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문장 해석 질문요

.... 조회수 : 436
작성일 : 2025-01-21 09:49:08

클레어 키건의

이처럼 사소한 것들의 한 문장입니다

 

주인공 남자가 수녀원에 가서 어떤 여자아이를 만나는데

그 아이가 주인공에게 아저씨(=주인공)집에 데려가달라고

자기가 거기서 가사일 도울 수 있다고 하니

주인공이

'Haven't I five girls and wife at home'

이라고 대답하는데

번역서에는

"집에 딸 다섯하고 아내가 있는데"

로 돼 있어요.

 

저 영어문장 직역하면

ㅡ나에겐 딸 다섯과 아내가 있지 않은가?

이 정도인가요?

아니면 가정문인데 if 가 생략된 건가요?

ㅡ나에게 딸 다섯과 아내가 없다면 몰라도?

직역은 어떤 뉘앙스인지 알고 싶어요.

부탁 드립니다.

 

IP : 1.241.xxx.17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완료부정의문문
    '25.1.21 9:52 AM (106.101.xxx.16) - 삭제된댓글

    나는 집에 애 다섯과 아내가 있지 않니?(이미)

  • 2. ㅇㅇ
    '25.1.21 9:56 AM (118.235.xxx.60)

    Don’t i have five girls… 예요

  • 3. 영어
    '25.1.21 9:57 AM (110.15.xxx.38)

    '(만약) 집에 딸 다섯과 아내가 없다면' (너를 데려갈텐데)에요. 즉, 딸들과 아내가 집에 있는 거죠.

  • 4. 영어
    '25.1.21 9:59 AM (110.15.xxx.38)

    if가 아니라 when이 생략된 거에요.

  • 5. 원글
    '25.1.21 10:05 AM (1.241.xxx.172)

    저 원문이 잘못 쓰여졌나요
    Don't I have.. 였어야 올바른 건가요?
    ㅇㅇ 님 감사해요 ♡

    영어님 그렇군요~
    원서 읽으려면 대충 넘겨야하는데
    자꾸 쓸데없이 의문이 생기는 사람이라,
    당최 어디 물어볼 데도 없고 했는데
    감사합니다 ♡

  • 6. ...
    '25.1.21 10:08 AM (106.244.xxx.60)

    이미 집에 다섯 명의 딸과 아내가 있는데, 또 다른 사람(여자아이)을 데려가는 것은 불가능하거나 부담스럽다....Don't I already have five girls and a wife at home? 의미

  • 7. ㅇㅇㅇ
    '25.1.21 10:23 AM (119.67.xxx.6)

    가정법인데 if 생력되어 도치된 문장이네요
    과거형으로 써야 우리가 배운 문법과 맞지만
    구어체거나 주인공이 조금 못배운 사람 설정이거나

  • 8. Have는
    '25.1.21 10:33 AM (59.7.xxx.113)

    일반동사니까 Don't I have... 가 맞지만
    Have를 조동사처럼 생각해서 Haven't I로 쓴걸로 보여요.

    가정법이면 현재사실의 반대니까 had를 써야겠고요.

    소설이어도 하나하나 따지고 사전 찾아가며 읽어야 남아요.

    응원합니다

  • 9. 이거
    '25.1.21 11:00 AM (180.70.xxx.42)

    옛날식 영어문법
    가지다라는 뜻을 가진 일반 동사have를 의문문에서 조동사 없이 직접 사용

  • 10. 원글
    '25.1.21 11:14 AM (1.241.xxx.172)

    댓글 님들 감사해요 ♡
    가정법이려면 과거형이어야하지만
    어법에 맞지 않는 설정일 수도 있는 것이고

    옛날식 영어군요.

    뭔가 알 것 같으면서 모르겠던데요
    상세 설명과 응원도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모든 님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7444 사과 선물세트 보관 2 저기 2025/01/23 963
1677443 요원 의원 날리면 바이든 5 .... 2025/01/23 1,039
1677442 김용현 "윤 대통령, 국회 활동 제한한 포고령에 문제제.. 5 ... 2025/01/23 5,204
1677441 문통님이 인복은 없으셨나봐요 양정철이 한짓을보면 55 2025/01/23 6,019
1677440 서부지법 폭도 연령과 직업 공개 됐네요 13 000 2025/01/23 4,195
1677439 개소리 듣는 헌재 심판관의 표정 4 포인트적립중.. 2025/01/23 4,307
1677438 까페손님 진상인지 좀 봐주세요 ㅠㅠ 32 .... 2025/01/23 5,349
1677437 저는 왜 이렇게 자식에 연연해할까요 11 ㅇㅇ 2025/01/23 3,286
1677436 이미 대선 돌입인가요? 2 벌써 2025/01/23 943
1677435 심형탁이 아들을 낳았다네요 13 ㅇㅇ 2025/01/23 5,840
1677434 트레블 월렛 사용하시는 분, 플래티늄으로 바꾸셨나요? 2 닥스훈트 2025/01/23 990
1677433 직장생활 힘드네요 5 눈물 2025/01/23 1,903
1677432 기본소득 재검토 5 ,,,,, 2025/01/23 1,487
1677431 뉴스보면 너무 어질거려서 10 ㄷㄷㄷㄷ 2025/01/23 1,279
1677430 웃다가 절친편 보셨어요? 2 ㅇㅇ 2025/01/23 1,603
1677429 가족할인 인터넷 할인등 굴비로 엮여 있으면 알뜰폰보다 일반 통신.. 4 ,,,, 2025/01/23 793
1677428 냉장고에서 대파키우기-쑥쑥 자라지 않음 5 혼자 2025/01/23 1,189
1677427 수녀복 입은 윤 지지자, 수녀 아니었다 21 모든게 가짜.. 2025/01/23 4,590
1677426 대선때 지인들과 얘기하며 느낀게.. 2 ㄱㄴ 2025/01/23 1,322
1677425 김용현 "국무위원 중 비상계엄 동의한 사람도 있었다&q.. 31 당연한거 2025/01/23 12,301
1677424 인조스웨이드가방 가격오류??? 아님 딱 그가격?! 봐주세요.~ 1 두리뭉 2025/01/23 661
1677423 거짓말쟁이 대통령에 국방장관이라니 3 ... 2025/01/23 1,306
1677422 윤썩 갈곳잃어 헤매는 눈알 38 2025/01/23 20,906
1677421 저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8 겨울 2025/01/23 1,014
1677420 프리티 통해 가입해서 사용하시는 분 6 알뜰 2025/01/23 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