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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녀 결혼식에 할머니 하객룩

... 조회수 : 5,129
작성일 : 2025-01-21 08:13:28

3월 중순 손녀딸이 결혼하는데 할머니 의상은 어떤게 좋을지 고민이에요 

돈에 여유가 있으면 좋은 브랜드 하나 사면 좋겠지만 그렇질 않아요

어떻게 입으시면 좋을까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IP : 118.220.xxx.10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5.1.21 8:17 AM (175.223.xxx.193)

    보통은 한복입어요
    자식이 대여해주죠 헤어랑 메이컵까지요

  • 2.
    '25.1.21 8:17 AM (221.138.xxx.92)

    한복

    연세드신분은 한복이 무난.

  • 3. 한복이
    '25.1.21 8:20 AM (112.162.xxx.38)

    제일 무난할것 같아요

  • 4. 작년
    '25.1.21 8:20 AM (122.252.xxx.157)

    연세가 80 넘으셔서 인사동에서 개량한복 맞춰 입으셨는데 맘에 들어하셨어요
    사이즈가 없어서 맞춤한거라 그냥 사시면 비싸지않아요
    다리가 굽으셔서 바지 더 좋아하셨구요
    대여 한복 값으로 구매 했어요

  • 5. ...
    '25.1.21 8:21 AM (114.200.xxx.129)

    할머니는 한복이 제일 무난하죠... 왜 어른들이 그런 결혼식에서 한복을 입는지는 알겠더라구요..

  • 6. ..
    '25.1.21 8:21 AM (1.235.xxx.154)

    결혼할 손자손녀가 앞으로 계속 있을거같다 하시는 분은 한복 맞추시고 아님 대여해서 입으시더라구요
    한복이 예쁘던데요

  • 7. 저희는
    '25.1.21 8:24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혼주 한복 대여하며 할머니것도 했어요
    할머니는 좀 싸게 해주시더라구요

  • 8. ...
    '25.1.21 8:28 AM (39.7.xxx.195) - 삭제된댓글

    윽 계량한복은 노노노!

    고운 한복 대여해서 입으시고 메이크업도 받으세요.
    정 싫으시면 샌존 같은 투피스 대여하셔도.

    솔직히 할머니분께 주목하진 않을테니 그냥 코트 안 벗고 버팅겨도 되겠지만 내 기분 내는거죠.

  • 9. 플럼스카페
    '25.1.21 8:29 AM (1.240.xxx.197)

    먼저 손녀따님 결혼 축하드립니다.
    저도 한복 대여가 어떠실까 싶어요.
    한복도 은근 유행이 있어서 구입은 비추합니다.

  • 10. ..
    '25.1.21 8:37 AM (211.208.xxx.199)

    저희 아이 결혼때도 할머니들은 한복 입으셨어요.
    대여 생각해보세요.
    혼주 한복 마련한 집이면.싸게 대여가 가능할거에요.
    저희 어머님들은 한복들이 마침 유행에 크게 벗어나지않아
    대여 안했지만요.

  • 11. 한복이죠
    '25.1.21 8:41 AM (70.106.xxx.95)

    체형 커버되고 화사하고.
    대여해서 입으세요 . 머리랑 화장도 그날 하루 미용실가서 하시고.

  • 12. 한복이
    '25.1.21 8:43 AM (113.199.xxx.133)

    한벌도 없으셔요?
    할머니는 그냥 한복이시면 돼요
    옛날 한복도 괜찮고요
    할머니 한복은 굳이 유행따지고 뭐따지고 안해요
    다림질만 잘해 입으시면 되고요
    없으시면 대여지요

  • 13. 대여 추천
    '25.1.21 8:44 AM (106.102.xxx.141)

    하루 한복 대여해 드리세요
    한복도 유행이 있고, 철마다 계절감 있어서요
    구입해도 다시 또 못 입거든요
    손주들 결혼식에 할머님들 한복 화사하게 잘 입고 계신거 보면요
    신경 써 드린 티가 나고, 참 다복해 보이더라고요

  • 14. 업계
    '25.1.21 9:04 AM (49.236.xxx.96)

    색 고운 한복에 머리 하시고
    오셨는데 엄청 고급스럽고 멋졌어요

  • 15. 티니
    '25.1.21 9:05 AM (116.39.xxx.170)

    연세 있으신 분은 무조건 한복이예요
    사실 노년까지 안 가도 중년 이상 여성분들 한복이 답이죠
    불편해서 그렇지…

  • 16. ,..
    '25.1.21 9:17 AM (118.220.xxx.109)

    할머니들 모두 한복 안 입으시기로 했어요

  • 17. 있는
    '25.1.21 9:17 AM (59.7.xxx.217)

    한복있음 그거 입으시고 거동 불편하면 안가시는게 맞죠

  • 18. 59.7,님
    '25.1.21 9:21 AM (211.211.xxx.168)

    너무하시네요. 옷 뭐 입어야 하냐는 글에 거동 불편하면가지 말라니.
    요즈무82에 막말 댓글이 난무하네요. 허걱

  • 19. 3월 중순이면
    '25.1.21 9:26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얇고 낙낙한 코트나 재킷에 바지에 구두정도?
    멋쟁이시면 모자 포인트도 좋은데 잘못하면 촌스러워 보일테니 주의허사고요. 따님과 상의하셔서 옷에 맞는 스카프같은 거 빌리심 좋을 듯요

  • 20. 3월 중순이면
    '25.1.21 9:26 AM (211.211.xxx.168)

    얇고 낙낙한 코트나 재킷에 바지에 구두정도?
    멋쟁이시면 모자 포인트도 좋은데 잘못하면 촌스러워 보일테니 주의하시고요. 따님과 상의하셔서 옷에 맞는 스카프같은 거 빌리심 좋을 듯요

  • 21. 저희
    '25.1.21 10:05 AM (74.75.xxx.126)

    엄마가 저 결혼한다고 상견례때 무슨 옷을 입어야 하나 너무 고민하셨어요.
    저희 엄마도 신부 엄마라고 하기에 나이가 굉장히 많으시고 저도 결혼 적령기를 한창 지난 신부감, 신랑도 나이 많고 시어머니는 저희 엄마 보다도 나이가 많으셔서 다들 너무 꾸며도 어색한 나이셨는데요.
    엄마는 니트 소재의 연분홍 아래위 정장 그 당시 인기 많던 센죤이라고 나름 명품 브랜드였는데요. 마침 시어머님은 연 보라색 비슷한 정장을 입고 오셨더라고요.
    그 때 찍은 사진 지금 봐도, 두 분다 너무나 멋쟁이셨다 싶어요. 그 때가 리즈셨더라고요.
    예쁜 정장 한 벌 사드리세요. 비싼 브랜드 아니라도 잘 나오는 옷 많아요. 사진 찍기에 좋은 은은하고 화사한 색상으로 고르시고요.

  • 22. --
    '25.1.21 10:07 AM (39.7.xxx.195) - 삭제된댓글

    모자라니... 할머니는 그냥 묻어가면서 손녀 결혼 축복해주면 되는거지 결혼식에서 튀어야 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손녀 당황스러울 복장은 자제. 그냥 그야말로 “very demure very mindful” 하게 입으세요.
    초봄이니 트렌치코트로 덮고 안 벗으셔도 될 것 같고

  • 23. 업계
    '25.1.21 10:11 AM (49.236.xxx.96)

    죄송하지만
    한복 안입으시면 정말 그냥 노인..ㅠㅠ
    단체 사진 줄 세우면 정말 난감해요
    그렇다고 화려하게 입을 수도 없고 그래요
    할머니들이라고 하시니 여러분이신 듯한데요
    다들 화사하게 한복 입으시면 정말 고급스러운데
    왜들 그리 한복을 싫어하시는지 궁금해요

  • 24.
    '25.1.21 10:13 AM (58.140.xxx.20)

    저도 손녀 결혼식대까지 살고싶네요
    축하드립니다.한복이 우아하죠

  • 25. 좀 이해안되는게
    '25.1.21 10:35 AM (223.131.xxx.225)

    결혼식에 할머니뿐 아니라 중년이상분들도 한복 입는게 보기 좋던데 할머니들 모두 한복 안입으시면 그 결혼식엔 한복입은 사람은 한사람도 없겠네요 외국인과 결혼하나요?
    제 개인의견이지만 결혼식에 한복입은 사람이 많으면 참 화목한 집안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한복 불편하고 신경 많이 써야 하거든요
    사이 나쁜 시누딸 결혼식에 한복까지 입을 정성을 들일 사람은 없거든요
    원글님 물음에 대한 답변이 아니라 죄송..

  • 26. ...
    '25.1.21 11:22 AM (39.7.xxx.195) - 삭제된댓글

    한복 안 입으면 외국인이랑 결혼하냐니 이 뭔 신박한 논리 ㅋㅋㅋㅋㅋㅋㅋ

  • 27. 아무도
    '25.1.21 11:30 AM (116.41.xxx.141)

    산경안써유
    걍 넘 예전꺼 초라한거는 입지마시고
    두루 입을수있는 품이 좀 넉넉한 캐쥬얼로도 가능한 쟈켓 같은것만 하나 장만해 걸치고 이너는 뭐 깨끗한 니트

    요새 할머니 한복 안입는 분 많더라구요
    거추장스럽다고

  • 28. ㅋㅋ거리고 댓글
    '25.1.21 12:52 PM (223.131.xxx.225)

    다는 분이요
    할머니들까지 한복 안입으시기로 했다면 외국사돈네 배려해서 그런가 하는 생각이 들어 궁금해서 물어볼 수도 있는건데 이게 그렇게 이상하고 비웃을 질문인가요?

  • 29. 결정
    '25.1.21 1:03 PM (124.28.xxx.72)

    하나같이 한복을 추천하시는데
    '할머니들이 한복 안 입기로 결정하셨다'니...
    그 결정을 바꾸는 것이 그렇게도 어렵나요?

    한복 대여가 제일 낫습니다.

  • 30. ㅡㅡㅡㅡ
    '25.1.21 2:1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그냥 단정한 정장이면 되지 않을까요.
    원피스나 투피스.

  • 31. 원피스
    '25.1.21 4:00 PM (210.100.xxx.74)

    마담 포라? 같은류의 원피스 제 80대 시어머니 입으시는데 편하고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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