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양이 무서워해요
ㅜ
사진이나 영상으로보면 너무 귀여운데
실제로는 안좋은기억있어 무서워합니다
동네운동하는곳에 길고양이가 얼마전부터
저 지나가면 야옹야옹 소리내요
왜 그런건가요?
배고파그러나요?
아파그러나요?
저는 고양이 무서워해요
ㅜ
사진이나 영상으로보면 너무 귀여운데
실제로는 안좋은기억있어 무서워합니다
동네운동하는곳에 길고양이가 얼마전부터
저 지나가면 야옹야옹 소리내요
왜 그런건가요?
배고파그러나요?
아파그러나요?
배고파서 그럴거에요. 동물은 아프면 공격당할까봐 안보이는데로 숨어 있다가 죽어요.
오다가다 보면 먹이주는사람 많아요
그 덕에 몸집도 제법 투실투실합니다^^
목마르거나 배고플 수도 있고 반가워서 아닐까요
여력 되시면 물이나 사료 담아서
한 번 줘보세요
밥달라는거에요. 중년 여자들이 밥주는 경우가 많으니 안전하게 느껴지나 보더라구요. 저도 무서웠는데 산에서 밥달라는 냥이를 처음 보고 맘에 걸려서 그 다음부터 밥 조금씩 갖고 다녀요. 지금은 전혀 안무섭고 너무 귀여워요.고양이는 괜히 사람을 물거나 해꼬지 하지 않으니 너무 무서워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고양이사료사는거지요?
냥이 캔제품 마트나 편의점에 팔아요
소포장 간식 사료도 있고요
겨울에는 특히 물구하기가 어렵다니
물도 챙겨주심 좋지요~
하는거예요.
고양이 사료 사서 가방에 갖고 다니다가
만날때 두부 통에 담아서 주세요.
겨울이 길냥이들한테는 정말 가혹한 계절이예요.
캔은 통째로 주시면 안됩니다.
급하게 먹다가 입다쳐요.
꼭 종이라도 깔고 부어주세요.
인사성 밝은 아이들이 있어요. 말 걸고요. ㅎㅎㅎ
저도 주변 냥이들 밥이랑 물 챙기는 사람인데,,집에도 두아이 키우고요.
아이들 성격이 저마다 다 달라요. 그 아이는 인사하는것 같아요.
주시면 좋을텐데.
저는 공원에서 아가씨들이 고양이 밥주는거 보고 신기해서 다음에 갈때 캔을 가져가서 주고는 도망치듯 숨어서보니 그걸 먹고있는데 어찌나 신기하던지...
인사라면
저는 어떻게 답해줘야하나요?
먹을 것 달라는 말일 거예요
정 신경쓰이시면 종이라도 깔고 값싼 사료라도 주시면 그 아이들은 좋죠
너무 귀엽. 아는 사람이라고 그 냥이 인사하나봐요.
먹을거 주시면 계속 인사할텐데요 ㅎㅎ
그럴경우 저는 쪼그리고 앉아 안녕 미안해 내가 지금 먹을게 없네 담에 줄게 하고 말하고 오는데...
고양이한테 답은 안되겠죠 ㅋㅋ
길냥이들이 뚱뚱해보이는건
물을 못마셔서 신장 이상으로 부은 거에요ㅠㅠ
길에선 특히 겨울엔 물이 너무 부족해요
물이라도 주시면 감사해요
냥이 주변에 챙겨주시는 분들 많고
아직 무서우시면
나도 반가워 하시고 인사하고 가셔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