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고양이 잘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고양이 조회수 : 686
작성일 : 2025-01-21 11:12:47

저는 고양이 무서워해요

사진이나 영상으로보면 너무 귀여운데

실제로는 안좋은기억있어 무서워합니다

 

동네운동하는곳에 길고양이가 얼마전부터

저 지나가면 야옹야옹 소리내요

왜 그런건가요?

배고파그러나요?

아파그러나요?

IP : 211.208.xxx.2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1 11:14 AM (59.26.xxx.224)

    배고파서 그럴거에요. 동물은 아프면 공격당할까봐 안보이는데로 숨어 있다가 죽어요.

  • 2. ㅡㅡ
    '25.1.21 11:16 AM (211.208.xxx.21)

    오다가다 보면 먹이주는사람 많아요
    그 덕에 몸집도 제법 투실투실합니다^^

  • 3. **
    '25.1.21 11:16 AM (223.38.xxx.201)

    목마르거나 배고플 수도 있고 반가워서 아닐까요
    여력 되시면 물이나 사료 담아서
    한 번 줘보세요

  • 4. ..
    '25.1.21 11:18 AM (106.101.xxx.233)

    밥달라는거에요. 중년 여자들이 밥주는 경우가 많으니 안전하게 느껴지나 보더라구요. 저도 무서웠는데 산에서 밥달라는 냥이를 처음 보고 맘에 걸려서 그 다음부터 밥 조금씩 갖고 다녀요. 지금은 전혀 안무섭고 너무 귀여워요.고양이는 괜히 사람을 물거나 해꼬지 하지 않으니 너무 무서워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 5. 고양이밥
    '25.1.21 11:20 AM (211.208.xxx.21)

    고양이사료사는거지요?

  • 6.
    '25.1.21 11:24 AM (211.209.xxx.130)

    냥이 캔제품 마트나 편의점에 팔아요
    소포장 간식 사료도 있고요
    겨울에는 특히 물구하기가 어렵다니
    물도 챙겨주심 좋지요~

  • 7. 아는 체
    '25.1.21 11:25 AM (175.197.xxx.90)

    하는거예요.
    고양이 사료 사서 가방에 갖고 다니다가
    만날때 두부 통에 담아서 주세요.
    겨울이 길냥이들한테는 정말 가혹한 계절이예요.

  • 8. 한낮의 별빛
    '25.1.21 11:28 AM (106.101.xxx.234)

    캔은 통째로 주시면 안됩니다.
    급하게 먹다가 입다쳐요.
    꼭 종이라도 깔고 부어주세요.

  • 9. ,,
    '25.1.21 11:31 AM (203.237.xxx.73)

    인사성 밝은 아이들이 있어요. 말 걸고요. ㅎㅎㅎ
    저도 주변 냥이들 밥이랑 물 챙기는 사람인데,,집에도 두아이 키우고요.
    아이들 성격이 저마다 다 달라요. 그 아이는 인사하는것 같아요.

  • 10. 간식 맛있는거
    '25.1.21 11:32 AM (118.218.xxx.85)

    주시면 좋을텐데.
    저는 공원에서 아가씨들이 고양이 밥주는거 보고 신기해서 다음에 갈때 캔을 가져가서 주고는 도망치듯 숨어서보니 그걸 먹고있는데 어찌나 신기하던지...

  • 11. 윗님
    '25.1.21 11:33 AM (211.208.xxx.21)

    인사라면
    저는 어떻게 답해줘야하나요?

  • 12. ㅇㅇ
    '25.1.21 11:44 AM (116.32.xxx.119)

    먹을 것 달라는 말일 거예요
    정 신경쓰이시면 종이라도 깔고 값싼 사료라도 주시면 그 아이들은 좋죠

  • 13. ㅎㅎㅎ
    '25.1.21 11:46 AM (123.212.xxx.149)

    너무 귀엽. 아는 사람이라고 그 냥이 인사하나봐요.
    먹을거 주시면 계속 인사할텐데요 ㅎㅎ
    그럴경우 저는 쪼그리고 앉아 안녕 미안해 내가 지금 먹을게 없네 담에 줄게 하고 말하고 오는데...
    고양이한테 답은 안되겠죠 ㅋㅋ

  • 14. 살찐거아님
    '25.1.21 11:57 AM (175.121.xxx.28)

    길냥이들이 뚱뚱해보이는건
    물을 못마셔서 신장 이상으로 부은 거에요ㅠㅠ
    길에선 특히 겨울엔 물이 너무 부족해요
    물이라도 주시면 감사해요

  • 15. ..
    '25.1.21 12:29 PM (121.183.xxx.173)

    냥이 주변에 챙겨주시는 분들 많고
    아직 무서우시면
    나도 반가워 하시고 인사하고 가셔도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850 진짜 좋은술은~ 남편말에 5 ... 2025/01/29 1,789
1680849 사람들은 타인을 관찰하고 파악하려고 하는게 정상루트인가요? 6 ..... 2025/01/29 1,433
1680848 조국 김경수 56 **** 2025/01/29 4,350
1680847 자잘하게 아픈거 자꾸 보고하는 시댁때문에 폭발했는데.. 14 ........ 2025/01/29 4,046
1680846 방탄)제이홉 파리 공연 대단하네요 16 ㄱㅅ 2025/01/29 4,172
1680845 앞머리가발 괜찮나요? 4 ... 2025/01/29 1,464
1680844 KBS 앵커, 부정선거 힘 싣는 멘트…"즉각 교체&qu.. 4 송영석앵커 2025/01/29 3,297
1680843 에어비앤비에 집주인과 저 둘 있어요 20 .. 2025/01/29 22,943
1680842 과자끊고 1시간씩 걸으면 체형 변할까요? 16 .. 2025/01/29 3,809
1680841 에어부산 화재 보조배터리 주인은 어떤 처벌을 받나요? 12 에어 2025/01/29 6,813
1680840 아이가 곰팡이 핀 양갱이를 먹었는데요… 12 어흑 2025/01/29 2,155
1680839 미스터 션샤인 몇화부터 재미있어지나요 24 됐다야 2025/01/29 2,458
1680838 립스틱 어울리는 색상 3 2025/01/29 1,241
1680837 김민희 mbti 가 뭘까요 9 그냥 2025/01/29 2,676
1680836 3억정도들고 여자혼자 집,직장구할 좋은곳 있을까요 17 . . . 2025/01/29 3,715
1680835 범죄자는 대선에 후보가 될 수 없도록 82 ㅇㅇㅇ 2025/01/29 3,439
1680834 급) 오늘 수원 하나로 홈플러스 열었나요? 2 수원영통점 2025/01/29 990
1680833 LED조명등 교체 2 2025/01/29 819
1680832 트리거 수요일에 올라오는거 아닌가요? 1 ... 2025/01/29 1,138
1680831 mbc, 민주당 44%·국민의힘 41% 26 여론조사 2025/01/29 2,758
1680830 저 처럼 친정부모가 싫어서 죄책감에. 14 징글징글 2025/01/29 4,360
1680829 주사위 사용하는 게임명 알고 싶어요 ........ 2025/01/29 328
1680828 친정와서 열일하는 남편 5 2025/01/29 3,722
1680827 강아지들 순대에 든 간 먹이시나요.  21 .. 2025/01/29 2,962
1680826 20살 아들이.. 5 동백 2025/01/29 3,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