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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의없는 직장 동료

.. 조회수 : 1,762
작성일 : 2025-01-21 09:46:40

집에 와서 생각해보면 예의없는 말인 것 같은 말을 하는 여자가 있는데 의도가 뭘까요?

 

저는 비교적 일이 편한 부서에 있습니다. 그 분은 저보다는 빡세고 돈은 많이 버는 부서에요ㅡ. 회식 자리에서 갑자기 저한테 자기는 죽어도 제가 하는 업무를 못하겠다? 라고 하심.. 오히려 저는 그 분한테 맞아요 재미는 없죠~ 맞장구 쳐드렸네요

 

갑자기 점심시간에 자기 남편이 그러는데 제 남편이 일하는 곳이 비리가 많은 곳이라고.. 자기 남편 그런 말 잘 안한다고... 갑자기 여러사람 밥먹는 자리에서 그러네요??

그래서 제가 아 어떡해요 이사까지 회사 근처로 갔는데~ ㅎㅎ 이랬거든요

자기 남편이 그러는데 집은 회사랑 별개로 구하라고 그랬다고....

 

어쩌라는 건지... 별로 친하지도 않고 직원식당이나 회식 때 만나면 밥먹는게 다에요

 

나이도 저보다 3-6살 많으세요

IP : 118.235.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 9:49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대꾸를 말아요.
    어디서 개가 짖나.. 어쩌라구? 하는 표정으로 멀뚱멀뚱 쳐다보세요.

  • 2.
    '25.1.21 9:49 AM (118.235.xxx.75)

    질투죠 빡센 업무 하는데
    편한자리 있는 직원 부러워 미칠거 같아서
    아무말 대잔치 하고 있는데요?

  • 3. ......
    '25.1.21 9:52 AM (118.235.xxx.150)

    왜부럽죠
    저보다 200은 더 버실텐데...황당..

  • 4. ㅇㅇ
    '25.1.21 9:55 AM (1.231.xxx.41)

    주어가 '우리 남편'인 여자들은 걸러요. 그리고 저렇게 말하면 남편이 무슨 일 하세요? 기업 전문가세요? 법관이세요? 등등등 웃으면서 한 방 갈겨줍니다.

  • 5.
    '25.1.21 9:56 AM (220.86.xxx.170)

    미친ㄴ이예요.
    예의 없는 거고. 만만한 사람인지 아닌지 간 보는 거죠.

  • 6. ...
    '25.1.21 9:56 AM (220.75.xxx.108)

    질투보다는 그냥 얕잡아 보는 거 아닌가요?
    니가 하는 그거 일 같지도 않아서 나는 지겨워서 못한다... 소리
    같은데 그걸 맞장구 쳐주심 어째요...
    저 사람 하는 가락을 보니 점점 더 우습게 볼 거 같아요.

  • 7. ---
    '25.1.21 10:02 AM (220.116.xxx.233)

    빙썅 모드로 바꾸셔야겠네요...

    웃으면서 받아치셔야죠...
    에휴 맨날 야근하시고 힘드셔서 어째요?? 야근 할때 마다 저는 1년씩 늙는 기분이던데 ㅠㅠ
    저 같으면 그렇게 회사 못다닐것 같아요!! 웃으면서!!

    어머 제 남편 회사 비리가 그렇게 많았으면 벌써 회사 없어졌게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요~~~

  • 8. 어이없네요.
    '25.1.21 10:28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저런 말 할때마다 그래서요? 왜 그런말씀 하시죠?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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