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의없는 직장 동료

.. 조회수 : 2,058
작성일 : 2025-01-21 09:46:40

집에 와서 생각해보면 예의없는 말인 것 같은 말을 하는 여자가 있는데 의도가 뭘까요?

 

저는 비교적 일이 편한 부서에 있습니다. 그 분은 저보다는 빡세고 돈은 많이 버는 부서에요ㅡ. 회식 자리에서 갑자기 저한테 자기는 죽어도 제가 하는 업무를 못하겠다? 라고 하심.. 오히려 저는 그 분한테 맞아요 재미는 없죠~ 맞장구 쳐드렸네요

 

갑자기 점심시간에 자기 남편이 그러는데 제 남편이 일하는 곳이 비리가 많은 곳이라고.. 자기 남편 그런 말 잘 안한다고... 갑자기 여러사람 밥먹는 자리에서 그러네요??

그래서 제가 아 어떡해요 이사까지 회사 근처로 갔는데~ ㅎㅎ 이랬거든요

자기 남편이 그러는데 집은 회사랑 별개로 구하라고 그랬다고....

 

어쩌라는 건지... 별로 친하지도 않고 직원식당이나 회식 때 만나면 밥먹는게 다에요

 

나이도 저보다 3-6살 많으세요

IP : 118.235.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 9:49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대꾸를 말아요.
    어디서 개가 짖나.. 어쩌라구? 하는 표정으로 멀뚱멀뚱 쳐다보세요.

  • 2.
    '25.1.21 9:49 AM (118.235.xxx.75)

    질투죠 빡센 업무 하는데
    편한자리 있는 직원 부러워 미칠거 같아서
    아무말 대잔치 하고 있는데요?

  • 3. ......
    '25.1.21 9:52 AM (118.235.xxx.150)

    왜부럽죠
    저보다 200은 더 버실텐데...황당..

  • 4. ㅇㅇ
    '25.1.21 9:55 AM (1.231.xxx.41) - 삭제된댓글

    주어가 '우리 남편'인 여자들은 걸러요. 그리고 저렇게 말하면 남편이 무슨 일 하세요? 기업 전문가세요? 법관이세요? 등등등 웃으면서 한 방 갈겨줍니다.

  • 5.
    '25.1.21 9:56 AM (220.86.xxx.170)

    미친ㄴ이예요.
    예의 없는 거고. 만만한 사람인지 아닌지 간 보는 거죠.

  • 6. ...
    '25.1.21 9:56 AM (220.75.xxx.108)

    질투보다는 그냥 얕잡아 보는 거 아닌가요?
    니가 하는 그거 일 같지도 않아서 나는 지겨워서 못한다... 소리
    같은데 그걸 맞장구 쳐주심 어째요...
    저 사람 하는 가락을 보니 점점 더 우습게 볼 거 같아요.

  • 7. ---
    '25.1.21 10:02 AM (220.116.xxx.233)

    빙썅 모드로 바꾸셔야겠네요...

    웃으면서 받아치셔야죠...
    에휴 맨날 야근하시고 힘드셔서 어째요?? 야근 할때 마다 저는 1년씩 늙는 기분이던데 ㅠㅠ
    저 같으면 그렇게 회사 못다닐것 같아요!! 웃으면서!!

    어머 제 남편 회사 비리가 그렇게 많았으면 벌써 회사 없어졌게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요~~~

  • 8. 어이없네요.
    '25.1.21 10:28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저런 말 할때마다 그래서요? 왜 그런말씀 하시죠?
    한번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779 헌법재판소 게시판 링크 4 답니다 2025/03/12 595
1692778 구례에 산수유가 피었나요? 4 천천히 2025/03/12 974
1692777 운동한 날은 몸살처럼 아픈데요 6 .. 2025/03/12 1,164
1692776 법원행정처장 "尹구속취소, 즉시항고 통해 상급심 판단 .. 19 ........ 2025/03/12 4,774
1692775 미니세탁기 1kg 차이 용량 ... 2025/03/12 383
1692774 수현이 노래듣고 가세요~ 3 잠깐힐링 2025/03/12 1,721
1692773 광화문 집회에 가고 있어요. 24 우리의미래 2025/03/12 1,076
1692772 마곡 트레이더스 가보신분요 6 ..... 2025/03/12 1,358
1692771 오동운 공수처장 "사퇴 생각 없다…대통령 구속, 적법 .. 24 ... 2025/03/12 4,635
1692770 민주주의 회복 기원 6 2025/03/12 354
1692769 교세라 세라믹칼 칼갈이를 사려는데요. 3 칼갈이 2025/03/12 565
1692768 초등학생들이 부른 우효 민들레 듣고 2 아아 2025/03/12 954
1692767 3/12(수) 마감시황 나미옹 2025/03/12 463
1692766 꽈배기 장소 변경이요 ! 해태상 !! 15 유지니맘 2025/03/12 1,559
1692765 고3 ,고1이 사귀다가 고3이 성인이 되면요 11 ... 2025/03/12 3,782
1692764 서울대 강당이 진짜 크네요? 11 서울대강당 2025/03/12 2,019
1692763 82 자게에 김수현은 그만. 지금 중요한일에 집중합시다!! 19 .. 2025/03/12 1,921
1692762 공수처를 내란의 주체라고 한 국힘에게.. 오동운의 답변 13 ㅇㅇ 2025/03/12 2,212
1692761 서울에 오늘 비소식 있었나요 6 이런 2025/03/12 1,613
1692760 헌재 게시판 탄핵 반대글 무더기 삭제. . .경찰 수사 이후 14 쫄았구나 2025/03/12 2,353
1692759 치매 예방 방법이 따로 있진 않죠? 21 ㅇㅇㅇ 2025/03/12 2,651
1692758 탄핵 때문에 깊운잠을 못자요 불안해서 5 2025/03/12 555
1692757 접수서류 이게 뭔가요 2 t서류 2025/03/12 528
1692756 조선일보 속보! 법원행정처장 “尹 구속취소, 즉시항고해 상급심 .. 9 ㅇㅇ 2025/03/12 3,270
1692755 헌법재판소 게시판 지금 바로 글올릴수 있습니다 19 파면 2025/03/12 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