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딩 아들이 작년에 홍콩에 여행갔다가
푹 빠지더니 더구나 거기서 중국 인플루언서 세련
미인이랑 기차에서 얘기하고 알게되어 한나절 같이 다니고 그친구도 중국 심천서 홍콩에 잠시 놀러온거구요
아들도 외모나 언어도 좀 할줄알아서 금방 친해졌나봐요
그친구가 홍콩이나 중화권 문화 여행지 여기저기
다 알려주고 재밌게 반나절 관광하고 지금은 연락안하지만요
그뒤로 아들이 중국이나 홍콩에 푹빠져서
신기해하고 거대한 외관이나 스케일에 빠져있어요
여행프로 유튜브도 중국관련 싹 보고
공대생인데
지금은 중국으로 교환학생을 갈까 생각하는거같아요
얼마전에도 홍콩을 다시가고 거기서 광저우상하이 칭따오
등 급행 기차타고 유명지 가고 혼자 여행다녀왔더라구요
중국 사람들은 너무 싫다하면서
중국은 관심갖고 좋아하고 교환학생도 가고싶을정도로
푹 빠질만한가요?
가서 살고싶을정도로 이렇게 빠질만한가요
교환학생도 중국으로 간다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