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여학생 4명 나트랑 여행 간다고
롱패딩에 후드에 바지 까지 야뮤지게 입고 김해공항으로 출발했는데 여행 초짜라 외투 맡기는걸 잊고 출국수속 다했나봐요 출국 라운지서 밥먹으며 옷짐과 씨름중인가본데
아주 작은 케리어에 여름옷만 담아가서 케리어에 넣을 공간도 없고 혼자 걱정하다가 저에게 문자가 왔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을 구하는데
저도 해외여행 경험이 없어 방법을 몰라
네이버 검색만 하다가
문득 82생각이 나서 질문을 올려봅니다
요즘 같은시대에 가족이랑 해외여행 한번 못가보다가
대딩돠어 친구들이랑 처음 간다고 나섰는데
패딩짐지고다닐껄 생각하니 ㅠㅠ
즐거운 여행이 안될까봐 뭐라도 도움을
주고 싶은 엄마 마음입니다