx.129)

    목표만 있으면 원글님이 조언 안해줘도 본인들이 더 잘해요...
    저는 20대 사회 초년생때 정말 제 명의로 된 집 너무 가지고 싶었거든요
    그러니 스스로 알아서 저축하고
    돈 모으고 하면 그 재미는 정말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그재미로 20대를 살았던것 같아요
    거기에는 부모님의 어떤 조언도 필요가 없었고 오로지 나 자식이
    필요에 의해서 모으고 재태크 하고 그랬던것 같아요

  • 5. 알아서
    '25.1.21 11:53 AM (118.235.xxx.210)

    해야 실패도 해요. 저는 부모님이 30까지 월급 틀어쥐고 안놓으셨어요.
    여동생은 46살인데 미혼이고 부모님이랑 합가해 사는데
    아버지 돌아가시고 월급관리 하는데 억울해 죽어요
    부모님 때문에 예금만하고 투자를 하나도 못해서
    친구들 보다 월급 많아도 재산이 훨씬작아요
    부모가 투자 조언 가능하면 몰라도 예금만이 살길이다 하고
    관여하면 나중에 원망들어요

  • 6.
    '25.1.21 11:55 AM (211.244.xxx.85)

    알아서 해 버릇 해야
    실패도 하고 성공도 하고
    부모가 해 주면 성공은 하겠죠
    근데 나중에 터짐
    그때 못 썼던 금욕이

  • 7.
    '25.1.21 12:00 PM (49.181.xxx.53)

    아이들 아빠도 아이가 관리해야 한다고 해서 아이가 관리하긴 하는데
    아이들중 한명은 코인에 돈을 많이 넣으니 제가 말을 안 할수가 있어야지요.
    그래도 그냥 놔둬야겠네요.
    제가 적당히 하라해도 안 들으니

  • 8. ㅡㅡㅡㅡ
    '25.1.21 1:5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아빠랑 의논해서 필요한 상품들 가입해서
    불입하고 있어요.

  • 9. 역지사지
    '25.1.21 3:28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저는 내 월급 누구한테 간섭받는게 싫었기 때문에
    아이에게 건섭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015 아들가지신분들 혹시 극우유투브에 빠져있나요? 36 00 2025/01/21 2,893
1676014 곰팡이 냄새가 나요 9 2025/01/21 1,289
1676013 공동명의 후회하시는 분 계신가요? 3 ... 2025/01/21 1,611
1676012 유승민 "이재명, 시장 때 '2012년 대선 3.15보.. 20 .. 2025/01/21 1,679
1676011 아이들 월급 관여 5 실상 2025/01/21 1,617
1676010 김은혜도 취임식에 갔나요? 9 오늘 2025/01/21 962
1676009 이사 때 시부모님 생각이 16 2025/01/21 3,105
1676008 사랑을 밥과 돈으로 동일 시 하는 사람들 27 음.. 2025/01/21 2,209
1676007 권영세 선거법으로 날라가나요? 11 제바루 2025/01/21 2,596
1676006 겡찰이 애써 범인 잡아주면 검찰이 풀어주고 5 2025/01/21 867
1676005 서울대의자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4 .. 2025/01/21 760
1676004 우리나라 의료 망함 30 윤땡이빨리수.. 2025/01/21 4,750
1676003 길고양이 잘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14 고양이 2025/01/21 747
1676002 윤석열 퇴진 찬성 시위대 경찰들과 와플 나눔 2 !!!!! 2025/01/21 1,306
1676001 온수매트는 전기요보다 덜 따뜻한가요? 10 겨울 2025/01/21 1,035
1676000 요즘 이삿짐 보관 얼마정도 하나요? 2 .. 2025/01/21 604
1675999 맥 엔젤 립스틱? 11 ... 2025/01/21 1,206
1675998 파면기원) 로맨스 없는 소설 (쟝르 안따짐) 추천 부탁드려요. 4 휴가중 2025/01/21 447
1675997 체육관에서 봐놓고 취임식 참석이래요. 10 뻔뻔한 꾹짐.. 2025/01/21 2,145
1675996 쪽지가 아니고 문서..이던데 최상목은 뭘믿고 자꾸 저러나요? 9 근데 2025/01/21 1,128
1675995 위싱턴 간 홍준표.. 호텔서 tv로 트럼프 취임식 시청 16 ㅍㅎㅎ 2025/01/21 3,441
1675994 가정용 일회용주사기 어디에 버려야하는지요 3 ........ 2025/01/21 850
1675993 미세먼지로 뿌연데..운전 괜찮을까요? 4 ㅇㅇ 2025/01/21 745
1675992 이런 아이는 학원(예체능) 안보내는게 나을까요? 8 ** 2025/01/21 723
1675991 최상목을 탄핵하라 19 탄핵 2025/01/21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