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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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싫어하는 거랑 아들의 관심이 무슨 상관인가요?
뭐가 왜이러냐뇨 질문이. . 엄마 아니죠?ㅋㅋ
제친구는 베트남 좋아하고 베트남어 공부하고(그러나 베트남으로 이민갈생각 네버) 딴친구는 스페인 제국주의 욕하고 걔네 인종차별 치떨지만 여행가고 언어공부하고 그래요. 뭐가 문제죠?
저야 중국은 어릴적부터 막연히 거부감있었던세대라
그멘트는 스글수정했어요 아들이랑 상관은없긴해요
그럴수 있죠...
82쿡에 친중이라고 몰아댈 인간들 있을거여요.ㅜㅠ
자녀가 무엇을 하든 불법적인 일만 아니면 하고 싶은대로 지켜봐 주시는게 어떨까요?
한때이니 그냥 두셔요.
저희 애도 일본, 홍콩, 영국, 오스트리아, 미국 이렇게 돌아가며 같은 증상을^^;
이렇게 몰입해보는 것도 좋은거 같은데요.
공대생이면 칭화대 교환학생 가면 최고구요.
영어 쓰는 중화 문화권이면 싱가폴에 난양공대 좋아요.
미국인 엄마도 우리 애가 코리아에 관심이 많아요
왜 이럴까요? 이런 글 쓰겠죠? ㅋ
중국에 관심 많아 중국 전문가 되면 좋죠
뭐가 걱정인가요?
공대생이면 칭화대 교환학생 가면 최고구요222
문화권을 깊이 느끼고 이해해보는 경험은 좋은 경험인거 같아요. 불법적인 것만 아니라면.
너무 앞서가시네요
유학 결정된것도 아니고 알아서 잘할거 같은대요?
그냥 지금은 지켜보세요
열기식으면 어찌될지 모르잖아요
아들성향은 젤 잘알거같은데
문화적 매력이 있어요
취향이 꽂혀 한 나라만 팔 수도 있고요
저도 동아시아 문화 다 좋아합니다
중국인 일본인 정치적으론 극혐하지만
개인적으론 좋은 사람 많고요
중국의 유구한 역사와 거대 문화자산은 너무나 매력적이죠
넷플 중드도 보는 이유가 내용은 한심하지만
복식이나 온갖 소품 건축물 보는 재미가 있어요
일드 마이코의 밥상?뭐 그런 드라마도
내용은 진짜 후진데 구경거리가 많아서 봤어요
암튼 중국유학생이 얼마나 많은데
엄마가 이렇게 편협해서야
다른건몰라도 일단 중국어, 한자 되면
중국뿐아니라 미국 일본을가도 취업에 유리하죠
한국기업에서도 주재원가기 쉽구요
일단 나가야 기회가 생깁니다
상해주재원이 실리콘밸리도 가는거지
한국만있던사람이 한번에 산타클라라가는경우는
거의없어요
뭐가 문제인지 고민할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미국문화 유럽문화 남미 다 좋아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가보니까 좋았으면 호감 갖을 수 있는거지 이걸 엄마가 이해해야하는 문제인가요?
외국사는 데요, 아는 엄마 아들이 대학가서 중국 여친을 만나 홀랑 중국으로 20살 즈음 아주 가버려서 서운한 경우는 옆에서 봤어요. 그 아들도 혼혈이라 잘생겼도 키도 컸음요. 영어 가르친다나...
주변에 중국 출신 다들 잘살고 매너 좋고 그래요, 직장에서 같이 일해봐서 알아요.
아무튼 자식이 멀리 가면 자주는 못보니 그런 건 좀 감안하셔야 해요. 해외여행이 비싸고 직장 잡으면 시간도 많이 없고 그럽니다
우리 아들보다 낫네요. 저희 애는 튀르키예...
중화권은 최소한 거리는 가깝잖아요
저희 애는 네덜란드에 꽂혀서 교환도.... ^^;
중드만봐도 빠져들어요.
상하이 또 가고싶어요
일본 좋아하는것보다 훨ㄴ ㅏ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